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바우처 대상자를 7월 1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이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 돌봄 청년(13~39세)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여, 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필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여름 휴가철 불법 숙박 영업 행위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7, 8월 두 달간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최근 공유 숙박 사이트를 이용해 아파트 등을 숙박업소로 둔갑시켜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불법 숙박 영업 행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른 조치다. 이러한 불법영업은 안전과 위생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의 허점을 악용해 입주민과 관광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합동단속 대상은 다세대주택, 공동주택(아파트 등) 내에서 행해지는 불법 숙박 영업 행위와 농어촌민박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이다. 단속에서는 숙박업 신고 여부 및 등록 기준 준수 여부, 변질·확장 영업 여부, 위생 기준 및 관련 법령(소방, 전기 등)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에 앞서 불법 숙박 영업 행위 계도를 위해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90개소에 신고 안내 및 근절 협조를 요청했으며, 속초해변 일원 등 불법행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했다. 시에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적극적인 고발 등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시민안전보험에서 온열질환 의료비와 자연재해 사망(한파 보장 제외) 지원비를 추가하여 확대 보장에 나선다. 속초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당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속초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의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모든 속초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다. 대상자들은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로 인한 상해의료비(1인당 50만 원 한도, 개인 실비보험 미가입자)와 상해사망 장례비(1인당 2천만 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온열질환 의료비 항목이 추가되며, 대상자들은 1인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실손보험 등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연재해에 의해 사망한 경우, 1인 1천만 원의 자연재해 사망보험금이 지원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의료비 등 보장을 확대하였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중구가 공공시설 셔틀버스 통합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행을 거친 뒤, 2026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 중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가 중구의회를 최종 통과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사업 추진에 탄력받게 된 구는, 시범운행에 앞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7일 동화동주민센터(신당5동·동화동·황학동)를 시작으로 △9일 다산동주민센터(다산동·약수동·청구동) △10일 신당누리센터(필동·광희동·장충동·을지로동·신당동) △11일 중림동주민센터(소공동·회현동·명동·중림동) 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구는 설명회를 통해 통합운영 계획과 시범운행 노선(안)을 주민들과 공유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통합운영에 반영하며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중구에는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손기정체육센터 △중구청소년센터 등 4개 공공시설이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노원구는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기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화 속도는 매년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년층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상계역 인근 중계온마을센터 3·4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모두 가능하다. 센터는 60세 이상 구직 희망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무교육 ▲취업알선 ▲구인처 발굴 등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센터의 핵심 기능은 어르신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실질적인 일자리 발굴에 있다. ▲이력서 작성법 ▲면접법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등 재취업 기본 교육은 물론, 실제 채용 수요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 ‘직종 실무교육’도 함께 운영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청파동 숙명여자대학교 인근 일대에서 추진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범죄예방 디자인 해결책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와의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 해법을 도출한 점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파동 일대는 그간 ▲위급 상황 시 도움받기 어려운 공동체 구조 ▲실효성 낮은 자율방범 체계 ▲주변과 대조되는 낙후된 이미지 ▲안전한 주거 선택이 어려운 여성 1인 가구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사와 계단 위주의 골목길 ▲건물 간 이격 거리 부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및 범죄 노출 등 총 여섯 가지 구조적 취약요인을 안고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 설문조사와 인터뷰, 경찰과의 합동 순찰, 숙명여대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공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여섯 가지 범죄 예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여권 신청 민원인의 편의를 돕는 ‘여권 신청 안내 QR코드’ 서비스를 6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신청이 크게 늘면서 구는 복잡한 신청서 작성 절차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정보무늬(이하 QR코드)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민원실 서식대에 비치된 종이 견본을 보며 신청서를 작성해야 했다. 신청자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견본 부족, 공간 제약 등으로 불편이 있었다. 새로 도입한 QR코드는 송파구청 2층 여권민원실에 배너 형태로 비치됐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서 작성 예시 ▲구비서류 ▲발급 수수료 ▲유의 사항 등을 단계별 이미지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성인용, 미성년자용 신청서와 법정대리인 동의서 작성법도 구분해 제공한다. 특히,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와 구 상징 이미지(CI)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친근함을 더했다. 송파구청 누리집과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QR코드가 게시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QR코드 이용에 익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2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제2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수여식에서 구민 159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모범 구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분기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모범구민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27일 창동문화체육센터 2층 소공연장에서 ‘과학마술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봉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아동과 지역 내 아동,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레이저쇼, 착시현상, 풍선 실험 등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불러일으킬 공연들이 선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향상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행사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방학동 641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방학동 641일대’가 신통 재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방학동 641번지 일대는 구역 면적 72,282㎡로, 남‧북측 각각 도당로와 시루봉로에 인접해 있는 노후저층 주거지역이다. 북측으로는 도봉산 자락이 펼쳐져 있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앞으로 이 일대는 올해 하반기 내로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들어가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동 641번지 일대는 도봉산의 우수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에서는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일대는 2021년과 2022년에 신통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으나, 타 구역대비 낮은 정량적 점수, 신청면적 과대에 따른 사업실현 가능성 저하, 고도지구 인접지역 등의 이유로 미선정됐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민의 일상 속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있었다. 오 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 지역 곳곳을 누볐다. 전통시장과 공원, 중랑천 등을 찾아 구민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이 기간 오 구청장은 교통, 공원녹지, 보건복지, 청소환경 등 분야별로 총 153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구청장이 직접 생활 현장에 나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민원해결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매년 전통시장, 지하철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소통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187건, 2024년에는 상‧하반기 총 454건의 민원을 접수‧해결했다. 이번에도 크고 작은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했다. 교통, 공원녹지, 보건복지, 청소환경 등 11개 분야에서 총 153건을 접수했다. 간단한 생활불편 민원은 그 자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상반기 법인 대상 세무조사를 통해 총 50억 원의 지방세를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추징세액 대비 162% 증가한 수치로, 서울특별시세 발굴 목표액을 238% 초과 달성한 성과다. 이번 상반기 조사는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서울 외 지역에 있는 법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례는 ▲영등포구 내 부동산을 취득하며 중과세를 회피한 법인 ▲지방세를 감면 받은 뒤 법적 요건을 이행하지 않은 법인 등으로, 구는 사전 분석 후 서면 조사와 현장 검증을 병행해 실질적인 탈루 사례를 정밀히 밝혀냈다. 성과의 배경에는 세무조사 조직 개편에 따른 효율화가 있다. 구는 올해 1월 기존 법인조사팀을 ▲법인관리반과 ▲법인조사반으로 이원화해, 조사 기획과 현장 조사를 분리 운영했다. 관리반은 대상 선별과 자료 분석을, 조사반은 경험 많은 직원을 투입해 현장 대응을 전담하며, 복잡한 세무 구조 속 숨은 세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굴했다. 또한 조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자료 분석력과 법적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