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보다 체계적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제정·발의한 '서울특별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는 생태계 교란 생물 특성상 높은 인구밀집도와 물류량과 도심 내 하천·공원·산지 등 다양한 서식환경을 갖춘 서울은 빠른 정착과 확산이 쉬운 편이다 서울시가 기본적으로 생태계교란생물에 대한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동·식물 소관 부서 변경 등에 따라 운영·관리 주체가 바뀌거나 계획이 매년 수립되지 않는 등 생태계교란종 관리에 일부 애로가 있는 실정이다. 다행히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생태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생명건강과학관 2025년 기획전시 『더비틀즈(The Beetles』가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딱정벌레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곤충 무리로, 3억 년 이상 지구와 함께 진화하며 생태계의 균형을 지키는 중요한 존재이다. 이번 전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하늘소, 소똥구리 등 대표적인 딱정벌레를 중심으로 그들의 생태와 역할을 과학적 탐구와 예술적 감각으로 풀어낸다. 곤충 덕후이자 딱정벌레 연구자인 김도엽 아티스트가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제작한 전시물을 통해 딱정벌레의 신비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숲속 작은 생명체가 자연환경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는 차별화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과학 분야를 쉽게 접근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전통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특별한 기회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우리 문화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오는 6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홍천군민을 위한 한국 전통 판소리 대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 홍천군지부가 주관,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홍천지회가 후원한다. 특별히 이날 공연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진행과 판소리의 흥보가 중 ‘흥보 박 타는 대목’과 어쩌다 마주친 그대, 아리랑 등 팝핀 공연과 특별공연 ‘사철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너브내예술단의 농부가, 구구팔팔 예술단의 고고장구를 비롯하여 새타령(방재건 외 4명), 경기민요(이혜정, 이윤남), 허튼가락신조(북장고 김은하, 아쟁 서정호, 대금 김병성), 한국무용(태평무, 부채춤), 판소리(김옥순, 이형재), 대금(홍석영), 창극(박양순, 이영태, 허종열, 박하얀), 남도 민요(임명선, 김혜영, 김옥순) 등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최고의 기량을 가진 국악인들의 공연을 통해 여름의 끝자락, 무더위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정 제주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과 제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2025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개막했다. 청정 제주의 우수한 식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맥주를 널리 알려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식품대전에는 제주 식품 트렌드를 주도하는 1차 상품과 가공식품, 베이커리, 디저트 업체 등 80여 곳이 참여했다. 삼다수관, 용암해수관, 6차산업관 등 테마관에서는 제주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도정홍보 부스에서는 제주도 정책과 친환경 캠페인 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 맥주축제장에는 총 13개국 20여 개 맥주 브랜드가 자리를 잡았다. 제주맥주와 세계맥주, 제주안주부스, 제주하이볼관까지 풍성한 즐길거리와 휴식 공간이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맥주 브랜드별 경품 이벤트와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현장에서는 도내 식품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에도 주력한다. 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가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수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류부산물이 일반폐기물로 분류돼 재활용이 제한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았다. 사업계획서 확정, 책임보험 등 사전 준비를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인 실증사업에 착수하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총 166억 원이 투입된다. 실증사업에는 (재)경남테크노파크와 동원F&B, 대영수산식품(주), 엠에스씨(주) 등 도내 기업 7곳, 국립창원대·경상국립대 등 지역대학을 비롯한 경남의 14개 업체·기관이 참여한다. 수산부산물의 분리배출·수집·처리 기준 마련과 함께 시제품 개발, 판로 개척 등도 추진한다. 참치의 수산부산물은 머리, 내장, 껍질, 동맥구, 혈합육 등으로, 현재 재활용률이 19.5%에 불과해 대부분 폐기되거나 소각된다. 반면 사업장 폐기물의 평균 재활용률은 84.3%에 달해 고기능성 소재로 활용방안·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도는 이러한 참치 부산물을 화장품, 기능식품, 중간소재화 등 미래 산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하는 평등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모든 세대 양성평등, 희망의 경남’을 주제로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여성단체, 여성 지도자, 여성친화기업 관계자, 도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지사는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여성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인식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에서 많이 개선되고 있다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한다”라며 “경남의 전통적인 산업은 여성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부족해, 앞으로는 새로운 산업 육성을 통해 여성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행사는 다문화 난타팀 ‘비트윈비트’와 남성중창단 ‘굿데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성인지 퀴즈 및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청년,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 참여가 확대되며, 모든 세대와 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문경관광공사, 축제추진위원회 및 대행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판매행사 등 주요 프로그램별 추진계획을 최종 확인했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차관리와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특히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추가 주차 공간 확보와 안전요원 배치 강화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2025년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리며, 박서진·전유진·마이진 등 유명 가수 축하공연을 비롯해 오미자 할인판매, 청담그기체험, 미각체험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차별화된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최고품질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특별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더욱이 올해는 가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하고 다양한 오미자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025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마을의제 추진은 부산시 주민자치회 운영 역점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주민자치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해 운영 과정에서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권역별 권역장으로 지정된 동대신1동, 서대신3동, 충무동, 남부민1동 4개 동이 그간의 추진 성과를 발표하며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벤치마킹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오양희 전문위원이 '지역사회 변화의 핵심: 주민자치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주민자치 기본이론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양창환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주민자치가 더욱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가 각 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교통과가 청렴한 공직문화 실천을 위해 ‘청렴 행정봉투’를 제작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 확산에 나섰다. 각종 민원서류 및 행정 문서 송·수신에 활용되는 행정봉투에 ‘청렴 슬로건’을 삽입하여 제작했으며, 교통과 전 직원의 반부패 실천의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자 ‘청렴 행정봉투’를 사용할 예정이다. 교통과는 단순한 행정보조물품을 넘어, 공직자의 자세를 뒤돌아보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김지현 교통과장은 “작은 행정봉투이지만,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매개체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과는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 금천면 새마을문고회(회장 김남구)는 지난 4일 금천초등학교 학생, 교사, 문고회원 등 80여 명이 칠곡 다부동전투기념관과 구미농심(주)를 탐방하는 ‘역사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 문학기행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생생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칠곡 다부동전투기념관을 찾아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이어 구미농심(주) 공장을 방문하여 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 과정에 대해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장에서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니 신기했고, 책에서 본 것보다 훨씬 생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전쟁의 흔적을 눈으로 보니 나라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회장 김남구는 “책 속에서 배운 지식과 현장에서의 체험이 연결될 때 아이들의 배움은 더욱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기획단 출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특별광역연합 추진을 위한 기획단 현판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양 시도는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공동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기획단은 총 12명으로 구성돼, 연내 특별광역연합 출범을 위한 실행 전략을 마련합니다. 이번 연합은 청년 일자리, 광역교통 등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자치분권 협력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누적 생산 20만 대 돌파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캐스퍼 양산 4년 만에 누적 생산 20만 대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과 수출차 ‘인스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GGM은 682명을 고용 중이며, 앞으로 2000명까지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GGM을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광주시, AI컴퓨팅센터 유치 본격화…시민과 함께 ‘AI 비전’ 선포" 광주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본격 나서며 국회에서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광주는 대규모 부지와 전력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는
삼척시 노곡면 농가에 활기가 넘쳤다. 지난 9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삼척시지회(지회장 유재용) 회원들과 삼척남초등학교 학생 35명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꼭 필요한 시기에 이뤄진 봉사라 그 의미는 남달랐다. 이날 봉사단과 학생들은 농가에서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인력을 보탰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직접 농가의 일손을 돕는 모습은 보기 드문 장면으로, 농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농촌의 땀과 협동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재용 삼척시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농가를 직접 찾아 땀 흘리며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학생들이 함께하여 봉사와 협동심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에 함께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책으로만 보던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도우며, 서로 협력하는 경험을 한 것이 무엇보다 값진 교육이 되었다”며 “아이들의 얼굴에서 뿌듯함을 읽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가 관계자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가뭄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제때 일손을 보태주니 큰 힘이 된다”며 “찻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랜드마크 사업 관련 감정가 임의 변경, 독단적 사업 결정’ 등의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시민을 오도하는 왜곡 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부 언론의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 부지는 구리도시공사가 당초 토지감정평가액을 606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행안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 후 상호 협의하여 재감정평가 한 결과도 740억원이었다. 그런데 구리도시공사는 사장이 새로 취임한 후 근거 없는 인근 부동산 실거래금액을 제시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에 대해서 시는 사실과 전혀 다른 잘못된 내용으로 전임 추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임시장은 랜드마크 사업부지를 당시 최초 606억 원이라는 헐값으로 민간사업자에게 매각을 시도했으며, 이것이 헐값이라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사업부지 매각 시 현재 시세로 매각’이라는 조건을 부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가 투자심사 조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협약이 해지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상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시의 공식 입장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은 보도라며 정치적인 해석을 일축했다.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은 수택동 882번지 현물출자한 준주거용지를 활용 구리도시공사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2022년 3월 사업시행을 담당할 PFV 주식회사를 출자․설립하고 같은 해 5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포함한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교통영향평가 신청은 안승남 전임 시장 당시인 2022년 5월 최초 접수됐으나, 신청 내용이 지구단위계획 결정도와 상충되는 문제가 있어 2022년 7월고 11월, 두 차례 반려된 바 있다. 2023년 7월 열린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교차로 정체 등 교통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전제로 수정 의결했으나, 이후 보행자도로 공공성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대책 미흡, 인허가 및 행정 절차상 문제점 등을 이유로 2023년 8월,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를 유보했다. 특히, 구리아이타워PFV㈜는 부동산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법적 요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독서문화 행사 『책 읽는 구리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구리광장 내에 ‘독서힐링존’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구성된 ‘독서힐링존’에는 추천 도서, 빈백, 캠핑 의자 등이 비치되어,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힐링 독서, 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및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의 태양 관측 등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책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야외에서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책 읽는 구리광장에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