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하고 불법 마약 근절을 위해‘NO EXIT! 출구 없는 미로’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는 마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환기하고, 예방 중심의 제도 개선과 공공 차원의 책임 있는 대응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청주시 보건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마약은 단 한 번의 선택으로도 삶 전체를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을 강조하고 “마약 예방교육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변은영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장은 “마약 근절과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시민들의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지역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주시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은 26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심사에서 세외수입 체납의 장기화를 비판하고, 세정과로의 이관을 통한 보다 전문적인 징수체계으로의 개편을 주문했다. 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청주시의 1억 원 이상 세외수입 체납 건수는 27건, 건별 최고 체납액은 16억 3천만원에 달한다. 총 체납액은 무려 128억 7천여만 원으로, 시의 미온적인 징수행정으로 무려 백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중 개인 체납은 9건(약 41억 원), 법인 체납은 18건 (약 87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체납자의 실질적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 행정조치나 체계적 대응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또한 최초 부과일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체납이 4건, 독촉 고지가 단 한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건이 3건에 달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는 체납 건별로 담당부서가 정해져있으나, 총괄부서의 역할이 미비해 발생하는 문제로 분석했다. 정재우 의원은 “장기간의 체납 방치는 단순 행정 실수가 아니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26일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추진한 ‘제16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감동과 메시지를 담은 우수작 2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다름을 넘다 :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그림 △로고 △N행시 △슬로건 △영상 5개 분야로 군내 주민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35일간 진행됐으며 총 119점의 작품이 접수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은군수상 5명, 군의회의장상 5명, 교육장상 5명, 복지관장상 5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복지관 전시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지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6일 청안면 읍내리에서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장학금 기탁,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청안면 읍내리 5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총 8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착공 이후 2025년 6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연면적 1,497.23㎡)로 조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로 마련됐다. 주요 시설로는 농구·배드민턴·족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 증진을 위한 헬스라운지, 독서와 학습 공간인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건강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체육관 개관으로 생활체육 사각지대에 있던 군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지역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군민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6·25노래 제창 △헌시 낭독 △위로공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안보단체 회원들과 기관단체장들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그분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관복 회장은 “6·25전쟁은 민족사에 있어 가장 참혹한 비극이었다”며,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피로 이룬 결실임을 잊지 말고, ‘6·25를 결코 잊지 말자’는 각오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의 흔적이 피로 새겨졌어도 잊힌다면, 그 비극은 되풀이될 수 있다”며 “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20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지원금의 지급 대상, 지급 중지 및 환수 등 민생안정지원금의 한시적 지급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증평군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충북 옥천군 일원에서 역량 강화 연수 및 선진지 탐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탐방 연수는 보은온마을배움터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마을교육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보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마을돌봄 우수 사례인 청산면 '청산별곡' ▲돌봄 우수 사례인 안남면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 ▲지역체험처 및 학교-마을 연계 함추름 교육과정 우수 사례인 안남면 '덕실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성공적인 운영 비결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탐방을 통해 보은의 미래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밑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온마을배움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탐방은 온마을배움터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보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온마을배움터와 학교-마을 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원,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연계 운영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교육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7월 2일부터 15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회관 생태관 일원에서 당일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가족체험 봉숭아 꽃물 들이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청주랜드에서 봄부터 봉숭아 화단에 씨앗을 파종해서 재배한 봉숭아꽃으로 운영된다. 홍색, 백색, 보라색, 분홍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의 꽃과 잎을 절구에 넣고 찧어서 손톱에 물들이는 체험이다. 명반도 함께 넣어 염착 효과를 높일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자연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참여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찾아가는 공연 ‘키즈국악’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키즈국악은 5세 이상 7세 이하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동요,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음악을 선사하며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적 감성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오창IS뽈리나 어린이집을 첫 시작으로 새청주유치원, 도담어린이집, 예아뜨유치원, 예광유치원, 꿀참나무숲유치원 등 총 6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문어의 꿈 △참 좋은 말 △아빠 힘내세요 △동요 메들리(상어가족, 뽀로로, 티니핑) 등 아이들이 즐겨 듣는 노래와 동요들로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곡 중간중간 해설과 악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아이들에게 국악과 국악기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립국악단에서 올해 새롭게 기획한 키즈국악을 통해 어린이들이 국악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더 보완해 앞으로 많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호우 시 무심천 세월교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설비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흥덕구 원평동부터 상당구 방서동 구간에 위치한 세월교 총 19개소(37개 시설)다. 비가 많이 오면 물에 잠기는 세월교에 자동 차단시설이 설치돼, 앞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시민 출입을 통제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은 무심천 물이 불어나면 세월교 차단시설까지 잠겨, 전기를 사용하는 자동 차단시설 도입이 불가능했다. 위험 수위 도달하면 시 관계자가 직접 출동해 잠그는 방식으로 운영해왔으나, 통제 전 시민 재해 가능성이 항상 존재했다. 이에 시는 물속에서도 견디는 자동 차단시설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자동으로 차단 막대를 전개하고 수납하는 기능이 있어 무심천 위험 수위에 도달하면 즉각 시행해 간극 없는 재난대응이 가능해졌다. 연응모 시 재난안전실장는 “재난은 예고 없이 오지만 대응은 준비된 만큼 빨라질 수 있다”며 “청주시의 빨라진 재난대응으로 시민재해 예방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6일 청원구 오창읍 각리근린공원에서 진행한 물놀이장 놀이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 오창읍 주민단체, 주민 등 180명이 참석해 새로운 물놀이장 조성을 축하했다. 오창읍 각리 639-3에 위치한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 놀이터는 ‘Dr. 이지의 비밀스러운 연구소’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오창산업단지 연구소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연구소에서 놀이를 즐기며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놀이시설을 포함해 총 9종이 설치돼 여름철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여름 외 기간에는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일반 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17억원(시비 100%)이 투입됐다.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 끝자락인 8월 24일까지 60일간의 운영에 돌입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가 기존 운영해오던 △상당구 망골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가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민선8기 청주시는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와 여가, 힐링이 스며드는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 도심 속 힐링의 대표 명소, ‘무심천’의 대변신 무심천은 이제 사계절 꽃 정원과 잔디광장, 피크닉존, 데크길, 교량 야간경관 등에 벚꽃축제까지 어우러진 청주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는 음악분수와 청주대교 수경시설, 썰매장을 겸한 물놀이장까지 개장 예정으로 생태문화여가힐링 명소로 변화할 전망이다. 벚꽃축제에는 누적 122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고, 미호강 파크골프장, 방서교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피클볼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함께 조성되며 건강과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 청주의 여름을 바꾸다… 동네 곳곳 물놀이장 청주는 기존 물놀이장 1곳에서 권역별로 8곳으로 확대해, 동네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물놀이장을 만들었다. 각 물놀이장은 고유의 특색을 갖췄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