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선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나자렛집·마야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하여 경제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력 증진을 위해 2025년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디지털(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시 15% 할인과 더불어 환급행사를 시행 중이며 많은 사람들이 영천공설시장의 명물인 돔배기 등 특산품과 소머리곰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선태 의장은 “새해에는 복지시설 종사자 및 소상공인과 더불어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솔선수범하여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이 더 풍요롭고 활기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천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과 27일 임시공휴일에 횡성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해 문화·관광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횡성호수길은 설 연휴 내내 개방된다. 특히 설날 당일인 29일은 무료로 개방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연휴 동안 횡성시네마도 정상 운영되며 설날 오전에만 휴관한다. 유현문화관광지 내 풍수원유물전시관은 27일과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횡성한우체험관은 27일~29일 휴관 이후 30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매년 겨울 큰 인기를 끌며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30일부터 2월 4일까지는 관람만 가능하며, 찐빵만들기와 디저트 체험 등은 5일부터 즐길 수 있다. 도만조 문화관광과장은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한 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제 도로를 달리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횡성루지체험장의 경우, 동절기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중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설별 상세 운영시간과 주소, 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초문화재단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을 오는 2월 3일 19시 30분에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향은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하여 정명훈, 오스모 벤스케와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지휘 아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한 네덜란드 출신 얍 판 츠베덴이 제3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서초문화재단 강은경 대표이사는 과거 서울시향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 있어, 이번 서울시향의 방문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에서는 현악 앙상블과 오보에로 구성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 프로그램은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악장 등의 클래식과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 '미션' 중 ‘넬라 판타지아’, ▲피아졸라, 오블리비언 & 리베르탱고 등의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 또한, 악보위원 김보람의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4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2025년 명사석학 미술인문학 강좌 개강식’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술을 통해 풀어내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사람에 대한 본질, 실생활에서 겪는 인간관계 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은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첫 강사로 초빙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총 12회 과정으로 매월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미술, 인문학 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강사로 나서 조선시대와 근현대 미술문화를 통해 인문학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한 인문학 강좌는 경북 대구 등 타지역 시민들이 찾는 대표 강좌로 자리 잡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10개 단체의 임원진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등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김순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단합된 힘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50주년을 맞이하는 홍의장군 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0개 단체 977명의 회원이 있으며 각종 지역 행사 봉사 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