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1일 서후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제3회 서후리 문화예술축제 및 탁구장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주표 서종면장과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평생학습센터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평생학습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며,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무대가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탁구장 개관식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생활체육 공간을 둘러보며, 향후 마을 공동체의 건강한 여가활동 거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준비한 문화예술축제와 탁구장 개관은 서종면 공동체의 또 다른 도약을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와 건강한 여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뤄진 생활문화 축제이자 건강한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문화와 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서종면의 새로운 지역 축제로 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이다. 이 중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9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부터 64세 이하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며, 이번에 사용되는 백신은 업데이트된 변이 대응 백신(LP.8.1. 기반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으로, 감염 및 전파 위험을 줄이고 중증 진행과 사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하게 된다. 군은 유행 시기인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접종을 완료할 것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가을철을 맞아 대기오염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산림청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에 앞서 선제적으로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단속 대상은 산림 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농경지 등이다. 불법투기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과태료 50만 원 이하) 및 폐기물관리법(과태료 100만 원 이하)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감시원들은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영농부산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일 뿐 아니라, 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불법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 관내 아파트(공동주택) 단지들이 오색찬란한 빛으로 물들고 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야간경관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해 온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면서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오산의 경우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이어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평가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남향(南向) 배치돼 있어 고속도로를 밝히지 않아 도시 전체가 어둡다는 것이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추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야간경관 조명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3~2024년 세마역트루엘더퍼스트, 세마효성백년가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및 군포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측은 유아 교육의 질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특히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와 유치원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연합회는 현재 3개반 까지만 지원되는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을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유치원 교육의 질 확보 및 우수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윤경부의장은 연합회의 건의에 공감하며 “유아 교육의 질 유지는 미래세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며 확실한 투자”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유치원 수업 환경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부의장은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에서 제기한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 및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 등에 대해 경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화로 하나 되는 가을,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가 10월 17일부터 3일간 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화인과 관객,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과 창작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는 기조 아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작품들을 두 개의 주요 섹션을 통해 선보인다. 첫 번째 섹션인 ‘긍정의 합’은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작품 5편을 엄선하여, 불완전한 현실을 살아가는 개인과 공동체가 보여주는 희망과 연대, 그리고 따뜻한 시선을 조명한다. 이 섹션은 단순히 밝고 낙관적인 이야기보다는, 현실의 어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그 안에서 작지만 분명한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두 번째 섹션인 ‘미래의 천’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2024 필름챌린지 수상작 및 참여 감독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여형 영화제로의 새로운 시도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 영화인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관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STAMP TOUR)’를 함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① 광주시교육청, 보육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보육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열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오수아 긍정마인드성장연구소 대표가 ‘나·가족·아이·사회로 이어지는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자기이해와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교사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습니다.” ② 광주시교육청, ‘2025 광주 꿈찾길 진로박람회’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8일 광주대학교 일원에서 ‘2025 광주 꿈찾길 진로박람회’를 엽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1:1 맞춤형 상담, 체험부스, 진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③ 신안군, ‘영양의 날’ 캠페인 성료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양의 날’을 맞아 신안군청에서 건강한 식습관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컬러풀 신안, 컬러풀 푸드’를 주제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을 소개하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영양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진주와 안동, 통영 등 경상권 3개 도시들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진주시는 13일 진주성 ‘중영’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허대양 통영부시장 등 3개 도시의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업무협약식’을 갖고 문화도시의 비전과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업무협약’은 각 문화도시가 보유한 사업 운영방안과 전략, 문화 인프라를 상호 공유·활용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권 문화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동추진 ▲문화예술인 교류 확대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문화도시 네트워크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상권 도시 간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관계 형성과 상생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문화로 빛나고 관광으로 즐거운 지속 가능한 서부경남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하여, ‘빛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전산망 장애로 국민신문고 접속이 중단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 등 온라인 민원 접수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운영이 중단된 ‘새올 상담민원서비스(구 상담민원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재개해 국민신문고의 임시 대체 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이의신청의 경우,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접속 장애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조치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의신청 접수는 2025년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반드시 작성해 첨부해야 한다. 다만, 불법 주·정차 신고,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신고 등 안전신문고를 통해 처리되는 신고나 타 기관 소관 민원은 신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원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접수 및 처리 결과도 같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원담당관 김영열 과장은 “국민신문고 접속 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 시민들의 대표 산책 명소임 호암물정원 일원에서 오는 18일(토) ‘2025년 호암직동체육회’가 열린다. 호암직동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이웃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걷기대회는 호암물정원 산책로에서 출발해 호암택지를 거쳐 다시 호암물정원으로 돌아오는 총 3.3km 구간으로 진행된다. 길잡이의 안내에 따라 산책하듯 천천히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배부하는 손목띠를 착용하면 되며, 코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고고장구 공연과 향토가수들의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권기철 체육회장은 “올 여름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의숙 호암직동장은 “청명한 가을날, 가족
- 15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층. 임명장 수여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 백승아 원내대변인 등 참석 - 김동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층에서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동구 회장은 당의 주요 결정사항과 정책, 브리핑, 논평 등을 국민과 당원에게 전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구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강원도 선거대책본부 영서남부권 위원장,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태백중고 총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구 부대변인은 “APEC 정상회담이란 국가적 행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부대변인 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당의 공식 스피커란 중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시에 강원도와 태백시 폐광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에도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의료원에서 삼척여자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구간에서 낙석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사고 발생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복구 작업이 지연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본지 취재진이 10월 24일 저녁 현장을 확인한 결과, 도로 한편은 “낙석위험 – 출입을 통제합니다”라는 안내 표지와 함께 삼척시청 안전관리과 명의의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었고, 양쪽에는 굴착기(포크레인) 2대가 투입돼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다가 멈춰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낙석 위험지대 상단의 흙더미와 나무 뿌리 등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추가 낙하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었다. 인근 상가와 주민들은 “차량이 우회해야 하고, 학생들도 걸어서 많이 이용하는데 인도까지 덮치지 않을까 불안하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한 시민은 “낙석 방지망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라도 오면 또 떨어질까 봐 겁이 난다”고 말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최근 내린 비로 인한 지반 약화와 배수 불량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일부 구간에서는 옹벽이 밀리거나 배수로가 막혀 토사가 흘러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척시의 복구 대응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광역시와 대전, 부산,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을 대구에서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다시금 화두로 올렸다.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한데, 개선되기보단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고 그 원인에는 일자리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 수도권 집값이 전 세계에서도 소득 대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며 이 문제가 시정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은 지역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고 생존하기 위한 마지막 탈출구라고 강조했다. 이런 문제 인식 아래 같은 정책을 만들어도 지방에 더 혜택(인센티브)을 주고, 특히 서울과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기업 배치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 정책을 결정할 때마다 균형발전 영향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장중 3,900선을 다시 돌파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24일 ‘충주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열고 청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년센터는 본관(충주시 관아1길 20(문화창업재생허브)) 및 별관(관아4길 14(관아골아트뱅크 243))에 구성되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청년단체, 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공감토크쇼, 청년공연, 포트락파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공유공간 ▲상담실 ▲회의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 모임, 창업 준비, 문화기획, 교육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청년센터 개소는 청년의 일상과 가까이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충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