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6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을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26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영달 회장은 김영환 지사와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크라운해태제과를 국내 최고 제과 기업으로 성장시킨 뛰어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악엑스포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의 기획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기업과 예술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남다른 국악 사랑으로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공연인 ‘창신제’를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 국내 최초 민간국악단인 ‘락음국악단’ 창단에 이어 국악 영재 발굴을 위한 ‘영재한음(국악)회’ 공연을 매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는 한국전통음악 보존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일반고 교감 5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일반고 교감 진학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교육으로 진학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고 대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대입 준비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6~2028 대입의 흐름' 특강 ▲'타시도 진학지도 운영 사례' 특강 ▲'일반고 교감의 역할' 특강 ▲'대학-고교 연계, 진정한 의미의 대입' 특강 ▲분임별, 지역별 소통 간담회 등으로 구성했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학지도 분위기를 제고하여 일반고 진학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도내 대부분의 일반고가 균형잡힌 입시지도로 수능 때까지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가오는 2025년을 대비하기 위해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이해하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진학지도를 위해 힘쓸 수 있도록 교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어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충청권의 문화를 선도하게 됐다. 시는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 충주’를 비전으로 3년 동안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를 조성하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를 만들고, 고유한 도시 브랜드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2023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도시로 선정되어 1년간 앵커 사업을 포함한 4개 분야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고, 앞으로 국악을 중심으로 국악 콘텐츠 창작 지원,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 충청권 국악 거점 활성화와 국악 중심 대형공연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은 문화의 힘으로 도시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2018년부터 3번의 도전을 통해 이뤄낸 쾌거다. 조길형 시장은 “오랫동안 충주시민 모두의 염원이었던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이제 이뤄냈다”라면서“지역예술인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군도 7호선 확포장사업으로 추진한 ‘갑산-중동간 군도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26일부터 본격 개통한다. 군도 7호선은 갑산과 중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2014년 첫 삽을 뜬 이후 10년간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7km 연장의 왕복 2차선 도로로 개설됐다. 기존 도로는 폭이 4m 정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 및 시내버스 운행 불가 등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준공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상호 접근성은 물론 중동리에서 갑산리를 통과해 이용하는 국지도 49호선과 국도 37호선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축된 이동 거리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이 개선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군수는 “갑산-중동간 군도는 단순히 마을 간 연결을 넘어, 소이면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중요 기반 시설”이라며 “갑산-중동 간 남은 구간인 중동3리부터 중동4리까지 잔여 구간도 도로 확포장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기간 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9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되어 연말연시 기간 동안 대형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는 연말 31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총 3일간 걸쳐 시행되며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피난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혹시 모를 다중밀집 사고를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구급차량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소방공무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타종행사·해맞이 주요 행사장에 소방력 근접 배치를 통해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안전관리·시설·소방 분야 합동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명제 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맞이할 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초중성당이 26일 군청을 방문해 108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지난 10월에 개최한 성당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형삼 빈첸시오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빈첸시오회는 성당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임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대봉사(大峰寺)[주지 지연스님]가 26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봉사(大峰寺)는 2022년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새단장을 마치며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풍성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23일 군에 따르면, 도서관 1층에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후문에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했다. 새롭게 조성된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은 증평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김득신의 독서 정신과 대기만성의 이야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간에는 △1920-1960년대 김득신을 소개한 신문기사 5점 △김득신 이야기가 수록된 초․중․고 교과서 5점 △김득신을 주제로 한 학위논문 4점 △어린이 도서 6점이 전시됐다. 특히 △다산 정약용이‘여유당전서’에서 소개한 김득신의 독서 이야기 △김득신의 노력과 대기만성의 정신이 드러난 묘비명 △다독 정신과 아버지 김치의 아들에 대한 믿음을 소개한 만화 등을 블라인드 형식으로 제작해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김득신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증평예총 협업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4년 창립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증평예총의 걸어온 길을 회고하고 지역 주민들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예총 산하 각 지부 회원들이 뜻을 모아 회화, 민화, 서예, 공예, 조각, 사진, 시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 총 100여 점을 출품했다. 이 작품들은 지역 예술의 혼과 열정을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 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에서 열린 이번 전시 개막식에는 이재영 군수, 김대연 증평예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증평예술발전 심포지움이 개최됐으며, 올 한 해 활발한 예술활동을 통해 군민 문화 향유 증진에 기여한 지역 예술인 7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증평어린중창단 등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예총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예술의 혼과 열정을 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개편, 조직관리 방식, 조직분석과 진단, 인력 재배치, 조직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배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능쇠퇴 분야의 인력을 감축함과 동시에 신규 행정수요와 시정 핵심 사업 분야에 인력을 적극적으로 재배치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된 기능 분야를 과감하게 통합하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 전략적 조직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 하반기 국 직제 편성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행정기구의 기능별 재배치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갖춰놓았다는 평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26일 오전 10시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보은군 발전을 위해 오랜기간 묵묵히 일해 온 공직자들의 퇴직준비교육 이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한 마무리를 원하는 이·퇴임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간단하고 검소하게 추진했으며,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선후배 공무원, 가족 등이 참석해 30여 년 이상 공직자로서 소임을 마치는 이·퇴임자들을 축하했다. 보은군 재직공무원들은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는 한편, 군청 광장에서 동료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강대옥 재무과장, 신건호 산림녹지과장, 정긍영 탄부면장, 김호중 장갑보건진료소장, 유미상 고석보건진료소장, 황선윤 산외면 맞춤형복지팀장 등 6명은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중수 축산과장, 송선호 지역개발과장,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 김정호 회남면 부면장 등 4명은 영예로운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특히, 강대옥 과장, 신건호 과장, 신중수 과장, 송선호 과장, 장덕수 사업소장은 각 100만 원씩,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은성교회(청주시 상당구 소재, 담임목사 우동은)는 26일 오전, 어르신들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위해 후원금 7백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종교단체에서 해당 사업에 처음으로 지정후원금을 기탁한 사례로, 어르신들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후원금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확대와 사업 운영의 내실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탁식은 김영환 지사, 청주은성교회 우동은 담임목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어르신들의 생산적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 상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본보기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