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11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이중근 회장)는 중앙회 태평청사 6층에서 2025년도 상반기 취업 지원센터 중간 관리자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노인의 근육 신장과 복지 및 사회 참여 활동을 증진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 회장의 인사말과 취업지원 사업 안내, 사업 실무 교육, 취업지원 사업 운영 방안 논의,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과 윤철구 상임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지만, 대한노인회 회원은 그 중 300만 명도 채 되지 않는다"며 "올해는 6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목표로 노인회 회원 확대 운동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회원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한노인회에 가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취업 지원 센터장들과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오늘 교육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