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가 노인 및 아동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및 아동 복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 돌봄 및 e아동행복지원사업 등과 관련된 지침과 시스템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수행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노인 돌봄 서비스와 위기 아동 발굴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시는 △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인 노인과 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업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과 노인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 체계를 확립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