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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저탄소 식생활·ESG 실천 문화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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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탄소중립 실천 협력 환경, 인권,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 ESG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핵심 광물의 안정적 조달부터 지속 가능한 광산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협력해 ESG경영 실천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국내외 전파에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친환경 광업 활동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광산지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ESG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다음 세대에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6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어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