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과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제1회 다목적방사광가속기 미래과학 국제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주시에 구축 중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활용 방향과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의 방사광가속기 전문가들과 국내 대표 연구진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업그레이드 동향, 첨단 빔라인 기술 및 활용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구축될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운영방향, 빔라인 설계, 사용자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한 조언을 직접 청취한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다목적방사광가속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공동 연구 및 사용자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청주시는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첨단연구와 산업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10회 청주시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주시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청주‧청원 통합 출범일인 7월 1일을 ‘청주시 시민의 날’로 2015년 지정한 이래, 2016년 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올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통합 청주시 출범 11주년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수상자 △지역사회부문 이용기(66) △문화예술부문 임인호(61) △산업경제부문 장태순(63) △사회복지부문 임진숙(59)씨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기념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같이 진행돼 축하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KBS어린이합창단의 맑고 순수한 노래 △청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답고도 웅장한 하모니 △청주시립무용단의 기품있는 무용 △성악가 4명(박광우, 김동우, 유정아, 공해미)의 하모니 △트럼펫 오호준‧색소폰 안태건의 연주 △대중가수 황윤성과 마이진의 가요무대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무료로 행사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전국 지자체마다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업은 많은 조건을 따져본다. 입지와 교통, 세제 혜택을 넘어 현장의 애로를 해결해주는 행정, 지속 가능한 인프라,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가능성까지. 결국,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결정한다. 민선8기 청주시는 그 점에 주목했다. “단순히 기업이 편리한 도시보다, 기업이 오래 함께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자.”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는 현실이 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 청주시는 격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없는 추진력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지역경제 회복, 민생안정 정책을 통해 도시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총 65개 기업, 34조 833억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는 청주의 도시 경쟁력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결과로,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보여준다. ▶ 역대 최대 투자유치 34조 원 돌파, 대한민국 대표 기업친화도시로 성장 청주시는 민선8기 출범 3년 만에 누적 총 65개 기업, 34조 83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의 1차 사전연수를 개최했다. 2025년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총 6개 팀,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6명이 함께하며, 청주, 영동, 진천, 음성 등 충북의 4개의 지역에서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지닌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참가팀은 ▲ProTeen(충북교육연구정보원부설 영재교육원) ▲우주메이커스(청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BR!DGE(산성초 영재학급) ▲Nobel:소녀들(영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TEAM A.R.G.O.(진천상신초 영재학급) ▲GMT(음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로 구성됐으며, 탐구 주제 또한 과학, 기술, 예술, 건축 등 융합적 접근이 돋보인다. 사전연수는 올해 9월 유럽 탐방을 앞둔 참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함양하고 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1차 연수에서는 전년도 참가팀인 진천중학교 'ONSIDE' 팀이 경험과 사례를 발표했고, 탐방기관에 대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25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기념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를 기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시상과 기념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의 추념곡과 6.25의 노래 제창에 이어 석응규 무공수훈자회음성군지회 지회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윤화영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는 애국심과 보훈 의식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그리고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군은 언제나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5일 의림초등학교 체육관을 찾아 흡연예방 마술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은 총 60분간 진행됐으며, 단순한 강의가 아닌 추리 형식의 연극적 구성과 마술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아이들의 몰입도와 흥미를 동시에 끌어냈다. 학생들은 ‘소년탐정’이 되어 흡연 피해 사건을 추리하는 설정 속에서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 전자담배의 위험성 등을 스스로 발견하고 공감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놀라움과 웃음을 터뜨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퀴즈와 추리에 열중 하는 모습에서 높은 집중도와 호기심이 엿보였다. 교육장 강성권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흡연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가겟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체험’은 오는 7월까지 총 6개교, 초등학생 805명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뉴스출처 : 제천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반자 역량 강화프로그램 ‘마음 이음소’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동반자를 포함한 관내 청소년 상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명지대학교 유아교육과 선우현 교수를 초청해, 동물 인형 카드를 활용한 상담기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상담 장면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인형 놀이치료의 개념과 상담 장면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이해하고, 상담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상담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찾아가는 상담 △1388 전화상담 △개인 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5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진천군재향군인회 주관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과 군민안보결의대회를 열어 참전용사들의 현신과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군인,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대회사, 기념사, 헌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이후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호국 헌신의 노고를 위한 국가유공자 위로연을 여성회관과 관내 음식점에서 진행했다. 최상욱 진천군재향군인회 회장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위국헌신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 후손들은 반드시 물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자유를 지켰고, 지금의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다”며 “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합당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6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 지역사회 연계,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엄정하게 이뤄졌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오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화사업인 신체활동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 건강동아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와 예방적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5일 오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도민안보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충청북도재향군인회와 청주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대회사, 격려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2부 도민안보결의대회는 대회사, 헌시낭송,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돼,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 세대에게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75년 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눈물과 피와 땀 덕분”이라면서 “청주시는 이를 기억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예년과 달리 식전 환영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주시 6․25참전유공자 기념행사 참석자 40명에 대해 제37보병사단 군사경찰이 버스로 이동을 지원했으며, 참전유공자들은 현역 병사들의 호위 속 행사장에 입장하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포트홀 등 도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빠르게 대응하고자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25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충청북도 등에서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관용 차량 등 도로 이용이 많은 차량에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해, AI 카메라가 도로 위험을 탐지하면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내용이다. AI 카메라 및 영상분석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포트홀 탐지 전문기업 주식회사 다리소프트가 맡아 수행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곧바로 현장에 투입돼 실시간 도로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을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공동 선정돼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10억2천500만원(국비 5.85억, 도비 1.5억,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25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증평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재향군인회 회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행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조금석 씨(95세)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김영애(53세), 김재유(67세), 신종헌(62세), 이경곤(55세) 씨 등 지역사회 안보와 봉사에 기여한 4명의 군민이 증평군수 표창을 수상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안보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6.25전쟁의 참혹한 역사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