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챔버콰이어’(단장 임대식, 지휘 임준흠)와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운)가 지난 17일 남현동 소재 새뜰마을카페에서 ‘제천챔버콰이어 합창단 남현동 야외공연’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챔버콰이어는 ‘음악으로 감동을, 음악으로 기쁨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크고 작은 연주회에 참여하고 연주회를 개최하여 합창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단체로, 이번 남현동 공연에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제천챔버콰이어와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음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남현동 주민들은 “우리동에서 합창단 공연이 열려서 이웃과 함께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음악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삶의 활력을 얻게 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제천챔버콰이어 임대식 단장은 “앞으로도 제천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서 더 많은 이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2025년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속가능 첨단 엘라스토머 기술지원 센터’를 충주 기업도시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90억 원의 규모로, 충북도와 충주시가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대한타이어산업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028년까지 공동 추진하게 된다. ‘엘라스토머’는 고무와 플라스틱의 성질을 동시에 지닌 첨단소재로 전기차,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사용되는 엘라스토머는 석유 기반 원재료를 활용하여 제조되고 있으며, 사용 후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기술지원 센터는 폐타이어, 폐자동차 등으로부터 회수한 재생 원료를 활용해 고성능 엘라스토머 소재로 전환하는 실증 기반을 조성하고, 충주시 기업도시에 첨단소재 집적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중점을 둔 기술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증가에 대응하여,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국가유산에 대한 여름철 재난대응 특별 안전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충북 11개 시·군의 지난 3년간 국가유산 분야 풍수해 피해 현장과 보수정비 공사 현장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풍수해 현장의 추가 피해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취약 요소 발견 시 즉각 대응함으로써 신속한 재난 대응 및 국가유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집중호우 기간 중에는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긴급 응급조치도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권기윤 도 문화유산과장은 “국가유산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재난 위험으로부터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소통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단양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가 6월 17일 단양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단양교육정책자문위원회 임원 선출을 주요 의제로 하여 김영길 위원장과 박미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신임 위원들을 대상으로 △다채움 플랫폼 활용 교육 지원 계획 △ 상진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계획 △단양 온마을 배움터 운영 현황 △단양 늘봄학교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단양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단양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13개 시군 단체장이 참여한 릴레이 챌린지가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괴산군에서는 송인헌 군수가 지난 5월 19일 챌린지에 직접 참여해 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뜻을 전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충남 서산시에서 시작돼, 5월 30일 경북 봉화군의 참여로 마무리됐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총 연장 330km,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완공 시 서산에서 울진까지 약 2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이 완성된다. 군은 해당 철도망이 기존 남북축 중심의 교통체계를 보완하고, 중부 내륙의 단절된 지역을 연결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추 탄저병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재배 농가에 철저한 예찰 및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은 주로 열매에 발생하며 초기에는 연한 갈색의 작은 반점을 보이다가 움푹 들어간 원형증상으로 병반이 점차 확대돼 피해가 심한 경우 수량이 30% 이상 감소한다. 이 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많고 특히 비가 오면 탄저병 병원균 포자들이 잘 퍼져서 고추 과실에 칩입하게 된다.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 병든 부위가 확대되면서 피해가 심해진다. 따라서 고추밭을 수시로 살펴보고 발병 과실은 즉시 제거해야 하며 약제 방제 시 잎과 열매에 약제가 충분히 묻을 수 있도록 살포해야 한다. 탄저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비 오기 전과 후에는 반드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발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한편, 오는 20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고추 탄저병 교육’이 열린다. 이날 교육은 충북대학교 김흥태 교수가 강사로 나서 탄저병의 발생 원인과 방제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특화 프로그램 ‘보조개 여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타지역 청소년들에게 보은 지역을 알리고 보은의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과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를 배우고 탐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자기주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보조개(보은을 조명하고 개성 있게 소개하는) 여행사’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보은군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보은 여행 코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타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보은의 자연·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는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보은을 방문해 말티재 전망대, 법주사, 정이품송 등 지역 대표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보은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며, 양일간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두 지역 청소년 간의 교류와 친밀감을 형성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난 17일 옥천군에서 ‘2025년 청소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위원회는 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여했다. 회의는 지난 1월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간담회에서 발의된 안건에 따라 청소년위원 위촉이 먼저 진행됐으며 이어, 지난해 청소년 정책 추진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청소년위원회의 정기회의는 매년 1회 개최되며 청소년정책에 대한 자문, 제안, 정책 시행 및 심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실제 정책 수립에 반영되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황규철 군수는 “청소년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청소년의 의견도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산림조합은 18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창수 조합장은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엑스포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5회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 본선에서 영동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이 다수 수상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예총이 주최한 청소년 예술 경연의 장으로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예1·2 △영화·영상 △음악 등 총 8개 분야에서 도내 11개 시·군 예선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이 본선 실력을 겨뤘다. 영동군에서는 예선을 거쳐 총 87명의 중고등학생이 본선에 출전해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연예1 부문에서 김영서(영동중 3학년)·유은성(영동미래고 2학년) △영화 부문에서 조용현(영신중 3학년) 외 10명 △사진 부문에서 정효리(영동미래고 2학년)가 각각 1위인 ‘한마음상’을 수상하며 충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 또한 다수의 수상자 배출에 힘입어 영동미래고는 단체상을 수상하며 지역 단위에서는 이례적으로 3개 부문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도 △성취상 △보람상 △창의상 △인기상 등 다양한 부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용산면과 전남 완도군 군외면이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우의를 다졌다.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만)는 지난 17일 완도군 군외면사무소에서 군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식)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만 용산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최병식 군외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박미영 용산면장, 고철휴 군외면장,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군이 주최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완도군이 추진 중인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상호 홍보하며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상생 협력의 뜻을 담아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완도군 행복복지기금에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군외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동만 용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 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관계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의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인 ‘온(溫)가족 축제’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영동읍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영동군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비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함께 모여 문화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건강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현장에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3개의 가족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한·중·일을 비롯한 베트남, 태국 등 7개국의 음식 15여 종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 페스티벌’도 마련돼 참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수성 영동군 가족센터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온(溫)가족 축제가 영동군의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