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2일 오전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공동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전장연은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서비스 강화를 골자로 한 법률 개정과 법률 개정을 위한 전담조직(TF) 구성 등을 건의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장연이 제안한 법·제도 개선과 예산 확충 사항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전장연 대표단과의 만남이 이동권 보장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면서, “교통약자와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심히 챙겨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관은 “교통약자의 일상이 불편하지 않도록 이동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법·제도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대회장인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파71. 7,367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34.CJ)를 필두로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임성재(27.CJ), 세계랭킹 18위의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 DP월드투어 1승의 나카지마 케이타(25.일본),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이자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챔피언 최승빈(24.CJ)까지 6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석한 선수들은 18번홀 그린과 ‘팬 빌리지’에서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과 최승빈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DP월드투어 선수들과 경쟁하게 돼 기대가 된다“라며 “좋은 경쟁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로 무대를 옮겼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됐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 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21일 대회 조직위원회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오전 11시 55분에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26조다. 26조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이자 시즌 3승의 옥태훈(27.금강주택)이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챔피언 임성재(27.CJ)와 DP월드투어 1승의 마커스 아미타지(38.영국)가 포진돼 있다. 27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34.CJ)이 통산 32승의 ‘베테랑’ 아담 스콧(45.호주), DP월드투어 2승의 로리 캔터(36.영국)와 낮 12시 5분 1번홀에서 경기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승빈(24.CJ)은 15조로 PGA투어 4승의 김시우(30.CJ), DP월드투어 1승의 신예 마르탱 쿠브라(22.프랑스)와 아침 7시 30분 10번홀(파4)에서 출발한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서로가 길이 되는 – 2025 하반기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 확산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에도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확산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심화된 주제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한마당은 ▲전문가 강의(교육과정과 연계한 깊이 있는 수업 설계) ▲수업사례 발표 ▲주제별 수업 나눔(AI·에듀테크 활용, 탐구·토론 중심, 융합형 수업 등 7개 테마) ▲공감토크 등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교과 커뮤니티와 탐구공동체에서 개발한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적 아이디어와 수업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한마당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사 간의 협력적 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서비스 복구를 완료하고, 10월 2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서비스 중단 직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긴밀히 협력해 복구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으며, 이번 복구 완료로 행복도시 건설현황·보도자료·공지사항 등 대국민 정보 제공 기능이 모두 정상화 됐다. 다만, 다른 부처에서 제공하는 연계 서비스 중 복구가 되지 않은 일부 서비스(국민신문고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용에 제한이 있는 만큼 향후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연계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점검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청에서 운영중인 3개 시스템 중 업무포털(내부 업무)은 10월14일 복구, 대표 누리집은 10월 21일 복구됐으며, 미복구된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은 10월말 복구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전 수칙을 손쉽게 익힐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는 △현장실습생 권익보호 △실습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현장별 산업재해 유형과 예방방법 △산업재해 발생 시 대처 요령 △괴롭힘·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등 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9월 30일 기준 교육 수료생은 6만 149명으로, 전년 대비 수료율이 119% 증가했다. 또한, 학습 종료 후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 스스로 권익 침해와 안전 관련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원기계공업고 손진호 학생은 “실습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올해 제로페이를 통한 제주지역 모바일 간편결제(모바일 페이) 이용 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 2025년 10월 12일 기준 제로페이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공익 목적을 위해 운영하는 QR 기반의 결제 서비스다. 제주지역 대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은 물론, 중국의 알리페이를 비롯해 대만·홍콩·몽골·필리핀·싱가포르·일본 등 전 세계 18개국 37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앱과 연동, 여행객에게 결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알리페이플러스와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모바일 페이 가맹점 확대와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애월 카페거리와 제주 전통시장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한편, 모바일 페이로 구매하면 10% 할인해주는(최대 1만원 범위, 1인 1회 한정) 소비 촉진 행사도 올해 연말까지 진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무부지사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책이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대진 의원은 “제주도는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개인 한 명의 욕심이 그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경험했다”며 관광서비스의 질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특히 “행정이 예산을 투입하고 운영하는 탐라문화제 식당에서조차 품질과 요금 문제가 불거진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관광불편신고센터와 모니터링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던졌다. 김 의원은 제주 관광은 오랫동안 바가지요금 오명을 안고 있고, 관광불편신고센터,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제 등 수많은 대책이 시행됐지만, 매년 성수기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며 “이제는 땜질식 대응을 넘어서는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광불편신고센터에 대해서도 “신고 접수 건수는 줄어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정책의 진짜 목표는 관광객의 신고를 받는 것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정무부지사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평화의 개념이 불명확하여 평화 이미지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강 의원은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이후 정부와 제주도가 17대 평화 관련 사업을 추진했지만, 완료된 것은 7개뿐이며 나머지는 여전히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특히 평화대공원은 20년째 용역만 반복되고 있어 사업의 실체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평화의 섬은 단순히 외교·학술 담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4·3의 화해와 치유, 동아시아 평화협력, 환경보전 등 다양한 영역이 포괄돼야 하지만, 지금은 그 어느 것도 중심이 잡히지 않았다”며 “평화의 개념과 범주가 불명확하니 정책도, 예산도 제각각 흩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20년간 ‘평화’의 진정성을 지켜내지 못한 결과, 이제는 제주가 아닌 타 지역에서도 ‘평화’제주의 상징을 위협하고 있다. 그는 “2025년도 예산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의원장(애월읍 갑)은 제44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제주형 대규모 오페라 등 예술작품의 제작과 보급으로 예술섬 제주의 위상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립예술단은 총 5개의 예술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문화예술진흥원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도립무용단(46명), 제주시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도립제주교향악단(67명)과 도립제주합창단(49명), 서귀포시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도립서귀포관악단(55명)과 도립서귀포합창단(52명) 등이다. 이러한 5개 기관 269명의 단원을 총괄하는 제주도립예술단 총 단장은 정무부지사이다. 제주도립예술단은 매년 합동 공연을 수행해왔는데, 2023년 4월에는 도민체전 기념 합동공연을 한림체육관에서 펼쳤고, 2024년 7월에는 '탐모라의 울림'을 주제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올렸다. 2025년 올해도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합동공연을 계획했는데, 대본을 공모해서 7건을 접수했지만 심사결과 선정작이 없었고, 이후 ‘대
- 15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층. 임명장 수여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 백승아 원내대변인 등 참석 - 김동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층에서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동구 회장은 당의 주요 결정사항과 정책, 브리핑, 논평 등을 국민과 당원에게 전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구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강원도 선거대책본부 영서남부권 위원장,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태백중고 총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구 부대변인은 “APEC 정상회담이란 국가적 행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부대변인 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당의 공식 스피커란 중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시에 강원도와 태백시 폐광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에도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의료원에서 삼척여자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구간에서 낙석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사고 발생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복구 작업이 지연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본지 취재진이 10월 24일 저녁 현장을 확인한 결과, 도로 한편은 “낙석위험 – 출입을 통제합니다”라는 안내 표지와 함께 삼척시청 안전관리과 명의의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었고, 양쪽에는 굴착기(포크레인) 2대가 투입돼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다가 멈춰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낙석 위험지대 상단의 흙더미와 나무 뿌리 등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추가 낙하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었다. 인근 상가와 주민들은 “차량이 우회해야 하고, 학생들도 걸어서 많이 이용하는데 인도까지 덮치지 않을까 불안하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한 시민은 “낙석 방지망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라도 오면 또 떨어질까 봐 겁이 난다”고 말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최근 내린 비로 인한 지반 약화와 배수 불량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일부 구간에서는 옹벽이 밀리거나 배수로가 막혀 토사가 흘러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척시의 복구 대응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광역시와 대전, 부산,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을 대구에서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다시금 화두로 올렸다.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한데, 개선되기보단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고 그 원인에는 일자리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 수도권 집값이 전 세계에서도 소득 대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며 이 문제가 시정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은 지역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고 생존하기 위한 마지막 탈출구라고 강조했다. 이런 문제 인식 아래 같은 정책을 만들어도 지방에 더 혜택(인센티브)을 주고, 특히 서울과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기업 배치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 정책을 결정할 때마다 균형발전 영향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장중 3,900선을 다시 돌파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24일 ‘충주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열고 청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년센터는 본관(충주시 관아1길 20(문화창업재생허브)) 및 별관(관아4길 14(관아골아트뱅크 243))에 구성되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청년단체, 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공감토크쇼, 청년공연, 포트락파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공유공간 ▲상담실 ▲회의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 모임, 창업 준비, 문화기획, 교육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청년센터 개소는 청년의 일상과 가까이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충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