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원장 남상용) 김종현 학술연구교수와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BK21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양성교육연구단 석사과정 무힘마툴 이파다 씨는 5월 15~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막학회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2024 MSK Honor Award’을 수상했다. 한국막학회는 1987년 막(Membrane)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학술단체로, 막에 관한 학문 연구와 기술 발전, 보급을 통해 관련 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에너지, 환경, 의학, 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막 기술의 연구와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학술대회, 심포지엄, 워크숍 등을 개최하며, 국내외 막 분야 연구자와 산업계의 협력과 정보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는 강소 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종현 씨는 ‘이미다졸 기능화 나노입자 기반 고분자 복합막의 CO2 분리 성능 개선(Enhanced CO2 Selectivity of Polymeric Composite Membranes using Imidazole-Modi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한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 ‘한려수도 역사의 바다 탐방’을 5월 16~18일 2박 3일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따라가는 여수~통영 해상역사 탐방 코스와 해양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순신 장군의 승선지, 유적지, 해상 격전지, 한산해전 학익진 승전 바다, 통제영, 제승당 등을 탐방하며, 전국 대학을 대표할 수 있는 해양 역사 교육 프로그램의 단초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가자들은 여수의 전라좌수영 유적지(충민사, 진남관, 거북선광장), 남해의 노량항과 충렬사, 사천 선진왜성, 통영의 한산도 제승당과 통제영, 세병관 등을 탐방하여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와 승전의 바다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이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이순신 장군의 한려수도 역사의 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이 펄스 레이저 기반 정밀 합성 기술을 활용해 루테늄-탄소 코어-셸 구조(Ru@C)의 고성능 전기촉매를 개발하고, 외부 전력이 필요 없는 수소 생산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면서도, 외부 에너지 공급 없이도 스스로 작동할 수 있는 자가 구동형 수소 생산 기술로서, 에너지 변환과 환경 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융합형 청정에너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 성과는 에너지·전기화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이사이언스(eScience)》(IF: 42.9)에 최근 온라인 게재됐다. 최명룡 교수 연구팀은 수소 발생 반응과 하이드라진 산화 반응을 동시에 높은 효율로 수행할 수 있는 이중기능 촉매를 중심으로, 자가 구동형 수소 생산이라는 실용적 시스템을 구현했다. 펄스 레이저를 이용해 액상 환경에서 루테늄 나노입자를 그래핀 유사 탄소로 감싼 코어-셸 촉매를 합성했으며, 해당 촉매는 매우 낮은 전압에서도 안정적인 전기화학 반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랑기부제 교차기부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 간 기부를 통한 제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 창녕군지부 신우경 지부장, 창녕군 조합운영협의회 이판암 의장(남지농협 조합장), NH농협 밀양시지부 권태원 지부장, 밀양시 조합운영협의회 강정환 의장(상남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각 지자체에 1,500만 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이와 별도로 창녕군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창녕군에 500만 원을 추가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협력으로, 양 지역 간 상호발전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이끄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남지농협 이판암 조합장은 “밀양시 농축협과의 교차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상생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주시는 양 시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녕 농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의 높은 품질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라움산부인과의원·산후조리원(대표원장 차성일), 창녕사람모여라(대표 오현정),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인구소멸 대응과 농촌 산모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주민 대상 건강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성과 아동의 건강 증진 ▲공동체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라움산부인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부인과 전문 상담 및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교하마을 주민에게 제공하며, 여성과 아동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교하마을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산후조리원 이용 및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건강 복지 시스템을 확대하고, 협업을 통해 주민 수요에 맞는 돌봄 프로그램과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발굴·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윤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인구소멸과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모델”이라며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하는 ‘제11회 농사청(農思聽)’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행복농촌과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07년부터 추진되어 온 것으로,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과 휴양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거창군에는 총 14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험휴양마을 방문객 유도 방안 △농촌 체험 트렌드 반영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체험마을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 강점을 살린 조직적 운영과 관광자원 간 연계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약 13만 명의 체험객이 찾는 거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렴 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열린 제1차 보고회에서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이날 제2차 보고회에서는 △부서장 청렴콜 실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등 보다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취약분야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 특성에 맞춰 수립된 청렴 추진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거창군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23일 직원들의 청렴인식 확립을 위해 청렴교육을 시행하고, 28일에는 상호존중, 소통·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동아리 ‘청아림’ 주재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2025년 산청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일환으로 요리교실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성인 장애인 8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리 기술을 배우고 함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과 참여의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수업에서 익힌 솜씨로 재가 장애인 모니터링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이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바탕으로 자기효능감을 높여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오는 6월까지 수도 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수도 운영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자발적인 납부 유도와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정수 예고장을 교부한다. 특히 예고장 교부 후에도 요금을 내지 않으면 단수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단 취약계층이나 일시적인 자금난·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수도 요금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이다”며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은 19일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를 찾아 주요 국비 사업을 지원 건의하고, 사업 추진 논리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환경부 이병화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확충사업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사업 △ 외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만나 산불피해 지역의 농민 지원을 위해 단성농기계임대사업소 증축을 건의하고, 농촌체류형 쉼터 등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필요성 등 정책 건의도 했다. 이어서 행전안전부를 자연재난실장을 만나 총사업비 229억 원이 투입되는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양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자연해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제50회 홍의장군축제 기간 운영한 다회용기 사용이 실질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축제 기간 13개 입점 음식점에서 나흘 동안 32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했고 그 결과 전년도 축제 대비 생활 쓰레기가 29% 감소했다고 밝혔다.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은 경남에서 의령군이 처음으로 지난 4월 홍의장군축제에서 도입됐다. 다회용기 사용 전 축제장에 0.28kg(1인당) 쓰레기 배출량이 지난해 다회용기 첫 시행으로 0.17kg으로 줄었고 올해는 축제장 방문객이 역대 최대로 운집한 가운데도 1인당 생활 쓰레기는 0.12kg으로 감소했다. 군은 이번 다회용기 사용으로 약 2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1년 동안 나무 3,367그루가 흡수하는 온실가스에 해당한다, 군은 축제장 음식점 모집공고에 음식 판매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축제장 음식점에서는 다회용기 전문 업체가 용기를 수거해 7단계의 고온 세척과 살균, 건조를 거쳐 다시 공급한다. 축제가 끝나면 방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5월 24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리버나이트 진주-남강 별밤 피크닉’을 개최한다. ‘리버나이트 진주-남강 별밤 피크닉’은 남강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활용한 야간 관광형 콘텐츠로, 남강변 일대를 야간관광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남강변의 아름다운 감성적 자원을 야간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야간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5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7월 장마기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음악분수대, 칠암동 남강둔치, 망경동 남강둔치, 진주대첩역사공원 등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간행사는 1회당 최대 6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한 팀에 2인 이상 신청해야 하며, 월간행사는 1회당 최대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 야간관광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참가비(1인 1만 원)를 납부하면 진주시 로컬푸드 간식 등을 담은 피크닉 바구니를 제공받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