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9월 27일 열린 ‘제19회 뷰티풀 환경미술대전’에서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3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아름다운 경주여행, 지구야 사랑해! 내가 지켜줄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청소년들은 평소 미술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출품해 전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내역은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 △특별상 5명 △특선 10명 △입선 10명으로, 출품작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금상 수상자인 서민서(산대초 6) 학생은 경주시장상, 이동희(안강중 1) 학생은 국회의원상을 각각 받아 의미를 더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에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경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입학 및 운영 관련 문의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