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지난 3월 7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정폭력·성폭력·신종여성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더 빠르게 행동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새힘터,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여성의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꽃 나눔, 여성 인권 향상 포스터 전시, 뱃지 만들기 체험, 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지원 안내, 피해 진단 체크리스트 배부 등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서정 소장은 “‘더 빠르게 행동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한 결정적인 발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해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 ▲ 교제폭력, 스토킹 상담 ▲ 위기 가정 긴급 지원 및 법률 상담 ▲ 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