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오는 9월 6일 가족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총 3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작품은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두 번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손주와 할머니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름휴가 이야기를 그리며 가족의 사랑과 정서적 유대를 따뜻하게 담아냈다. 소라껍데기를 통해 들어간 바닷속 상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세대를 잇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무대에는 거대한 고래, 인어 플라잉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연출, 생생한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어린이 관객에게는 풍부한 상상력을, 성인 관객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원작 그림책은 국내에서만 13만 부 이상 판매되고 해외에도 수출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시청 민원실 입구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남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 11점이 전시됐다. 작품들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담아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밀양시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전시 외에도 기업 대상 인식개선 활동, 출근길 직장인 대상 캠페인 등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아동학대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밀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밀양시가 운영한 귀농·귀촌 상담 부스에는 3일간 4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영농 초기 정착 지원사업’,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개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밀양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주요 관광지, 귀농·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람회를 찾은 도시민들은 “밀양의 차별화된 지원 정책과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통해 귀농·귀촌 환경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밀양에서의 생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진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밀양의 장점을 널리 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 자전거 여행상품’이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천안, 조치원, 대전을 거쳐 밀양에 도착하는 특별편 에코레일 열차를 활용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밀양 자전거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자전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첫째 날에는 밀양역 도착 후 시내 주요 관광지와 얼음골을 연결하는 자전거 코스를 달리며, 역사·문화·자연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튿날에는 삼랑진에서 출발해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달리며 강변의 탁 트인 풍경을 즐겼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동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밀양 자전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은 친환경 교통수단과 자전거 여행을 결합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라며 “밀양은 도심 관광지부터 낙동강 자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7일까지 지방공기업 경영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유능한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비상임이사 3명이며, 자격요건은 △세무·회계·법률전문가 △경제 관련 단체 임원 △5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체육·환경 등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 △공기업 경영 및 그 밖에 관련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등이다. 공단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체육·문화·환경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단 주요 업무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류접수는 8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자격요건 및 지원서 서식은 밀양시청 및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경영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일까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확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는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 기회를.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수혜 인원 5명에 더해 청년 45명을 추가 선발하고,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참여기업 모집 규모도 함께 늘어난다. 참여기업에는 청년 1인당 일경험 수당을 월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멘토 수당을 월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 최대 3개월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과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자격은 밀양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기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대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기존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소중한 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22일까지 이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총 3,270필지로,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이동이 발생한 필지가 해당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밀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해 연말까지 총 1,000억원을 발행하고, 9월부터 12월 말까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정은 추석을 앞두고 추진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무안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할 시에는 추가 5%가 환급된다. 단, 종이상품권은 제외된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종이상품권, 밀양사랑카드, 모바일(제로페이) 상품권 등 3종으로 발행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총 100만원이다. 구매 방식별 한도는 종이상품권 20만원, 모바일(제로페이) 20만원, 밀양사랑카드 60만원으로 구분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과 할인율 상향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추석 명절과 하반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반부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열렸으며, 전국 55개 팀(대학부 33팀, 일반부 22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단체전에서는 대학부 남자부에서 한림대학교가 경희대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국립군산대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일반부 남자부에서는 요넥스팀이 충주시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김천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대표팀인 밀양시청팀은 초반 라운드에서 요넥스를 만나 아쉽게 탈락했으나,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홈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개인전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대학부에서는 남자단식 경희대학교 하진호, 여자단식 국립군산대학교 정채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은 경희대학교 박승민·이민욱 조, 여자복식은 부산외국어대학교 김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날은 표창장 수여, 공공배달앱 ‘땡겨요’ 및 ‘뜨거웠던 우리의 여름’ 영상 시청,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현황 발표, 시장 훈시 말씀,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부터는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수해 현장 긴급 복구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 △폭염으로 쓰러진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시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족연금을 모아 양육시설에 물품을 기탁한 시민 △농촌지역 대동물 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한 시민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힘쓴 시민 19명이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 3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지난 8월부터 운영된 공공배달앱 ‘땡겨요’ 홍보영상과 7~8월 무더위 속에서 함께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직원 간에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월 30일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의 일환으로, 보육 현장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와 성평등 의식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보육교사들이 아동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성평등 감수성을 높이고, 성차별 및 젠더폭력 예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성인지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와 더불어 사례 토론, 역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성평등한 가치관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보육교사는 미래 세대의 성평등 의식을 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은 물론, 노인·청소년·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30일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11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18명이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시설 운영에 참여한다. 한 위원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친구들과 쉬거나 보드게임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인 만큼 위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을 위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평일 밤 9시까지 운영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