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오후 1시 30분 창원스펀지파크 교육동에서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주최로 ‘제20회 인문주간’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라는 주제로 인문학을 통해 사람과 지역, 그리고 공동체 간의 연결과 연대, 공감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효석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장과 서민정 부소장이 참석해 인문도시 사업의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창원 시민과 함께 인문학적 소통의 장을 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을 잇는 인문학, 음악 강연과 드로잉으로 만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인문주간이 인문학을 우리 삶 가까이 불러오고,사람과 사람을 잇고, 지역을 하나로 묶는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창원과 부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 간 인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본청 및 구청을 순회하며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정책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추어 직원들이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본청과 5개 구청에서 총 6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 주제는 데이터의 기본 이해부터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올해 구축 완료한 지도기반 반응형 차트를 활용한 ‘창원시 인구·경제 데이터 시각화’ 및 ‘유동인구·소비매출 분석시스템’ 활용 방법 시연을 통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친환경 비료 지원물량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 직원들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업무에 실제 적용한 사례도 소개하여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데이터가 한층 친숙해졌다”며 “행정 업무에 데이터 분석 기반 AI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효율적인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임성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27일 조류와의 충돌로 인해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도내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와 사천공항, 소방서, 경찰서, 제3공군훈련비행단 등 18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약 300여 명이 현장 및 토론훈련에 동시 참여했다. 훈련은 항공기가 이륙 중 조류떼와 충돌로 항공기 엔진 이상이 발생하여 사천공항 활주로로 불시착하면서 항공기 동체 및 엔진 부근에 연료 누출로 폭발이 일어나 다수의 인명피해와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사천시는 사고 발생 직후 상황전파부터, 각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사고 초동대응·피해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가 즉시 가동되어 유관기관과 실시간 상황 공유 및 연계 행동을 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항공기 충돌로 인한 대형화재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단법인 서산서원(이사장 조양규)은 지난 25일 군북면 원북리에 위치한 서산서원에서 제5회 생육신 추모 문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상 학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생육신의 고결한 충절 정신을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공모전은 함안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문, 산문, 사진시, 단시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 503명이 응모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52명 등 총 8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에 앞서 풍물패 ‘청음’의 가야고취대 식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다도 교실 운영으로 전통의 품격을 더했다. 수상작은 청소년들의 맑은 시선과 창의적인 감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양규 이사장은 “생육신의 굳은 절의와 나라 사랑 정신이 미래 세대에게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서원은 지역 청소년들이 인문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인성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박물관은 지난 25일, 어린이 동반 가족 45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함안박물관 기획전시 연계행사 『함안박 디어 헌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전시 중인 『녹취록(鹿聚錄): 아라가야에 모인 사슴이야기』와 연계해 ‘사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사슴모양뿔잔’ 토기 제작 시연, ‘토리를 찾아라’ 활동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프로그램은 ▲‘모루’를 이용한 ‘사슴 모양 현관 문종 만들기’ ▲물감 흘리기 기법으로 ‘나만의 사슴모양뿔잔 만들기’ ▲사슴 사냥의 도구인 돌 화살촉 만들기 ‘내가 최고의 사슴 사냥꾼’ 등 세 가지로 운영됐다. 토기 제작 시연에서는 45호분에서 출토되어 보물로 지정된 ‘사슴모양뿔잔’을 제작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토리를 찾아라’ 활동지 프로그램은 함안박물관 대표 캐릭터 ‘토리’를 활용해 박물관 전시 내용을 기반으로 한 퀴즈를 풀고, 퀴즈를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 함안박물관 관계자는 “함안과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부산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즐거움이 한가득’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가 놀이공원을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가족은 놀이기구 탑승, 퍼레이드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이렇게 놀이공원에 와서 하루 종일 함께 웃고 뛰놀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체험이 아동과 부모님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아동의 성장에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거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가족이 함께하는 뜻깊은 체험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11월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요리·놀이·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요리 프로그램으로는‘도란도란 가을부엌’과‘맛남의 광장’이 운영된다. 가족이 함께 제과·제빵과 건강 요리를 통해 협력과 소통을 나누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매회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는‘아빠랑 노는 날 행복 두 배’와‘콩닥콩닥 오감놀이터’가 있다. 아버지와 자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끝으로 자라는 배움’은 유아기 자녀의 집중력과 자기조절력 향상을 돕는 가족 교육으로 진행된다. ‘요린이 탈출 프로젝트’는 해남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요리 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 역량을 높인다. 또한 11월 21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문화공연이 열려, 가족 단위 여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모든 가족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시설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난 20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사업의 유력 대상지로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지역 전체가 환영의 분위기 속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7일 정례회의에서“삼성SDS 컨소시엄의 탁월한 선택을 환영하며, 최종 입지로 해남이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RE100 국가산단 지정과 오픈 AI·SK그룹의 데이터센터에 이어 이번 국가AI컴퓨팅센터까지 해남으로 입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우리군에서도 이에 맞춘 기반 확충과 주민 인식제고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총 2조 5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1일 공모 마감결과 삼성SDS 컨소시엄에서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 파크를 입지로 선정해 단독 입찰함에 따라 사실상 최종 사업대상지로 해남이 굳어졌다. 컨소시엄은 삼성SDS가 주도해 네이버, 카카오, KT 등 주요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이 빅텐트를 형성해 입찰한 만큼 사업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 ‘주거환경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실습장을 방문해 수강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여성들의 기술 습득과 취·창업 의지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경력 보유 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은평구가 추진 중인 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주거환경관리 및 생활 설비 관련 실무 기술을 익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총 156시간, 39일 동안 진행되며 ▲인테리어 마감재 ▲전동공구와 장비 사용법 ▲청소의 종류와 세제 활용 ▲종류별 에어컨·세탁기 분해 및 조립 ▲부품 교체와 AS 실습 ▲방충망·줄눈시공 ▲실외기 분해·조립 ▲고객관리 및 마케팅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방문에서 김미경 구청장은 교육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제 교육이 진행 중인 에어컨 청소 실습장을 찾아 수강생들이 다양한 종류의 에어컨을 직접 분해·청소·조립하는 과정을 참관하며 열정적으로 실습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경력보유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7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을 비롯한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축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31개국 11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녩공정무역 포트나잇’개막식에 참석해 공정한 거래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䶩공정무역 포트나잇을 대한민국 최초의 공정무역 인증도시인 부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정무역은 멀리 있는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가장 가까운 선택으로,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는 거래”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무역은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를 넘어, 사람과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실천”이라며 “시민이 함께 참여할 때 지속가능한 변화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이 경기도 공정무역의 선도도시로서 그 역할을 이어가도록 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히며, “잔디광장에서 운영되는 공정무역 부스도 둘러보시고, 좋은 제품이 있으면 구매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이날 공정무역 공모전 ‘평화상’수상자 2명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정무역 실천선언을 낭독하며 윤리적 소비와 공정한 거래문화의 가치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KTX 오송역 선로 아래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송선하마루’가 정식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문을 연 오송선하마루는 KTX 오송역 철도 하부공간을 복합문화·홍보·휴게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전국 최초의 사례로, 개관 이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단체가 회의·전시·워크숍 장소로 활용하며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거점센터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10월 24일 기준 오송선하마루의 누적 방문객 수는 10,062명, 워크숍·회의·행사 등 이용 건수는 274건으로, 일평균 120명 이상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회의·교육 수요는 물론, 도민들의 일상 속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날 1만 번째 방문객으로 은수미 씨가 선정돼, 현장에서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 및 환영 이벤트가 진행됐다. 은 씨는 “오송 인근은 회의차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오송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시설도 쾌적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