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에서‘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재명관장을 초청해 민·관 사례관리 업무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의 기본 개념과 실제 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상자의 복합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개입하는 실천 기법, 사례회의 운영 및 지역자원 연계 등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다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강사인 전재명관장은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와 통찰을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을 포함한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있어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통영국제음악재단 예술감독인 진은숙 작곡가의 신작 오페라‘달의 이면(Die dunkle Seite des Mondes)’이 지난 18일 독일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켄트 나가노의 지휘로 세계 초연됐다고 밝혔다. ‘달의 이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진은숙이 선보이는 두 번째 오페라로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의 위촉으로 작곡됐으며,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 재단의 후원을 받았다. 이 작품은 이론물리학자 볼프강 파울리(극중 인물‘키에론’)의 삶과 그가 정신분석학자 카를 융(극중 인물‘아스타로트’)과 나눈 관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대본 또한 진은숙이 직접 집필했다.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의 드라마투르그인 알겔라 보이에를레와의 인터뷰에서 진은숙은“‘달의 이면’이 물리학이나 정신분석학 자체를 다루는 작품은 아니다”라며“이 작품에 물리 현상에 관한 설명이 등장하긴 하지만, 비전문가인 제가 이해한 바로는 그러한 개념들이 인간 감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달의 이면’이 인간의 비극에 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충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6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구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인구 변화의 원인과 결과,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도전 골든벨’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는 특정 계층만의 과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 중장년,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15~18일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된 ‘거창에 ON 봄축제’에서 AR 보물찾기 이벤트를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했다. AR 보물찾기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참여자가 축제장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거창창포원 일대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거창관광 홍보 부스에서 ‘스탬프투어·보물찾기’ 이벤트 리플릿을 수령한 후, 축제장 내 지정 부스 2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축제장 곳곳에 숨겨둔 보물까지 획득하면 미션이 완료되며,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 선착순 150명(1일 기준)에게 치킨, 햄버거 세트, 캐릭터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됐다. 이벤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자녀와 함께 축제를 찾은 부모들에게는 학창 시절 보물찾기 추억을 되살리는 색다른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보물찾기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점으로 높게 평가되어, 남녀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ENA와 SBS Plus의 인기 리얼 연애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오는 5월 22일 밤 10시 30분, 네 번째 ‘한번 더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번 방송은 지난 3월 말, 3박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촬영됐으며, 봄기운이 완연한 거제의 풍경 속에서 다시 만난 솔로들이 펼쳐가는 로맨스의 재시작을 담아낼 예정이다. 24기 광수의 강렬한 첫 등장부터 25기 영철, 19기 정숙, 그리고 17기 옥순까지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17기 옥순의 출연 소식은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MC 데프콘까지 반응이 뜨겁다. 이번 네 번째 ‘한번 더 특집’은 ‘나는 SOLO’본편에서 맺어졌던 인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거제도의 자연 풍광 속에서 담아낸 출연진들의 진심 어린 대화와 감정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봄의 생동감을 가득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거제의 아름다움을 화면 너머로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거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러 찾아주기를 기대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5월 1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 평가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적인 활동이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 방법 및 안전보건교육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후 위험성 평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무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한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로 거창군 내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평가를 통해 316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도 6월부터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 7개 농·축협과 거창군 7개 농·축협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서로의 고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40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 도기문 지부장을 비롯해 ▲율곡농협 조합장 강호윤 ▲합천농협 조합장 나상정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노태윤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김진석 ▲합천호농협 조합장 송정호 ▲해인사농협 조합장 양무천 ▲합천축협 조합장 김용욱 ▲합천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서동석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이희영 지부장 ▲거창북부농협 조합장 신화범 ▲수승대 농협 조합장 김종두 ▲동거창농협 조합장 이재현 ▲거창축협 조합장 박성의 ▲거창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정종인 등 양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의미를 양 지역 농협이 몸소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전국 파크골퍼들의 축제,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공인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도 선발대회에서 예산전을 통과한 선수 699명과 대회 관계자 및 운영 인력 301명이 참가하는 파크골프대회 중 가장 명성있는 대회이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대회골프장 36홀 정비, 흙먼지털이기 및 안내간판 추가 설치, 황산공원 관리용 도로 차선을 도색하는 등 황산 파크골프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전국에서 오는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위하여 황산파크골프장을 알릴 준비를 마쳤다. 또한 양산을 찾는 선수단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업소 위생점검 및 숙박요금 안정화를 추진하여 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전국 선수 대회 개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파크골프 퍼팅체험, 스크린파크골프 체험, 홀인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19일 안전보안관 대상으로 비상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재정립하고, 생활 속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상남도 안전모니터 봉사단 장경화 회장과 행정안전부 인증 안전교육 강사 2명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안전보안관 임무 및 정책방향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생활·교통 분야 안전교육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백이흠 안전보안관 대표는 "애플리케이션 활용법과 응급처치 교육은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유익한 내용이었다"며 "향후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33명의 안전보안관을 위촉하여 각 읍·면별로 ▲안전 점검 ▲안전문화 캠페인 ▲재난 위험요소 순찰 및 신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 7개 농·축협과 거창군 7개 농·축협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서로의 고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40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 도기문 지부장을 비롯해 ▲율곡농협 조합장 강호윤 ▲합천농협 조합장 나상정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노태윤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김진석 ▲합천호농협 조합장 송정호 ▲해인사농협 조합장 양무천 ▲합천축협 조합장 김용욱 ▲합천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서동석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이희영 지부장 ▲거창북부농협 조합장 신화범 ▲수승대 농협 조합장 김종두 ▲동거창농협 조합장 이재현 ▲거창축협 조합장 박성의 ▲거창군지부 회원지원단장 정종인 등 양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의미를 양 지역 농협이 몸소 실천해주셔서 깊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과 사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6월 14일 안동에서 동인 선비문화 유적 답사, 6월 15일 합천 남명 유적지 선비체험, 6월 21일 괴산에서 서인 유적 답사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과 합천 및 인근 시‧군 주민이며, 선비체험은 무료로 운영되고 현장답사는 참가비 1만 원이 소요된다. 동인 답사는 퇴계 이황과 학봉 김성일을 중심으로 안동의 호계서원, 학봉종택 등을 탐방하며, 서인 답사는 우암 송시열 관련 유적지인 괴산의 화양서원, 만동묘 등에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합천 남명 유적지 선비체험은 남명 생가지와 남명교육관, 용암서원 일원에서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유적지 해설과 명랑 선비운동회, 화전놀이, 소풍 도시락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3회 창원 전국민속 소힘겨루기 대회를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의창구 북면 마금산 온천지구 내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3회 창원 전국민속 소힘겨루기 대회는 창원시와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원시지회(지회장 진순호)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창원 지역 소 20마리를 포함해 전국에서 200여 마리의 소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총 상금 5,520만 원이 걸린 이번 소힘겨루기 대회는 갑, 을, 병종 3개 체급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날 29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펼쳐 마지막 날인 6월 2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특히 31일 개회식에는 가수(김은주, 신정화) 축하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과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회 개최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박진감 넘치는 소 힘겨루기 대회도 즐기시고, 가족과 함께 북면 마금산 온천에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