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일 부시장 주재로 소관 부서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급기관평가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 실적을 공유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상급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평가는 우리 시 행정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는 결국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8월 말 기준으로 중앙부처 7건, 경남도 9건, 외부 기관 1건 등 총 17개 분야 평가에서 수상해 상사업비 8억 4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각종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43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거둔 역대 최고 성과를 뛰어넘겠다는 각오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