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 23일 핸드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4일간, 핸드볼, 역도, 골프 경기가 각각 고성군국민체육센터, 고성군역도경기장, 고성군실내체육관, 고성 노벨CC에서 분산 개최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고성군새마을부녀회,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경기장 내외 안내, 급수 및 환경 정리, 관람객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배치되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고성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지역의 따뜻한 인심을 전하며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와 차를 제공하며, 장시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산불 진화 인력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이동형 문화행사인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라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00백만 원(국비 7천만 원, 도비 9백만 원, 군비 2천1백만 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문화기본법'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4월 30일 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연희누리뭉치락의 ‘영감이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공연하여 전교생 70여 명과 교직원들이 함께 전래동화를 새롭게 재해석한 전통 연희극을 즐겼다. 또한, 지난 5월 2일에는 KBS 국악대상 대상 수상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소리바라지의‘입고출신’공연을 15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 관람했다. 고성군에서 실시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문화원은 5월 23일 고성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시대와 행촌의 가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고성군 의회 허옥희, 김석한, 김향숙, 김원순 의원, 고성이씨 대종회 임원과 행촌학술문화진흥원 임원, 역사·철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는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행촌학술문화진흥원 이사장인 이기동 교수가 고려 후기 대학자 행촌 이암 선생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그것이 현대사회의 위기 극복에 주는 시사점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강연자 이기동 교수는 “행촌 이암 선생은 고려 말의 격동기 속에서도 도학과 민생을 아우르며 학문과 실천을 겸비한 인물이었다”라며, “그의 사상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충분히 유효한 지혜를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역사 인물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시에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성찰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항만에 방치 되거나 장기 계류하고 있는 해양오염 취약선박 실태조사를 이번주부터 6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양오염 취약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을 대비해 예방 차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6개월 이상 운항하지 않는 선박과 외관상 해양오염 우려가 높은 선박 등을 대상으로 ▲선체 손상으로 인한 침수 가능성 ▲적재된 오염물질 잔존량 및 종류 ▲선박소유자의 주기적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고위험으로 분류된 선박에 대해서는 선주‧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적 예방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삼천포항에는 해양오염 취약선박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기적인 항·포구 순찰 등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해양경찰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창원실내수영장을 방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수영 경기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전은 ‘미래 체육 꿈나무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체육대회로, 올해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만 8,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했으며, 창원에서는 수영, 사격, 테니스, 기계체조, 리듬체조 등의 종목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이날 장금용 권한대행은 수영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영연맹 임원들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회 진행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원시는 대회 기간 동안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창원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숙박 추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창원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들이 이번 경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석사과정 임의성 씨(지도교수 이원재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는 5월 22~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 제57차 (사)한국축산식품학회 국제 정기학술대회에서 ‘유제품 및 기타(Dairy and Other)’ 부문 구두발표상 대상을 수상했다. 임의성 씨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국내 현실에서 시니어 질환 중 하나인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칼슘 강화 함유 EGCG-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 접합체를 이용한 나노전달체 제조 및 특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대상(김영교 상)을 수상했다. 내용은, 제조된 칼슘 강화 함유 EGCG-유청단백질 가수분해물 접합체 기반 나노전달체가 200nm 이하의 미세한 입자 크기를 가지며, 우수한 유화 특성, 높은 비타민 D 포집 효율, 그리고 식품 적용 시 뛰어난 물리적 안정성을 나타냄으로써 칼슘 강화 기능을 지닌 잠재적인 천연 유화제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미래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김해지 책임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5월 23일 원강산업(주) 대회의실에서 DMG그룹[원강산업(주)]과 ‘RISE 사업 참여를 통한 인재양성과 안정적 취업연계를 위한 참여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DMG그룹[원강산업(주)] 김재현 대표이사, 박재규 부장과 임직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 사업 김해지 책임교수,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DMG그룹[원강산업(주)] 김재현 대표이사는 “경상국립대학교와 DMG그룹[원강산업(주)]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배출 및 채용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지 책임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경남 RISE 사업에서 미래차 분야의 기술력과 경험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미래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급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는 “경남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지·산·학·연 상호 협력을 통하여 경상국립대학교 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의 ‘우주 분야’가 국내 대표적 고급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4단계 BK21 사업에도 선정돼 글로컬대학 30 사업 등과 연계하여 우주항공 분야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5월 26일 발표한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우주 분야 추가 선정평가 (예비)결과 ‘S2X(Satelite-to-Everything) 인공지능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교육연구단’(단장 이왕상 전자공학부 교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해 건국대학교·세종대학교·한국항공대학교 등 4개 대학이다. ‘4단계 두뇌한국21 혁신인재 양성사업(2020~2027)’은 국가 혁신성장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 등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우주 분야는 최근 인공위성·우주탐사 등 우주산업의 확산과 관련 분야 고급인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2024년 재선정평가부터 새롭게 추가됐으며, 교육부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우주 분야 인재 양성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3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열린 ‘희망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22년, 2023년도에도 우수시로 선정돼 수상한 바 있다. 양산시는 총 6개 평가항목 중에서 ‘일반모금 비율’에서 최고점수를 받았으며, ‘최근 3년간 모금액’ 및 ‘개인정기 기부자수 증가율’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시로 선정됐다. 또 평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대덕에이치티에스(주)와 양쏭이 음악여행 양혜영씨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노인장애인과 최재욱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시민과 기관·단체,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평가에서 『공공행정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평가는 지방정부의 정책(政策), 시책(施策),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정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로, 아주경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행사이다. 양산시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의 인공지능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한 실증 연구 발표와 LLM(언어와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공공업무용 인공지능 서비스 9종 자체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에 도전한 전국 45개 자치단체 중 최종 12곳에 포함되면서 『공공행정 분야』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의 주역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의 실무 공무원 16명으로, 이들은 2024년 2월 인공지능 연구동호회를 설립해 행정 업무에 필요한 인공지능 분야를 직접 연구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행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쌀 적정생산과 논콩 농가의 경영안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2025년 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쌀 적정생산 정책에 따라 벼대신 콩을 재배하는 콩 재배농가의 생산기반 조성지원과 병해충 발생에 따른 농업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 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 원(시 보조 50%, 농협 보조 50%)으로 전체 방제면적 500㏊(250ha×2회)에 대한 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구입비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콩에서 발생하는 점무늬병, 탄저병, 시들음병 등의 병해와 노린재류, 담배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등의 충해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살균·살충제이며, 신청 면적과 선정된 약제에 따라 지원량이 조정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논콩을 재배하는 농업인(또는 법인)으로 지목이 ‘답(畓)’인 농지에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모두 해당된다. 또한, 지목이 ‘전(田)’이나 현재 논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단, 최소 신청 기준은 논콩 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베스트셀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국내에서 13만 부 이상 판매되고 대만, 프랑스, 중국 등에도 수출된 화제의 작품이다. 작품은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할머니가 손자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위로받는 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는 물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공연은 무대와 객석을 잇는 영상 투사 연출을 통해 관객을 ‘바닷속’으로 초대하며 대형 풍선 고래가 객석 위를 헤엄치고 푸른 물결과 함께 물개, 갈매기, 인어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한여름 극장 안에 생생한 판타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24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다양한 무대 연출을 위해 1층 객석만 운영된다. 관람료는 20,000원으로, 예매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