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장성군이 지역농협과 함께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농촌 주민들을 위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처방, 건강 상담, 검안 등의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 장성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며, 장성·진원·삼계·황룡농협이 주관해 총 네 차례 운영됩니다. 1차 왕진버스는 지난 5월 진원농협에서 열렸으며, 500여 명의 주민들이 건강 검진과 수액 처치, 시력 검사 등을 받았습니다. 2차 운영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삼계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첫날부터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홍보캐릭터 ‘빛돌이’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립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 빛의 정원에서 ‘빛돌이’와 ‘빛나영’의 결혼을 주제로 한 캐릭터 대전이 열립니다. 전국 23개 지자체와 기관의 31개 캐릭터가 하객으로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와 정책 골든벨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2025 광주방문의 해’와 공공예식장 ‘빛의 정원’을 알리기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빛돌이의 특별한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주시민의 날’ 6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시청 일원에서 시민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광주만세’를 주제로, 기념식과 문화공연, 시민참여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기념식에서는 광주시민대상 시상과 디자인비엔날레 티켓 전달, 주먹밥 나눔 퍼포먼스가 마련됩니다. 본무대에서는 수연례, 7080 레트로공연, 태권도 뮤지컬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야외에서는 워터월드, 피크닉존, 장기자랑 ‘싱투게더 광주 시즌2’, 김연자 축하공연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정책평가박람회와 광주 홍보캐릭터 대전 등 참여형 행사도 함께 열리며, 모든 세대가 즐기는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가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5대 분야 56개 사업에 약 4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청년 창업을 위한 실전형 커머스 프로그램과 창업 이후 자립까지 고려한 전방위 지원이 마련됐습니다. 예술 기반 도시캠퍼스, 청년센터 운영 등 문화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또한, 주거 부담 완화와 복지 안정망 강화를 위한 17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총 길이 860km의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구간 완보자는 2022년 301명, 2023년 366명, 2024년 302명, 2025년 4월말 기준 47명 등 총 1,016명이다. 이에 경기관광공사는 20일에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에 천번째 완보자인 이은영씨 부부를 초청(배우자 999번째 완주자),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둘레길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와 공사는 ‘경기둘레길 안성-평택 구간 이용자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5월초 완료, 지난 17일부터 임시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24년 12월 공사에 착공, 약 5개월간 7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안성시 금광호수 일원과 평택시 평택항 홍보관에 쉼터를 조성했다. ‘안성 금광호수 쉼터’는 경기둘레길 물길 40코스 종점 인근에 약 38평(126.54㎡) 규모로 신규 조성했다.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공간 등을 갖춰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