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최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내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규 설치 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개장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누적 방문객 126만 명, 2025년 방문객만 221,697명(11월 기준)을 기록하는 지역 대표 직매장이다. 이용객 증가와 함께 고령층 방문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장비 도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시 전기 충격을 통해 심장 리듬을 회복시키는 장비로,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초기 대응 여부가 생존율을 결정짓는 핵심 장비다.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은“방문객의 예상치 못한 심정지·호흡곤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반드시 필요했다”며“향후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하여 실질적 대응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연간 21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의 대표 시설인 만큼, 방문객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설치를 계기로 보다 안전하고 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12월 한파를 대비하고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위해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전문 방문 간호사 및 보건지소·진료소 인력을 주축으로 독거노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 혈압, 혈당 등 건강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한랭질환 예방 수칙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핫팩 등 한파 대비 용품도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방한용품 착용으로 체온 유지 -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신체활동 유지하기 -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있는 영양 섭취 곽민주 건강관리과장은 “올 겨울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한 해 동안 운영한 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이달 동안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하반기에 걸쳐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된 문화학교 강좌 중 △명심보감 강독과 서예 △캘리그라피 강좌 수강생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작은 명심보감과 삶의 지혜로운 문장을 붓글씨로 표현한 서예 작품과 개성 있는 서체와 감성을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이다. 시민들은 전시회를 통해 인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교육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인 도서관에서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충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서충주분관 개관을 앞두고 운영한 특별프로그램 ‘3주 챌린지-2026년 평생학습 미리보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충주 주민을 대상으로 서충주 지역의 평생학습 접근성 부족을 해소하고, 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범 운영 과정이다. 강좌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캐리커처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주덕읍 충주지식산업센터 내 개관 예정인 서충주분관을 중심으로 향후 운영될 평생학습 방향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실제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시민들은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경험하며, 향후 개설될 교육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평생학습관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서충주에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평생학습 참여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고 보고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서충주분관 개관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자치단체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사전에 막기 위해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2025년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의 운영 실적을 종합해 진행됐다. 평가는 실과소와 읍면동별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우수 부서 6곳과 우수 직원 4명이 선정됐다. 실과소 부문에서는 토지정보과가 최우수 부서로, 건강증진과와 세정과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읍면동 부문에서는 동량면이 최우수, 중앙탑면과 문화동이 우수 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감사담당관 송가현, 여성청소년과 이선형, 하수도사업소 김민호, 교현·안림동 임현진 주무관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청백-e 시스템을 활용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과 연금·급여 부당지급을 사전에 차단하며 132만 원의 재정 절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첫발을 내디딘 충주시가 시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이후, 올해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생활권 중심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목표로 △일상 속 문화향유 실현 △시민 참여 확대 △지역 브랜드로 성장 가능한 문화 행사 운영 등 세가지 원칙에 초첨을 맞춰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먼저,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심·농촌·공공·유휴공간 등 충주 전역의 생활권을 문화거점으로 재편했다. 카페·공방·동네상점 등 일상의 공간을 문화슬세권(슬리퍼 신고 갈 수 있는 거리의 문화공간)으로 전환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면 지역 옷가게의 국악교육, 구도심 해장국집의 서각 전시,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주민이 함께한 동네잔치 등은 기존의 관람형에서 주민 중심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 사업평가에서 4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자활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진천군 자활기업 ㈜싸리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자활기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의 김덕수 대표는 자활 명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싸리비는 2008년 설립 이후 청소용역, 건물위생관리업, 소독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해 온 자활기업이다. 17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자생력을 갖춘 자활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2022부터 2024년까지 취약계층 근로자 고용률 100%를 유지해 고용 안정성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 김덕수 대표는 20여 년 동안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는 수선유지급여사업,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충북개발공사 복지나누미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과 고용 창출에 기여해 이번 자활명장에 선정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걸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도 단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민관협력 분야 우수기관 상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해 온 지역사회 기반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중증 치매환자를 포함한 맞춤형 사례관리의 실질적 성과가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군 치매안심센터는 의료기관, 복지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간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역사회 안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단순 연계를 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치매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고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자의 삶의 질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nbs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선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을 도입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진천형 ESG 선도도시’ 비전을 공식 선언한 이후, 행정·기업·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추진체계를 구축해 ESG 정책을 군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왔다. 그 결과 환경 보전과 지역 상생, 투명한 행정을 아우르는 ‘진천형 ESG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탄소 제로 진천’ 실현으로 환경 패러다임 전환 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군정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저탄소 생태계 조성과 친환경 산업 육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행정 내부 실천을 넘어 지역 산업과 민간 기업 전반으로 저탄소·친환경 경영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추진한 ‘RE100 탄소중립 저수지 조성사업’은 진천형 ESG 행정을 대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신척저수지에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오는 31일자로 존속기한 만료에 따라 폐지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47조), 같은 법 시행령(제41조)에 따라 10년 이상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 중, 지목이 대지(垈)인 토지 소유자가 부지매수 청구하는 경우 보상 재원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2014년에 제정됐다. 그러나 지목이 대지인 경우로 제한돼 있고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 시행 이후 대지보상 집행 실적이 미미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실효성이 없어진 특별회계를 폐지하고, 일반회계를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례 폐지과정에서도 보상 공백이나 민원 발생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업무 또한 체계적으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지보상 특별회계 결산 잉여금은 청주시 일반회계로 세입조치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등급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VI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최근 사회적기업 인증, 각종 공모사업 평가, 정부 지원정책 등에서 활용도가 확대되며 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 주관으로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맞춤형 기초·심화 컨설팅을 단계적으로 운영했으며, 기업별 지표 분석, 자료 정비, 성과 관리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SVI 측정 결과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산하 사회적기업지능원에서 심사를 거쳐 발표됐으며, 올해는 청주지역에서 5개 기업이 등급 평가를 받았다. △㈜부강이엔에스가 ‘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원에 조성 중인 추모공원의 특성과 의미를 담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혼탑 추모공원은 6·25전쟁으로 전사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시설인 동시에 시민들이 찾는 휴식 공간이라는 복합적 성격을 지닌 만큼, 시는 이러한 특징을 아우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발굴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2층 복지정책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당선작은 충혼탑 추모공원의 정식 명칭으로 채택된다. 선정 결과는 내년 2월 중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고,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충혼탑 추모공원은 사직동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문화‧예술, 휴식이 공존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