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17일 제301회 임시회 중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며 성남시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영경 의원은 3개 구 보건소 심사에서 “대상포진 접종과 심야약국의 활성화를 위해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한 뒤 “현재 경계선지능인 관련하여 활용 가능한 정보가 매우 부족한 만큼, 추후 사업 추진 시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여 다양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내실있는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방건강교실 강사료’를 증액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환경보건국 심사에서는 허위과대광고 예산이 삭감된 이유를 물으며 “일명 ‘떳다방’으로 불리는 사기로 끊임없는 피해가 계속되는 만큼, 예방활동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3개 구청에 심사에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 개편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심 기울여달라”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받거나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지원 받으려면 오는 4월 4일까지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방 및 전기분야 중 지원받고 싶은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두 분야에 대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방 분야 250가구, 전기 분야 200가구를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예방시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10차례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인식을 심어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차례당 15~20명씩, 복지관별 5회 과정의 맞춤형 교육을 한다. 회차별 주제는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 △탄소중립 △먹거리 등이다. 생물다양성(1회차) 교육 내용은 우리 주변 식물의 다양성, 성남시 깃대종인 버들치,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에 대해 알아보기 등이다. 나뭇잎과 꽃잎으로 손수건 물들이기, 압화 나무 액자 만들기도 진행한다. 자원순환(2회차) 교육 시간에는 쓰레기 분리배출, 성남시자원순환센터 re100, 성남시의 달라지는 청소 행정, 플로깅 캠페인(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양말목으로 컵 받침 만들기 등을 한다. 제로웨이스트(3회차) 교육 내용은 착한소비와 녹색소비 알아보기, 쓰레기 만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플라스틱·비닐 5개 품목에 대한 ‘성남자원순환가게’ 시민보상금을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자원순환가게는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깨끗하게 비우고, 헹구고, 분류한 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recycling) 되며, 이를 통해 순환 경제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1kg당 지급되는 보상금이 인상된 품목은 △무색 페트병(530원, 30원 인상) △유색 페트병(PET, 200원, 90원 인상) △우유통, 껌통 등 하얀 플라스틱통류(PE, 400원, 50원 인상) △죽 등 배달 음식 포장 용기류(PP, 400원, 50원 인상) △비닐류(50원, 40원 인상) 등 5가지다. 시는 배출량이 많고 자원순환 시 환경적 이익이 큰 플라스틱과 비닐의 보상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요거트 용기류(PS, 250원) △케첩·마요네즈 통 등 혼합 플라스틱(OTHER, 110원) △알류미늄캔(600원) △철캔(100원) 등 나머지 4개 품목의 보상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0일부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2025 성남다움 공유학교’상반기 프로그램 1차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 한국잡월드, KOICA 한국국제협력단, KT분당본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등 지역 내 굵직한 유관기관들이 지역교육협력을 위해 하나로 뜻을 모았다. 이번 상반기 1회차 30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 한해 120여개 프로그램을 개설,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 3,000여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에서 프로그램 개설 및 참여 신청접수와 이수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1차 모집은 3월 23일까지며 선착순이 아닌 추첨방식으로 참여 학생을 선정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다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학교 밖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의사 면허를 가진 역학조사관 이재혁(남, 44세) 씨를 5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이나 유행 시 각종 감염병을 현장 추적해 원인을 분석하고, 전파 차단과 예방 대책 수립을 담당하는 감염병 전문가로, 의사 면허자 임용은 성남시가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다. 시는 현행 감염병예방법은 시군구에서의 의사 면허 역학조사관 채용을 의무화하고 있지 않지만, 감염병 발생 시 전문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의사 면허 소지자를 역학조사관으로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임용된 이재혁 역학조사관은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 배치돼 성남시 역학조사 업무를 총괄한다. 기존에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에 있는 6명의 역학조사관과 함께 감염병 대응 업무도 맡는다. 성남시는 의사 역학조사관 임용을 계기로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대응 및 전문적 역학조사 실시 △감염병 대응 전문성 강화 △감염병 대응 인프라 고도화 △감염병 관리 정책 수립 시 의학적 자문 활성화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4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예비 신랑 박 씨(34)와 예비 신부 한 씨(30)가 3월 17일 오후 시청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청첩장을 주고 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커플은 지난 2023년 7월 9월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2년 남짓 연애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 와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예비 신랑 박씨는 “솔로몬의 선택 덕분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면서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혼 남녀에 자연스러운 만남 장을 제공해 결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저출생 문제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행사”라면서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만난 이들이 결혼 소식을 알려와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9곳 도시에서 벤치마킹해 솔로몬의 선택과 비슷한 행사를 열고 있고,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7일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중앙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3만원의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사업과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니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찬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은 경로당 운영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신 시장은 이를 경청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위례중앙경로당은 2016년 10월 설립된 시설로, 면적은 291㎡이며 현재 회원 수는 314명(남 89, 여 225)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5일 라온제나 분당에서 개최된 성남시태권도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재구 회장이 이임, 이대기 회장이 취임했으며, 국민의례, 인준장 수여, 회장 이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 소개 및 선임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민족의 자부심인 태권도가 지역사회에 널리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성남시태권도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태권도의 가치를 이어가고, 협회의 희망찬 여정을 이끌어 주실 이대기 회장님께 진심 어린 응원의 말씀을 드리며, 성남시의회도 성남시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6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체육회 주관·성남시축구협회(회장 최우영)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것이 아닌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며, 성남의 오랜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우정이 깊게 스며든 소중한 대회”라며, “50번째를 맞이한 오늘 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선전과 관객 여러분의 환호 속에서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귀속분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는 사업주가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할 때 그 세액의 10%를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다. 연말정산 결과 환급금이 발생하면 특별징수의무자는 지방소득세를 환급 신청하거나, 다음 달 납부할 세액에서 차감하여 근로자에게 환급하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세무서를 통해 연말정산으로 근로소득세를 환급받아도 지방소득세는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을 신청하려면 국세 환급이 완료된 후, 지방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국세 환급금 통지서(또는 통장 입금 내역 사본)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성남시청 8층 지방소득세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31-729-8409), 우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성남시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환급신청이 접수되는 대로 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가 시민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복지재단’ 설립이 타당성을 확보해 올 하반기 출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최근 7개월간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있음’이란 종합 결론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연구원은 설립 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 11개의 항목을 타당성 ‘높음’, ‘보통’, ‘낮음’ 등 3개 단계로 구분해 평가했다. ‘높음’ 평가 나온 항목은 적정사업 주체 여부, 조직 및 인력 수요, 출자·출연 계획의 적정성, 예산안과 기대 성과의 정합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방재정 효과 등 6개다. 나머지 공공 수행 여부, 공무원 정원감축 계획 등 5개 평가 항목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지역경제 파급효과 항목에선 생산유발효과는 5년간 21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4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200명으로 각각 예측했다.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19세 이상 성남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25개 항목을 묻는 모바일 설문조사(1.16~2.12)도 진행했다. 복지재단 설립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