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시가지의 주차난 해소와 상업지역 및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본격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80억 원의 사업비(도비 40억 원, 군비 40억 원)가 투입되며, 대소면 오산리 일원 약 2966㎡ 부지에 지상 2층 3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3월 토목 및 건축 공사에 착수한 데 이어, 6월부터 전기, 소방, 통신 등 설비 공사도 본격화했다. 현재는 건축 기초 토공사 시공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154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대소면 중심 상업 지역과 인근 주거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사 기간 중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역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 중이다. 유예 조치는 공사 준공까지 한시적으로 유지되며, 군은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한 인근 주차장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군은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1일, 단양 광법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 대법회에 참석해 행사 지원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법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 주민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행사 당일 질서 유지와 안내, 도시락 나눔, 행사장 주변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복지관의 역할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섭 관장은“지역 사찰문화와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관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화학(대기)분야 전문 분석을 수행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한국인정기구가 인정하는 국립환경과학원 고시(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ES 01308.1b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자동측정법”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추가 획득했다. 이번 인정을 통해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환경 분석 분야에서 국제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 환경 시험·검사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정부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을 강화하면서 인근 충북 북부권역에 대기분야(질소산화물) 측정 수요가 필요한 업체의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개 분야의 화학 부문 및 1개 분야의 역학 부문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해 충북·강원 지역의 석회석과 시멘트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계홍 연구소장은 “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생활체육 모임이 탄생했다. 영춘온달 족구클럽은 지난 20일, 별방게이트볼장에서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족구클럽은 지난 14일 개최된 ‘제1회 군수배 군민초청 족구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팀을 구성하며 자연스럽게 결성됐다.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면서, 자발적으로 클럽 창단을 준비하게 됐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정철영 유암1리 이장은 “처음은 소수지만, 앞으로 회원을 꾸준히 늘려 활기차고 건강한 영춘을 만드는 데 족구클럽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영춘면장은 “이번 족구클럽 창단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매포읍은 지난 19일, 간암 투병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가구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수하고, 즉시 일손돕기에 나섰다. ‘마늘 수확 일손돕기 소통창구’를 통해 마을 이장으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은 매포읍은 직원 3명과 가평1리 이장, 마을 주민 4명 등 총 8명이 참여해 약 3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신상균 읍장은 “암 투병 중인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춘면 새마을남녀협의회도 동참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50여 명은 새벽부터 동대리, 유암1리, 사이곡리 등 총 8,000㎡에 달하는 마늘밭을 찾아 일손 부족 농가의 수확을 도왔다. 특히 사이곡리의 유봉기 농가는 병원 치료로 수확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새마을회원들과 이웃 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가 운영한 프로그램인 남성요리교실 ‘나도 요리사’가 25일 별방2리 경로당 수업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별방2리, 임현1리, 동대1리의 경로당에서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운영됐으며, 총 13회에 걸쳐 총 34명의 수강생(평균 연령 85세)들이 매주 1회 경로당에 모여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단양군지회가 2025년 야심차게 기획한 요리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적인 식생활 능력 향상 ▲사회적 교류 증진 ▲점심 식사 연계를 통한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노인회 경로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 의식 형성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즐거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현1리 이상채 노인회장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어 매우 아쉽다”며, “내년에도 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지난 21일 열린 ‘김현규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박수를 보냈다. 이번 연주회는 어상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과 공연기획단체 행복한 동행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대에 오른 김현규 기타리스트는 바흐, 스카를라티, 카룰리 등 고전 음악부터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말라츠의 ‘스페인 세레나데’, 히사이시 조의 ‘Merry Go Round of Life’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앵콜 무대에서는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 등을 연주해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홍원의 행복한 동행 대표는 “어상천면에서도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창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의 문화 지형을 바꾼 올누림센터가 어느덧 첫돌을 맞았다. 충북 단양군의 복합문화공간 ‘올누림센터’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군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올누림센터 1층 북스텝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역사 강연과 미술 전시, 체험형 부대행사 등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올누림도서관 다독자와 스터디존 성실 이용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누림을 한 단어로 표현한 지역주민 100인의 사진영상이 상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이 초청돼, ‘광복 80주년, 절망을 희망으로 만든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통해 참석자들과의 직접 소통도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들의 기획 전시도 주목된다. 정솔미 지역작가를 포함한 3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숲에서 피어난 이야기’를 주제로, 자연과의 교감을 담은 회화 및 설치작품 17점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설치미술과 SNS 인증 이벤트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ㆍ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되는 조례들은 6월 24일 제426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됐으며, 모두 42건으로, 제정 16건, 개정 25건, 폐지 1건이며, 오는 7월 중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 조례 중 복지, 청년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중고령 중증장애인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들 주요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 ▲선배시민이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회참여 촉진 지원 ▲저소득계층 노인의 간병비 지원 ▲중고령 중증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원자폭탄 피해자 지위 보장 및 생활지원수당 등 지원 ▲청년의 주거, 생활, 건강 등 기본적인 여건 조성 및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노인ㆍ장애인ㆍ청년 등의 생활을 개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6월 16일 현재 기준으로 계약연인원 26만명*에 육박하는 실적을 달성하면서 도내 기업ㆍ소상공인과 근로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제도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구인난, 경영난을 겪는 기업ㆍ소상공인과 근로시간에 제약이 있는 유휴인력을 매칭하여 4 ~ 6시간 시간제 일자리를 지원해주는 이 사업은 특히 지난해 9월, 당초 기업에서 소상공인 분야까지 업종을 확대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불과 4개월만에 연5만8천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6월 중순에 이미 전년 실적의 3.5배인 계약연인원 20만명을 돌파하여 사업 인지도의 빠른 상승을 보여주며, 이는 도와 시군, 수행기관에서 개별 사업장 단위로 우편 송부 및 방문을 실시하는 등 일대일 맞춤형 집중 홍보를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높은 도민 수요를 입증한 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고정경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삶에 질적인 변화 또한 이끌어내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백년가게, 영세자영업자 등 지역 내에서 꾸준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4일 13:20분부터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제5회 오송바이오헬스협회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송바이오헬스협회(OBH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KBIOhealth,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오송생명과학단지경영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100여 명의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오송바이오헬스협회는 2022년 3월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로 시작하여, 2024년 8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충청북도로부터 허가받았으며, 매년 포럼, 워크숍, 기업상생 교류회 등을 개최해 오송 지역 바이오 기업과 유관기관의 정보교류와 협력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럼 1부에서는 5개 회원사(티니코, 킴스제약, 이와세코스파, 본텍, 뷰니크)의 회사 소개 및 동정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의 “바이오클러스터 현황과 발전과제”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3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3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캠퍼스에서 '2025년 제1회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주재하에 국내 가속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개최된 위원회의 주요 제안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비롯하여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추진현황 등에 대해 점검하고, 다목적방사광가속기와 관련하여 제21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제안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K-싱크로트론 밸리 조성'사업을 국정과제로 건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지난 3월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이 제정되면서 방사광가속기 부지 50년 무상임대 등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갖게 됐으며,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속기 부지 54만㎡ 준공을 완료하고, 6월 16일에는 154kV의 방사광가속기 전용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