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하반기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 개발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옥천 청소년수련관과 이원·청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보완과 취미·건강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해 마련된 정기 과정으로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일본어 학교(중급)’, ‘청소년 셔틀콕의 제왕’, ‘내가 헤어 디자이너(중급)’, ‘영어 면접 가이드’, ‘수련관 밴드’ 5개 과목을 9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이원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청소년 네일아트’, ‘소중한 내 피부-기초화장’, ‘프라모델 공작소’ 3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며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청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일 접수를 받아 현재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논술 클래스’, ‘빛나는 작은 손 풍선아트 클래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옥천군에서 열린‘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 복식 우승(이수진·박은정 선수) △개인 단식 우승(이수진 선수)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수진 선수는 단식과 복식 모두 정상에 오르며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대회에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뛰어난 성과를 올려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및 2025 전국종별선수권대회)는 옥천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 등에서 성대하게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도로명주소 바로알기 초성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도로명주소 홍보 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퀴즈는“주차장, 버스정류장 등 주소 부여가 어려운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는? [ㅅㅁㅈㅅ]”라는 문제로 출제되며 당첨자는 8월 29일 5명을 추첨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일상에서 보다 쉽게 활용함으로써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 △물류·교통 서비스 향상, △신산업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안전과 편리,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이번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께서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가 26일 옥천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묘목전후방산업 기업지원 프로그램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옥천군 묘목산업 고도화를 위한 묘목전후방산업 육성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16개 기업 및 농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옥천은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전국 묘목 유통의 70%, 생산의 40%를 자치하며 국내 묘목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올해 수행될 21개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에는 묘목 생산농원과 연관 기업 등 총 16개사가 선정돼 △패키지 지원 △시제품 제작 △포장‧디자인 개선 △판로 개척 등 21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간담회 직후에는 ‘스마트폰과 AI 비서로 시작하는 온라인 판로 확대’ 특강이 진행돼 기업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유통 채널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의 5경인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숲속동굴’이 올여름 금천계곡과 더불어 휴양림의 대표 피서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숲속동굴은 휴양림 내 유료 주차 후 예약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하다. 주차 요금은 경차 1천 원, 소형 3천 원, 대형 1만 원이며 옥천군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면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약 100m에 이르는 내부 공간은 △ 1구간 스토리 보드 △ 2구간 그래픽 보드 △ 3구간 갱도 모형 △ 4구간 소원바위 △ 5구간 소원폭포 △ 6구간 소원 걸이대 △ 7구간 광차 모형 △ 8구간 거미 모형까지 총 8개 구간으로 꾸며져 있다.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산 17번지에 위치한 이곳은 폐철광석굴(舊 동국광산)로 불렸으며 1964년 개발돼 1985년 폐광된 뒤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오랫동안 군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군은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0억 원과 군비 31억 원 등 총 51억 원을 투입, 유휴 공간이던 폐광을 소원바위와 소원폭포, 갱도와 광차 모형 등 다양한 포토존과 스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 청년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리트릿 프로그램 ‘쉼표하우스’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청년 리트릿 프로그램 ‘쉼표하우스’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북청년희망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자신을 둘러싼 관계를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된 6가지 테마의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3일 진행된 1기에는 ‘지구를 생각하는 식탁, 함께 나누는 하루’를 주제로 1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천시 수산면 자두락마을에서 1박 2일 동안 머물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10명의 청년들은 서로 처음 만났지만, ‘내가 꿈꾸는 일상과 내가 꿈꾸던 식탁’을 함께 공유하고 채식(비건) 식단을 직접 요리하며 조용했던 수산면 자두락마을을 활기 넘치는 에너지와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리트릿 캠프에 참여하며 좋은 사람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고 소통할 수 있었으며, 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again 청전) 불맥 페스티벌” 과 9월 4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승환(부시장) 위원장의 주재로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행사장 교통 및 인파 혼잡 방지 대책 ▲전기·가스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구조 및 응급상황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에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 소방, 전기 등 유관 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승환 위원장은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관람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후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5일,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제천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앞두고 금성면 중전리 청풍호 파크골프장 환경정비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파크골프장 내 잡초 제거, 안전시설물 점검, 구장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제천시 파크골프협회는 클럽별 회장이 참여하는 자체 대의원회를 개최해 클럽별로 1~2홀을 지정, 월 1회 정기적으로 파크골프장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성사선 제천시 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고의 시설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준 제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스스로가 환경정비 및 시설 관리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파크골프장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파크골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파크골프가 체류형 스포츠 관광 종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크골프 인프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파크골프협회는 오는 9월 제천 엑스포공원에서 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 제고와 예방 실천을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을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 수치를 알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건의료전문가의 건강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흡연·음주·영양·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물 및 교육자료 배부 ▲워크온 챌린지를 통한 걷기 실천 독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시민은 보건소 등록 관리사업이나 지역 병·의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이러한 관리가 이어져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40세대는 발병 시 유병 기간이 길고 초기 증상이 없어 질환을 방치하기 쉽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정기 측정과 생활습관 개선을 실천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보건소에서 혈압·혈당 무료 측정 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또한 9월 5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찾아가는 레드서클 존’을 열어 측정 서비스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서식품·정보통신산업진흥원·CJ제일제당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직장인 대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황혜린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정기적인 측정과 생활습관 개선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핵심”이라며 “많은 군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 맞춤 건강음료 ‘진천네 히어로’를 본격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산가공팀에서 자체 개발한 발효 흑삼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기능성 제품이다. 관내에서 생산된 흑삼을 주원료로 하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보유한 김치 유산균 특허 기술을 접목해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군 농산물 가공 지원관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돼 품질 신뢰도 또한 높다. 현재 개발된 기술은 관내 소재 식품기업 ‘맹여사푸드’로 기술을 이전해, 해당 업체에서 제품을 상용화해 생산·유통하고 있다. 이세영 군 농산가공팀장은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맛과 향을 고려해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기능성 가공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네 히어로’는 향후 군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각종 박람회와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친일 재산 국가 귀속에 대한 전국적인 참여 분위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25일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개최된 8월 충북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가 충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공감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군은 지난 19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천군수를 실무추진단장으로 하는 친일재산국가귀속 T/F팀을 출범,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친일파 재산 환수를 별도 지시했고, 친일파 재산 환수지시에 대해 70%가 넘는 국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국가적․국민적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송 군수는 협의회에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면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신속히 이행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움직일 수 있는, 또한 환수대상으로 확정된 친일재산을 국가로 귀속할 수 있는 세밀화되고 구체화한 법적․제도적 정비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또한 행정적 문제의 개선방안도 함께 다뤘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