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산인면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로사의집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 도구를 활용해 개인의 손 씻기 습관을 점검하며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올바른 손 씻기는 호흡기 질환을 20% 이상, 설사 등 장관계 질환을 30% 이상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흔히 ‘자가 백신’이라고 불린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손바닥·손등·손가락 사이·두 손 모아·엄지손가락·손톱 밑)를 지키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과 반려동물을 통한 기생충 감염, 단체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핵 감염 예방 방법, 그리고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접종을 통한 호흡기 질환 예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거주시설은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어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다”며 “이번 교육을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과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과 도비 9천 8백만 원 등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에는 군비를 포함해 내년에는 총 10억 원 규모의 문화유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축전(5억 2백만 원) ▲국가유산 야행사업(2억 4천만 원) ▲생생 국가유산 사업(2억 1천만 원)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3천 5백만 원)으로 총 4개 분야다. 2026년 9월 개최 예정인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으로 등재된 7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체험형 프로그램과 국제 행사를 열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함안 국가유산야행은 함안 무진정, 성산산성, 대산리 일원에서 ‘무궁무진(無窮無盡)’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야경·야로·야설·야사·야시·야식·야화·야숙의 8가지 테마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이 문화유산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주요 프로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응반 임무 숙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 편성된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및 응급 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확실히 숙지하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신속대응반의 역할 및 조별 임무 설명 △출동 물품 보관 위치와 사용법 안내 △실제 출동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속대응반 전원이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책임감 있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감시체계와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양평군지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양평군지』 편찬의 방향과 목차를 확정했다. 이번 군지 발간은 지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이뤄지는 작업으로, 변화된 양평의 현재를 역사적으로 기록하고 구술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해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평군지』 발간을 공동 수행하는 덕성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식(MOU)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군지 편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의 공동 발전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수행 실무를 맡은 덕성여대 이송란 교수 연구팀은 지난 3년간 ‘양강’, ‘사나사’ 등 지역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개최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추진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양평군지편찬위원회는 문화 예술, 언론, 행정, 의회 등 각계 전문가와 학계 인사 15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대중성과 학술성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250명(192가구)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한 ‘우리 가족 추석 송편빚기 체험’ 프로그램 키트를 택배로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에 배송해 아동이 직접 반죽하고 창의적으로 모양을 빚으며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명절에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4일 아가페 요양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아가페 요양원의 따뜻한 뜻에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민제 아가페 요양원 시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미정 세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가페 요양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달청은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9개사 및 뇌물공여 2개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4년 검찰 수사와 2025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조달청 담합 건은 2021년 말부터 2022년까지 입찰을 실시한 공공건물 건설사업관리 용역 15건에서 이뤄졌다. 이번 적발된 11사는 입찰에 참가하면서 사전에 모임을 갖고 각 입찰 별로 낙찰예정자를 정하고 다른 사업자는 경쟁에 참여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들러리 참가자를 섭외하는 등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업체는 심사위원들에게 뇌물을 공여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조달청은 11개사 및 관련 대표자에게 최소 3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내렸으며, 해당 업체는 해당 기간 동안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입찰에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입찰 담합으로 피해를 입은 15개 수요기관에 대해서는 공동손해배상소송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공정한 경쟁을 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드론통합상황실을 구축하고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가동하며 ‘드론 실증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양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드론 배송 사업을 통해 ‘드론배송거점’에서 ‘배달점’으로 식음료와 생필품 등을 운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안양예술공원(파빌리온 인근) ▲호계체육관(야외주차장 인근) ▲병목안(안양동 1125) 등 3개의 거점과 9개의 배달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안양예술공원 거점(화・목요일)에서는 불성사・삼막사・망해암・삼막사계곡・삼막애견공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병목안 거점(수・금요일)에서는 병목안시민공원・삼덕공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계체육관 거점(토・일요일)에서는 학운공원・자유체육공원까지 드론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고 드론 운영이 용이한 공원과 물류 취약지역인 산림 속 사찰을 중심으로 배달점을 지정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휘파람’ 앱을 설치해 해당 요일에 주문할 수 있다. 시범 운영기간인 11월 14일까지 드론 배송비는 무료이며, 물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귀환을 선언한 이재명 대통령은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및 체코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는 등 외교의 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먼저,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구테레쉬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측 구상을 설명하며 유엔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과는 지난 6월 G7(주요7개국) 정상회의에서 환담을 나눈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유엔이 우리 정부와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특히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을 현명한 접근으로 평가하면서 유엔도 적극 지원,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분열된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유엔에서 지혜롭고 균형잡힌 목소리를 내면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하고, 인도지원,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 인권, 가자 및 우크라이나 등 주요 현안 대응에서 한국이 신뢰받는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사무총장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자주의 협력 체계의 중심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신부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임신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요가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마감 후에는 대기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리통증과 하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되는 순환 스트레칭 ▲소화불량과 변비 개선 운동 ▲골반과 고관절을 보호하는 하체 운동 ▲순산을 돕는 코어 근육 강화 운동 등 실질적으로 임신부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임신부 힐링 요가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해 출산 이후에도 건강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1일까지 ‘청렴 실천 주의보’를 발령하고 전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추석 명절 청렴 실천 캠페인은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감사한 마음만 전하기’라는 주제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명절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전 직원 및 용역·계약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실천 및 상호 존중 출근 맞이 캠페인 ▲찾아가는 민관 협력 청렴 캠페인 ▲군 누리집, 전광판, SNS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원원회에서 배포한 ▲농수산물·농수산가공물 선물 가액 기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 행위 불가 ▲청탁 금지법상 상품권 범위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공직자 부패 행위와 복무 기강 해이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명절 기간 동안 특별감찰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명절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하는데 불필요한 선물과 접대가 청렴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환경녹지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환경부·고용노동부·경찰·소방 소속 공무원,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9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관내 화학물질 안전관리 현황 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등을 통해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 방안과 사고 대비·대응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을 주도하고 사고 대응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관내 병·의원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소속 회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이날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병원행정관리자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병원행정관리자 협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라며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에스엘(주) 안산공장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쌀 10kg 56포, 라면 56박스)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에스엘(주) 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에스엘(주) 안산공장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생각하는 에스엘(주) 안산공장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가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경로의 달로 안산시는 모범 노인과 단체 그리고 노인복지 제고에 기여한 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등 각종 행사를 열어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유공자 등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를 위한 행정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단원구 노인지회의 노인의 날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10월과 11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