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국민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된 ‘참전유공자 제복 증정’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올해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3만 6천 명, 월남참전유공자 14만 9천 명 등 총 18만 5천 명에게 겉옷(자켓)과 바지, 넥타이 등 새로운 제복을 증정하는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 제복 증정 사업은 기존 조끼 형태의 단체복을 보훈단체별로 개인이 구매하여 착용해 왔지만 지난 2021년과 2022년, 6‧25참전용사들에게 ‘멋진 제복을 만들어 달라’는 부산 동신초 6학년 학생들의 손 편지를 시작으로, 2022년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 대국민 캠페인 ‘제복의 영웅들’이 국민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2023년부터 보훈부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됐다. 제복을 지급받은 참전유공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제복을 입고 거리를 걸을 때, 국민들이 알아보고 다가와서 인사를 해줘 가슴 벅찬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고 했으며, 미국에서 제복
㈜광덕에이앤티(대표 김용백)는 12월 26일 오후 3시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10,000계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용백 대표, 김명호 사장, 김봉중 부사장, 윤경준 이사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김용백 회장은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통해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국에 천사후원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복지 증진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7년 설립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생산 기업인 ㈜광덕에이앤티는 2025년 본사·연구소·공장을 원주 기업도시에 신설해 이전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약 234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유공자 고령화 등에 따른 보훈복지의 미래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이 국회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강명구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과 함께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가유공자; 보훈복지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유공자 고령화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해 보훈복지가 추구해야 할 미래 방향을 살펴보고, 정부예산의 한계 극복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보훈기부 활성화 방안,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 수요에 따른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보훈복지분과 위원장인 김용대 변호사가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에는 강정애 장관과 강명구 국회의원, 보훈복지분과 위원을 비롯해 한국정책학회 교수, 보훈부 혁신어벤저스 및 2030자문단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심지현 숙명여대 인적자원개발학과 교수의 ‘보훈복지의 성과와 과제’를 시작으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의 ‘모두의 보훈 기부문화 확산’, 김민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24일 오후 서울시 소재 고령자복지주택을 찾아 주민복지관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입주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번동주공 3단지 고령자복지주택은 맞춤형 특화시설로 치매안심센터, 경로식당 등 건강지원시설과 교양강좌실 등 여가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 중인 100세 건강체조, 노래교실, 원예정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거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내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주거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양질의 고령자 주택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올해는 고령자주택 공급방식을 다변화하여 작년보다 3배 확대된 3천호 공급을 계획했고,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복지시설 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입주하여 주거와 보건이 결합된 서비스도 지속 강화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공공에서 주로 제공되는 고령자 맞춤 주거서비스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국 보훈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에게 ‘동지 팥죽’을 나누고 함께 식사하는 봉사활동이 19일 동시에 진행된다. 국가보훈부와 케이티(KT) 노사는 19일 오전,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보훈원 입소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에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모두의 보훈, 동지 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케이티(KT)노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나눔 행사에서는 팥죽과 반찬, 식혜 등 모두 3,000인분이 준비됐다. 강정애 장관은 이날 대전보훈요양원에서 김인관 케이티(KT)노동조합 위원장과 임직원, 보훈아너스클럽 위원, 2030자문단 등과 함께 팥죽 나눔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강정애 장관은 주요 참석자들과 요양원 직원 격려와 입소 국가유공자에 대한 개별 위문을 진행한 뒤, 요양원 식당에서 국가유공자들에게 팥죽 배식과 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같은 시간, 대구와 광주, 원주와 남양주 등 전국 보훈요양원과 수원보훈원에서도 ‘동지 팥죽’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각 보훈복지시설에는 관할 지방보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연말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국가보훈부는 18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서울연탄은행에서 강정애 장관과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유명동 ㈜아성다이소 대외협력부문장, 서다혜 보훈아너스클럽 위원(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탄은행은 지난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국가유공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와 각 기관·단체·기업 직원들은 국가유공자들에게 배식 봉사에 이어 식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아성다이소는 국가유공자에게 생필품 등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은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천대학교 한의학과 봉사동아리는 식사 전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연말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횡성군생활폐기물협의회(회장 박종일)은 12일 오후 2시 횡성군청을 방문해‘희망2025 나눔캠페인’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오후2시 힘력)풍천장어 전윤수대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순회모금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랭지채소 삼척시연합회(회장 : 이동열)는 지난 12월 12일 하장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하장면 15개리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75박스(박스당 13kg)를기탁하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동열 고랭지채소 삼척시연합회장, 하장면 이장단(협의회장 권영기), 한재웅 하장면 노인회장, 목진오 하장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동절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데 큰 힘이 되어준것에 대해 고랭지채소 삼척시연합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고랭지채소 삼척시 연합회는 매년 취약 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를 각 기관에 기탁해 왔으며, 지난 11월에는 김치의 날을 기념해 김장 페스티벌 행사 개최 등 하장면의 고랭지채소 홍보 활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은 12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군 노인복지관 3층 큰터에서 ‘고성군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및 제14회 하은실버예술제’를 개최한다. 하은실버예술제는 어르신들의 흥미, 소질, 특기 등을 신장할 수 있는 전반적인 성과에 대하여 발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하고, 전시 및 공연 활동을 통하여 기본적인 자질을 함양하는 데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 축하 공연,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바자회,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전 10시에는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사물놀이와 간성어린이집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2시 25분부터는 행운권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승훈 관장은 “지난 15년간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 속에서 발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은 전액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
태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호, 민간위원장 심상운)는 지난 12월 1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공공과 민간 대표 위원장 및 위원 17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 협의체 주요사업 결과 보고와 2025년 지역사회 보장계획 설명 등을 통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상호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기구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태백 실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올해 주민인식 개선사업, 복지학당 개최, 태백큰사랑 반지운동 모금사업 등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4년 12월 9일 도계읍 지역식당 2개소가 어르신 150명을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우가네맛찜(대표 조은자)과 예손식당 (대표 전순옥)은 평소 이웃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취약한 분들을 모시고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고 싶었던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하였으며, 계획인원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 오셨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넉넉한 웃음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하였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따뜻함을 더하는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그램에서 제안된 이번 행사는 두 개소의 식당에서 비용 일체를 부담하고 음식을 준비하였으며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에서는 컨설팅 및 인력을 지원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하고있는 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주위에서 많이 모방하고 따라서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