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월 31일까지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60가구)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25개소) △귀농영농기반조성사업(10개소)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40가구) 등이 있다.
이사비용 지원은 귀농귀촌으로 의성군에 정착한 가구에 최대 10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며, 귀농인 정착지원사업과 귀농영농기반조성사업은 △농기계 구입 △저온저장고 설치 △하우스 조성 △버섯 재배사 등 영농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귀농인이 농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착지원금 지원 사업은 귀농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12개월간 월별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65세 이하 귀농귀촌인으로, 의성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경우에 해당된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