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제천시의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1천 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0.8%포인트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고용률은 64.4%로 0.7%포인트 하락하고 실업률은 2.1%로 0.4%포인트 높아졌지만, 전국적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 하락세를 끊고 회복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 고용률은 51.2%로 전년 하반기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제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노인들의 소득 증대와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15세~64세 고용률은 70%로 전년 하반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청년과 장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천시는 이외에도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 △청년 인턴형 일자리 사업 △여성일자리 지원 △기업 맞춤형 취업 역량교육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다채로운 고용 시책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988필지이다.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 시청 누리집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를 열람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는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한편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2025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덕산전통시장 상인회가 지난 8월 29일 오일장에서 ‘덕산전통시장 내수·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덕산전통시장 자체적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함께 소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주제로, 내수·소비활성화 촉진을 위해 추진했다. 으로, 강태용 이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덕산시장 상인회원 및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 등과 함께 진행됐다. 강태용 덕산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가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며, “상인과 고객의 소통 강화와 친절한 고객응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덕산전통시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은 내수·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9월 1일부터 ‘고객감사 사은품 증정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마련된 제천시민 특별 상영회(영화 기억의 밤)가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에서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상영회에는 1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상영관을 가득 메웠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과 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영 전에는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상영작 ‘기억의 밤’은 몰입감 높은 전개와 완성도 있는 영상미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영화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오는 9월 4일 개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사전 붐업 효과를 확실히 거두었다는 평가다. 제천시와 영화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영화제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며 “개막 이후에도 제천만의 특별한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는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설계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전국 규모 대회 유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천을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77억원 규모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설계 공모를 거쳐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중에 있다.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의 산세와 의병의 깃발을 형상화한 유선형 입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연면적 9,443㎡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층에 객석 3,328석을 갖춘 경기장을 비롯해 선수대기실, 국제연맹실, 중계실, 심판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어 다양한 국제대회를 수용할 수 있는 전문 체육시설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8월 26일 열린 설계용역 보고회에서 종합실내체육센터의 설계 추진 현황과 세부 시설 구성을 점검하고, 설계안이 확정된 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기존 야외음악당 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의 재탄생: 영화가 된 소설' 특별 전시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원작 소설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DVD를 함께 소개해, 시민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책과 영화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유아·아동 도서 5편과 일반 도서 5편을 선별해 총 10편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된 DVD는 실제 감상용 자료로, 시민들이 직접 대출해 5층 디지털자료실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디지털자료실에는 웨이브(Wavve) OTT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영상 자료 시청을 돕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책을 빌리러 왔다가 영화까지 함께 만날 수 있어 뜻밖의 즐거움을 얻었다”라며, “도서관이 생각보다 훨씬 다채로운 공간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은 후 그 내용을 토대로 영화를 보고, 다시 한번 책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독서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연령대별로 다양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환경관리원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2025.9,1.) 기준으로 충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25세(2000.9.1.) 이상 만 55세(1970.9.2.) 미만으로,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방식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체력평가, 3차 인·적성 및 직무시험, 4차 면접 평가 순으로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서류평가는 △거주기간 △부양가족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족 △청년 취업자 △자격증(대형면허, 로더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에 한함) △1365자원봉사센터 봉사실적(3년간 연도별 자원봉사 시간) 등을 심사해 50명을 선발한다. 체력평가는 악력, 교차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앉아 윗몸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10M 4회 왕복 달리기, 모래주머니(25kg) 들고 50M 달리기 등을 평가해 30명을 선발한다. 이어 전문업체 위탁으로 진행되는 인·적성 및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칠금금릉동 열린음악회’가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금릉소공원에서 펼쳐진다.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열린음악회는 매년 지역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문화와 소통의 축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더위가 한풀 꺾이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작은 휴식과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양화 교실 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식전 공연에는 탄금중학교 댄스팀의 무대와 통기타 연주가 무대를 꾸민다. 본 행사에서는 임주환 씨의 사회 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노래 교실, 댄스스포츠, 영어 팝송, 밸리댄스)이 펼쳐지고 설하윤, 그레이스, 유소라, 신지혜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준비한 이혈침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체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주상업고 학생, 지역단체와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가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14개 공공도서관(시립․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오송․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기적)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읽기예보 : 오늘읽음, 내일맑음’으로 청주시 도서관은 슬로건에 맞춰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독서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공연으로는 △클래식 첼로 공연 (청주청원도서관) △마술 인형극(오창도서관) △‘어린왕자’ 샌드아트(금빛도서관) △벌룬매직쇼(서원도서관) △오케스트라연주(강내도서관) △칼림바 공연(가로수도서관) 등이 있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최향랑 작가 초청강연 ‘숲속재봉사의 옷장’(청주시립도서관), 김종민 작가 강연(서원도서관) △이묘신 작가강연(오창도서관)△최정혜 작가와의 만남(신율봉도서관) △미란 작가와의 만남(기적의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금빛도서관)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가을잠자리 만들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에서 진행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첫 ‘시그니처’ 사업인 영우리 경로당 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사업을 최종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개선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이 중 시그니처 사업은 친환경이고 선도적인 설계와 공법이 적용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더 우수하게 나타나는 대표사업으로, 일반 사업 대비 최대 2배의 예산이 투입된다. 상당구 영운동에 위치한 영우리 경로당은 2009년 준공된 시설로, 2023년 청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최초로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시그니처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공사를 진행했다.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단열 보강, 삼중창, 고효율 냉난방 장치, 지붕 역전 방수 등을 적용했다. 그 결과 약 43%의 에너지 소요량 절감, 약 44%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시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은 건물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 개선 기술이 적용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8월의 마지막 주 오싹호러페스티벌과 원도심골목길축제에 1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원도심이 들썩였다. 그 열기를 이어 9월에도 청주시가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힙한 청주 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등을 비롯해 육거리야시장과 직지의 날·청년의 날 같은 시민참여 행사, 공연과 전시까지 도시 곳곳이 활기로 가득 찬다. ▶ 공예비엔날레부터 청원생명축제까지 청주 곳곳이 축제의 장으로 가장 먼저, 청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세상 짓기(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본전시부터 특별전, 연계 전시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개 전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본전시에는 16개국 140여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300여점의 공예작품이 전시되며, 국제포럼과 어린이 비엔날레, 공예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청주읍성큰잔치가 9월 6일과 7일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관광공사가 관광벤처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단양군의 관광 인구 증대를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와 단양군이 2024년에 진행한 “BETTER里: 관광인구증대사업” 2년차 사업을 단양관광공사가 맡아 후속 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벤처기업들의 참신한 계획을 발판삼아 관광객 유입을 시도한다. 지역의 유휴 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체류형 생활 인구의 증가를 유도하는 ‘블랭크’, 수도권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 인구 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자생 가능한 관광 생태계의 기반 다지기를 목적으로 하는 ‘엔코위더스’, 등산, 트레킹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 관광을 단양군과 연계하여 관광 인구 모객을 추진하는 ‘알앤원’, 그리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20개 국어로 메뉴 안내와 주문을 도와주는 등의 다국어 콘텐츠 지원 기업 ‘하이케이푸드’까지 4개 기업이 단양관광공사와 함께 단양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달릴 예정이다. 지난 26일 단양관광공사 본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참여 기업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협약 직후인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