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 맹동혁신도서관은 하반기 문화 교실을 마련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 교실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개 강좌를 개설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마음 여행 △마음에 담는 필사 펜캘리그라피 등 취미와 자기 계발 중심의 강좌가 마련됐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한국사 대모험 △아동요리 △모여라! 세계 명작 동화랑 놀자! △독서 나무, 쓰기 새싹 △독서 나무, 쓰기 열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각 강좌당 10명씩으로, 참여 신청은 이달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의 문화 교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학부모의 자녀 양육 및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정규수업 외 시간에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에듀케어 프로그램(학교 밖 늘봄학교)’을 9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듀케어 프로그램은 음성·진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역사회 연계·협력 늘봄서비스로 음성군 및 진천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준별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산업, 예술, 생태, 과학탐구, 전통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인터바스, 수소안전뮤지엄, 이랑스마트허브, 푸르미 농원 등 총 10개 기관이 체험처로 참여한다. 에듀케어 프로그램은 전일 투어(10시~15시) 6회, 반나절 투어(13시~16시) 5회로 운영되며, 회차당 25명 이내 인원으로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 후 구글 폼에서 가능하며, 학교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로(식사 포함)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회차는 조기 마감됐으며, 신청 문의 및 일정 조율은 잼토리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조병옥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이달 5일부터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대학’은 음성박물관 건립의 공감대 형성과 전시 주제 특화를 위해 대민 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음성박물관 건립과 상호 협력을 위해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다. 첫 강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미래세대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김호진 한국교통대학교 강사를 초빙, ‘음성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5일 한일중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3·1운동에 참가했던 음성군 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해 재조명하고 군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2회차, 9.12.) 걸어서 만나는 음성의 국가유산(충북대학교 박주영) △(3회차, 9.19.) 충북의 디아스포라, 고려인의 귀환(충북대학교 김태옥) △(4회차, 10.17.) 처음 만나는 고대 이집트 문명(한국이집트학연구소 곽민수) △(5회차, 10.17.) 고구려를 만나는 곳, 음성에서 유라시아까지(경희대학교 강인욱) 등의 강좌가 이어진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사이클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2025 음성 전국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 및 충북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일 전국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하는 마스터즈사이클투어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또 8일부터 11일까지는 중등부·고등부·일반부 등 88개 팀, 402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해 스프린트 등 18개 종목으로 구성된 엘리트 트랙경기가 펼쳐진다. 이는 지난해보다 21개 팀, 90명이 증가한 규모로, 전국적인 관심 속에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엘리트 경기 일정은 △1일차 단체스프린트, 개인추발, 독주, 스크래치 △2일차 단체추발, 1LAP, 스프린트 예선, 200m 기록경기, 고등부 스크래치, 일반부 제외경기 △3일차 스프린트 본선, 옴니엄, 중등부 스크래치, 중·고등부 제외경기 △4일차 경륜, 포인트 경기로 진행되며, 11일 종합 시상식을 끝으로 엘리트 대회가 마무리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을 방문하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음성군이 ‘4+1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4+1 신성장산업과 관련해 15개 기업 유치와 31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4조2600억원의 투자 성과를 달성했다. 4+1 신성장산업은 에너지 신산업·이차전지·시스템반도체·헬스케어 등 4대 혁신 성장 산업과 지역 기반 산업인 기후대응농업을 더한 음성군의 전략산업을 말한다. 군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수소안전아카데미, 액화수소 검사 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의 수소안전체험 시설인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혁신도시에 건립했다. 음성군은 관련 기관과 협업으로 수소 산업 안전·표준화 클러스터를 만들어 수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시험인증 특화 클러스터 조성과 JR에너지솔루션과 같은 이차전지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핵심 산업으로 육성 중이며, 친환경자동차 전동화 부품평가센터와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 구축이 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일부터 30일까지 군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독서 진흥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립도서관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대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4권으로 확대하고, ‘연체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 내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기존처럼 연체 일수만큼 대출이 정지되는 불편 없이 즉시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이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같은 행사는 군립도서관뿐 아니라 공립작은도서관 2곳 △창의파크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문을 연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작은도서관은 충북 최초의 만화 특화 도서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서의 달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3일 군립도서관에서는 ‘우리 민화로 캐릭터 가방 만들기’ 체험을 열어 아이들이 전통과 창의성을 접목한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일상 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국 야구계의 거장 김응용 감독과 함께 지역 야구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논의에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1일 군청 접견실에서 김응용 감독과 만나 지역 내 유소년 야구팀 창단과 초·중·고 연계 야구학교 설립 등 체계적인 야구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논의는 증평군이 배출한 프로야구 스타 이상군, 송진우 선수의 활약을 토대로,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군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군은 지역 내 학교, 체육회 등과 긴밀히 협의하며 빠른시일 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소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된 체계적인 야구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야구 전용 인프라 구축과 전문 교육 시스템 확립 등을 통해 증평군을 ‘야구 특화도시 증평’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응용 감독은 “증평군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지원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상군, 송진우 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한우리봉사단(회장 이범식)이 2일 심천면 소재 취약가구 주택수리를 진행했다. 이 가정은 천정이 뚫리고 벽체가 점차 무너지고 있어 지지대로 받치고 생활, 폭우가 내리면 언제 붕괴할지 모르는 위태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 한우리봉사단은 지역 내 건축, 자재 분야 전문가로 35명 회원이 구성되어 있어 15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집수리 대상자인 박모 어르신은 “평소 주택이 많이 낡아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살면서도 경제적 여유가 없어 집수리는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직접 오셔서 지붕과 벽 등을 수리해 주셔서 편히 잠을 잘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용섭 심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봉사단께 감사하며, 집수리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심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용·부녀회장 민정애)는 2일 심천면 금정리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배추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밭을 일구고 배추 모종을 정성껏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가을철에 수확해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배추 심기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용 회장·민정애 부녀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심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천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테니스협회(영동군테니스협회장 장인홍)가 지난달 30일에서 31일 진천군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테니스 종목에서 부별 우승 1개, 준우승 1개, 3위 1개로 종합 성적 3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작년 제34회 충북생활체육대회의 성과를 월등히 뛰어넘는 기록으로 영동군테니스협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먼저 남자부 40대 이상 경기에서 남명현(47세, 영동읍), 김영덕(47세, 영동읍)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30대 이상 경기에서 오윤주(40세, 영동읍), 신경옥(46세, 영동읍)이 3위를, 40대 이상 경기에서는 홍수진(57세, 영동읍), 민희숙(52세, 영동읍)이 준우승을 따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장인홍 협회장은 “군 단위에서 달성하기 어려운 성적을 거둔 우리 테니스협회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치와 선수들의 끈기가 열매를 맺은 결과”라고 말했다. 또 그는“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에서는 영동군의 테니스 발전을 위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청소년들에게 활기찬 주말을 선물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2025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이 그 무대다. 이번 프로그램은 탁구, 풋살, 유도, 씨름, 테니스 등 5개 종목에서 진행된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땀방울 속에서 우정을 쌓고, 공정한 경기 속에서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각 종목은 총 15회차 과정으로 마련돼 청소년들이 꾸준히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지난달 20일부터 신청받아 선정된 영동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로, 전문 지도자들의 따뜻한 지도를 받으며 스포츠의 기초부터 즐거움까지 차근차근 배워갈 수 있다. 영동군체육회 관계자는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학업에서 벗어나 주말에 즐겁게 땀 흘리며 성장할 소중한 기회”라면서 “많은 학생이 참여해 건강한 주말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후원하며, 영동군체육회가 주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과일나라테마공원 일원에서 2025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포도축제는 2025 영동국악세계엑스포가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됨에 따라, 행사장을 엑스포 인근 과일나라테마공원으로 옮겨 진행한다.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에 개최되던 행사 기간 또한 9월 중순으로 변경, 올해는 MBA 포도, 샤인머스켓 포도와 일반농산물을 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엑스포 행사 기간에 맞춰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은 영동이 가진 국악의 가치 공유하는 동시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는 영동포도 브랜드 이미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7월 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영동군은 지역축제 분야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영동포도의 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행사 시기와 장소 변경으로 인하여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포도·와인·국악 축제가 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