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태안군 달빛아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걷기 운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비롯해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을 진행하며, 스텝박스를 활용한 전신운동 등 다양한 건강관리법도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걷기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건강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태안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41-671-1604)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귀성객과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공중화장실 집중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29일부터 추진된 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2일까지 대중교통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에 있는 18개소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서산경찰서와 협력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작동 상태 등을 점검 중이다. 공중화장실의 환풍구, 천장, 조명기구 등 불법 촬영 장비가 설치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렌즈 탐지기, 전파 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공중화장실 11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한 위생 점검과 방역 활동을 병행 중이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공중화장실은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이용하는 필수 공공시설인 만큼, 위생과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명절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방역과 시설 관리, 범죄 예방까지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7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에 참여하는 지역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는 총 155개소다. 연휴 기간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 기관은 상시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경증 환자 등의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 기간 일자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했다. 또한, 보건진료소를 당번제로 운영해 시민의 의료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산시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차질 없는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상시 모니터링과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진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이킹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서산의 하이킹 명소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서산시 관내 8곳의 하이킹 명소에 지정된 인증 장소에서 ‘스탬프투어(THATZIT)’ 앱을 통해 GPS만 인증하면 된다. 4곳을 달성하면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 키링을, 8곳을 전부 인증하면 가티와 오슈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는 관내 하이킹 명소는 부석사, 팔봉면 주벅배 전망대, 보원사지, 연암산 천장사, 팔봉산 양길리, 황금산, 해미면 한티고개, 삼길산 봉화대이다. 해당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상시 운영되고 있는 서산시 스탬프 투어와는 별도로 진행돼 기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이벤트 기념품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물량 소진 시 대체 상품으로 교체되거나,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가을 이벤트가 서산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까지 대산공단 인근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회관 화학사고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과 주거지역이 인접한 대산공단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대산읍 화곡리, 대죽리, 독곶리, 대로리, 오지리, 기은리 등 6개 마을의 14개 경로당에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기후환경대기과 환경안전팀 소속 공무원이 직접 교육을 맡으며, 화학물질 위험성에 대해 안내하고 사고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이 사고 발생 소식을 안내받았을 경우, 신속한 대피에 초점을 맞춰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장소와 행동 요령 등을 중점 교육할 방침이다. 시는 교육 시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민행동요령 책자를 직접 제작했다. 책자에는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등 사고 초기 단계부터 사고 확산, 사고 종료까지 주민행동요령이 담겼으며, 노약자와 장애인, 그 조력자에 대한 요령도 포함됐다. 시는 현재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8곳의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30일 신정호 지방정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에 따르면, 2025년 9월 아산시 반려동물 소유자는 17,510명이며 등록된 반려동물은 28,892마리로 집계된다.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 축산과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 대상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에티켓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갔기를 바라며,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 지원센터 온봄은 9월 현재 약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을 위하여 월 2회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예약제로 입양상담도 진행 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75세 이상자와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소)자는 10월 15일부터 △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49개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신규변이(LP.8.1)에 효과적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사용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매년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는 만큼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29일 ‘2025년 제6회 아산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2025 현충사 달빛야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 관리 △교통·주차 △소방 안전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인파와 교통 관리에 중점을 두고, 먹거리 장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야간 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이동 동선 안내와 정전 대비 방안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주차 혼잡에 따른 교통·주차 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가을철에는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26일 신창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앞서 마지막 교육 과정으로 ‘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에 참여한 농촌마을들은 앞으로 진행할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었다.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는 상반기에 이어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아산시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총 5회차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하여 참여 마을 주민들의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와 차세대 아산시 우수 마을들로 도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는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이해 △관내 선진지 견학(공수1리, 다라미자운영마을)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논산 황금빛마을) △워크숍(농촌마을에서 필요한 것) △워크숍(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등 총 5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바쁜 생업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은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에 맞춰, 1차 대상자를 바탕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신규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여,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요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과 가정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 절차를 도왔다. 온양1동은 추석 명절 연휴 전 지급을 목표로 신속하게 지원을 이어갔다. 그 결과 지난 30일까지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총 80여 명의 주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지급률은 약 80%에 이른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추석 연휴 전에 소비쿠폰을 전달해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 적극 활용되어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산구 ‘은빛마루 노인회관’ 개관 광주 광산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은빛마루광산구노인회관’을 개관했습니다.연면적 595㎡,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산동에 자리했으며, 복지·문화·건강 기능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특히 광주 지역 노인회관 중 처음으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도입해 어르신 여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은빛마루는 지역사회와 어르신을 잇는 복지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목포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운영 목포시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태풍과 홍수, 지진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며,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 등이 가입 대상입니다.보험료의 최대 87%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피해 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보상됩니다.목포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며, 재해 예방 홍보와 안전 의식 강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함평군,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전남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습니다.청소와 정리, 낡은 가구 교체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2025 나주영산강축제’ 행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건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행사장 내 거리 행진을 통해 정신건강의 날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독려했다. 홍보 배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검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QR코드만으로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진을 할 수 있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전문의 상담도 연계할 수 있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스스로 마음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영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저귀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및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10월부터 시행되며 소득기준 완화로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 실제 양육비 부담이 큰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사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하는 장애인·다자녀(2인이상) 가구였으나,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합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모든 만 2세 영아는 기저귀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금액은 월 9만 원이며, 지원기간은 신청 당월부터 출생 후 24개월까지다.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합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며, 자격요건을 검토하여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 월부터 기저귀 구입 영수증을 1~3개월 단위로 제출하면 된다. 합천군은 최근 2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과 행정안전부 지침, 그리고 최근 10월 13일에 개정된 '합천군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원상담 권장시간을 설정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복잡·다양한 민원이 증가하면서 장시간 상담으로 인한 업무 지연, 담당 공무원의 피로 누적, 다른 민원인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군은 공정하고 원활한 상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리적인 상담 권장시간을 설정했다.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 △ 민원인의 정당한 사유 없는 장시간 민원상담(전화·면담)은 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권장시간을 20분 이내로 정하고 △ 정당한 사유없이 상담이 지속되는 경우 15분 경과 시 상담 종결 안내하고 20분 경과 시 상담을 종결하도록 했다. 권장시간은 일반적인 민원 상담의 평균 소요시간과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설정됐으며, 민원인의 상황에 따라 충분히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반복적·악성 민원으로 인해 과도하게 장시간 소요되는 상담은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제한될 수 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14일,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충청권 정책현장 벤치마킹 방문단 24명이 ‘향수의 고장’ 옥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만남은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지역 간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옥천군과 부천시는 각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두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응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청에 마련된 기탁식에서 “공직자들의 고향사랑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의 통로가 되고 있다”며 “부천시와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 역시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더욱 돈독해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얼마 전 모금을 시작한 ▲옥천군 첫 지정기부사업 '예체능 꿈나무 지원(양궁·관악부)'과 ▲부천시 지정기부사업 '소외계층 스케이트 무료교실 운영'을 각각 홍보하여 두 자매도시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기부제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군에 따르면, 두 도시의 인연은 1940년대 부천시에 거주하며 소사성당 건립에 기여한 정지용 시인의 공덕을 기리며 시작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