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재향군인회(회장 김학년) 주관으로 열렸으며,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인사말씀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안보의식 고취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6·25참전유공자회 연풍면분회장 이문영 씨(94)를 비롯한 유공자 5명이 군수표창을, 괴산군재향군인회 강선봉 씨(84) 등 5명이 군수표창을, 강해화 씨 외 1명이 군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몸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애국심을 본받아 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24일 보은 대추연구소에서 천연 화장품 제조 기업체인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작목인 대추, 포도, 와인 등 지역 농산물의 기능성을 활용해 천연 화장품을 개발하고, 기존의 단순 가공을 넘어 농업과 뷰티산업을 융합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대하려는 취지다. 못난이 농산물도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 농산물 기능성 활용 천연 화장품 공동 개발 ▲기능성 원료 연구 ▲소재산업화 및 공동 브랜드 및 마케팅 등이다. 작목별로 살펴보면, 대추는 비타민C가 감귤의 약 3배, 사과보다 40배 이상 많고,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사포닌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을 활용해 피부 진정과 미백에 효과적인 진정 크림과 미백 세럼 개발이 추진된다. 포도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이며, 자외선 손상 억제에 효과적인 레스베라트롤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안티에이징 에센스와 UV 차단 베이스 제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5일(수)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이 날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참전유공자, 학생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국가유공자 증서 전달식 △기념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로 도민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해 전후세대에게 6.25전쟁이 알려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지역 방위사단인 제37보병사단에서 고령으로 우리 곁에 얼마 남지 않은 영웅들을 각별히 예우하기 위해, 선배 참전영웅들을 기념식장까지 모셔와 행사 내내 한 분 한 분 호위해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혁신적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위대한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11시 2025년 제1회 옥천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옥천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옥천교육 주요정책 및 현안에 관한 사항, 주요정책 홍보와 군민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임원 선출과 옥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보고를 하고, 제1회 작은학교 모두의 너나들이 운동회 개최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으로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인 황인문 위원이 선출됐다. 김인권 교육장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으로 위원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군은 25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영동읍 매천리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재향군인회가 주관했으며,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6·25참전용사 및 유족, 재향군인,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본행사에 앞서 초청 가수의 식전 공연이 있었으며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대회사 △기념사 △헌시 낭송이 이어졌다. 안보결의대회에서는 굳건한 안보의식을 다지는 결의문이 낭독됐다. 이후 마련된 위로연에서는 보훈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지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우고도 훈장을 받지 못했던 故 김기범 육군 병장, 故 지태순 육군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돼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영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75주년 6.25 전쟁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군부대 장병,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강연과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전수,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위로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온몸을 던져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어렵게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머리 숙여 인사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민의를 수렴한 의안 발굴로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후반기 개원 1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기치로 지난해 7월 출범한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는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면서도, 도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협력하는 진취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12대 후반기 도의회는 지난해 7월 4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9회, 114일(정례회 2회 57일, 임시회 7회 57일)의 회기 운영으로 34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 산업기반 육성, 안정적 정주 여건 확립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에 집중했다. 이양섭 의장은 “지난 1년,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민생경제 회복,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인구소멸 대응 등 민의를 수렴한 의정 목표를 정해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 도민 중심의 밀착도 높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인구소멸,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등 지역 현안에 앞장서며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는 데 전력을 쏟았습니다.” 7월 1일로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 의장 취임 1년을 맞는 이양섭 의장은 25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장은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현장 중심 의회’, ‘연구하는 의회’,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 의장은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수시로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했다”며 “농가 경영안정 대책, 교권보호,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백지화, 간병비 국가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적용 촉구 건의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히 건의안을 채택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이 의장은 또 “의원 연구활동과 전문교육을 강화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초점을 맞춘 조례안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들을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도정·교육 행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월 25일 오전 5시 59분경 증평군 북동쪽 약 7km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에 따라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은 최대 진도 Ⅳ로, 이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깰 수 있는 수준이다. 지진 발생 직후, 이재영 증평군수는 긴급상황판단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대응과 안전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이후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인 도안면 연촌리를 직접 방문하여 주요 시설물 및 지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증평군은 도로, 교량, 급수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나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군은 주민들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재난 문자 발송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사전 대비와 대처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은 지진 발생 즉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유사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속적인 경기침체, 미국의 상호 관세부과 등 통상 여건 악화에 따른 대내외 경제위기 속에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디에스테크노, ㈜DB하이텍, ㈜JR에너지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일양약품㈜, ㈜국전약품, 콜마비앤에이치㈜, ㈜오뚜기, ㈜한국기능공사, ㈜삼동 등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10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 지원 정책 △수출 다변화 지원 정책 △맞춤형 고용 및 인력 매칭 지원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지역 경제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날 기업별 건의 사항을 수렴, 관련 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와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수립 등을 통한 종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어느 때보다 확대된 대내외 불확실성이 성장경로, 금융‧외환시장과 민생 여건에 상당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하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6.25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군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안보영상 시청 △향토장병 군가 제창 △유공자 표창 △기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안보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상이군경회 최석주(속리산면), 전몰군경유족회 장영숙(회인면), 전몰군경미망인회 조화성(마로면), 6·25참전유공자회 홍종선(산외면), 무공수훈자회 변상일(보은읍), 월남전참전자회 주정한(보은읍), 고엽제전우회 이태희(보은읍), 보은군재향군인회 강병찬(보은읍) 등 총 8명이 군수 표창을 수여했으며 상이군경회 한영동(보은읍), 전몰군경유족회 강영진(마로면), 무공수훈자회 윤태열(보은읍) 등 3명이 군의장 표창 수상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괴산군의회는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심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임시회 및 정례회에서의 군정질문, 예산안 심사 등 의원과 직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박광호 한국지방자치원장과 박순종 자치와 의회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괴산군에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군정질문 전략과 예산안 심의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낙영 의장은 "앞으로도 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의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괴산군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괴산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