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들거점센터 앞 한들광장에서 ‘한들산들 플리마켓’ 3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생산품과 수공예품, 먹거리장터 등 20개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단체로는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함양지역자활센터,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 용평리 한들마을협동조합, 소심마켓 등이 함께하며, 총 20팀의 플리마켓 참여팀이 참가한다.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지역 하모니카 동호회 공연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또 플리마켓 내에서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며, 기관·단체에서 협찬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이번 플리마켓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함양을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들산들 플리마켓은 정기적으로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