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오는 5월 29일 목요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제113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리산의 꽃-철학과 문학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고운 최치원, 일두 정여창, 점필재 김종직, 연암 박지원, 개암 강익 등 지리산을 품은 함양의 인물들이 지닌 선비정신과 문학적 자취를 조명하며, 특히 함양의 전통 설화인 변강쇠타령을 새롭게 바라보며 함양 문화의 미래상도 탐색한다. 강연에는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구운몽의 비밀’‘춘향전의 역사적 연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설성경 박사와 디자인·예술경영·심리학·인문응용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최영 연구원의 공동강연으로 진행된다. 두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유학과 실학의 융합 그리고 문화·예술로서의 함양을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자치대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함양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오는 5월 26일, 병곡면 가촌마을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단위에서 실시하는 종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 위험지구로 지정된 병곡면 가촌마을에서 진행되며, 실제 발생 가능한 풍수해 피해를 가정하고 주민 대피 및 구조, 복구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싱크홀’ 사고를 연계 재난으로 설정하여, 관련 부서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2024년 훈련에서 경상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함양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며 “모든 기관이 일사불란하게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26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마을 주민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한전, 케이티(KT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1일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글로벌 경제전망을 공유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시 차원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트럼프 2기 시대, 글로벌 경제전망 : 변화하는 시대, 변하지 않는 원칙’을 주제로 서강대학교 허준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허 교수는 강연에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변화하고 있는 미국경제 동향과 한국 경제 주요 이슈를 분석하며, “미국은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후폭풍을 의식한 관세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른 정책 변동성에 기업들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세계경제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가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1일 휴천면 남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과 간단 수리, 정비 요령 등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이 병행됐으며, 고령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또한 경상남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경남 새마을 교통봉사대도 동참해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 교육과 안전한 건널목 이용법 등 실습 중심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7개 마을을 순회하며 110여 대의 농기계를 현장에서 수리했으며, 앞으로도 순회 수리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 교육으로 농업기계 수리로 적기 영농추진과 교통안전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어 지역 안전지수도 오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이 광저우 지역의 수출 판로 확대와 베이징 지역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한 중국 시장개척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중국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함양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중국 광저우와 베이징 일원에서 수출상담회, 판촉행사,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16일 중국 광저우시로 출국하여 17일 광저우 승가마트 매장 2곳에서 ‘탐색 매장(안테나숍)’ 개소식을 열고, 현장 판촉 행사와 시음회를 통해 함양군 우수 수출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18일에는 베이징으로 이동해 현지 바이어 40명을 초청, 관내 9개 기업과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가’의 삼계탕 ▲‘지산식품’의 미라클모닝 제품이 큰 호응을 얻으며 총 2건, 7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허브앤티’의 차류(50만 불) ▲‘정가네식품’의 매실청(50만 불) 등 추가 협약도 성사되며, 상담회에서는 총 170만 불 규모의 수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의회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모색하고자 정책 연구에 나섰다. 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는 지난 5월 9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정책 연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의 조청래 부원장이 연구의 배경과 추진 방향, 세부 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의 필요성 △ 고성군 농가 인력난 해소 및 기대 효과 △ 제도 운영 시 고려사항 등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고성군 농업 인력 수급 실태를 분석하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타당성과 실효성을 검토하여 고성군 여건에 적합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향숙(연구회 대표) 의원은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조정숙)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임원 및 읍·면 회장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 예방 현지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농작업 현장의 안전실천 문화 확산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생활개선회원들은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폭염 피해 예방 홍보 활동, 농작업 시 안전 수칙 계도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 현장의 안전 문제를 인식하고 생활개선회와 연계해 온열질환 예방 중심의 활동을 강화해 왔다. 올해는 무더위 속 건강관리 실천, 농작업 안전 수칙 정착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20일 남북6축 고속도로의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진회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사업 관계자를 만나 의령군민의 염원인 남북6축 구간 연장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 의령군·함안군·합천군 3개 군이 공동으로 채택한 건의문과 25,861명의 서명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건의문에는 의령군 의회 및 함안군 의회에서 채택한 대정부 건의안도 포함됐다. 최진회 부군수는 “남북6축 고속도로의 연장은 의령군뿐만 아니라 인접 자치단체와 지역 주민 모두의 숙원사업이며, 이번 공동 건의가 국가도로망계획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북6축은 국토의 균형 발전과 광역교통망 강화를 위한 핵심 간선축으로, 이번 합천~의령~함안 구간의 연장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연결 경남 내륙지역의 접근성 향상, 지역 간 연계성 강화, 국가 물류망의 효율성 증대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13개 전 읍 면 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및 안전 취약계층과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교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군민안전교실은 낙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화재대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사이버 사기(보이스 피싱, 다단계 사기) 예방, 안전 체험퀴즈 OX 등 생활 속 6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활용 능력 강화 생성형 AI 교육’을 14일, 15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의령군 공무원들의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의령군청 직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한국강사교육협회 박자림 이사가 맡아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챗GPT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 △정책보고서 및 전략기획 실습 △Felo AI, Suno AI, 젠스파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으로,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들이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생성형 AI 및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은 앞으로의 행정에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건강통계조사로 주민의 건강, 복지, 안전, 환경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지역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의령군내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 가구 52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가구에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 한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 후에는 대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식습관, 운동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여부, 정신건강, 의료 이용 실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되는 건강통계 결과는 보건소의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건강증진사업 추진, 만성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위한 ‘2025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리감독자 중심의 자율적인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위험요인을 식별ˑ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각 부서별 자체 위험성평가 실시를 지원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하여 근로자 참여의 중요성과 관리감독자들이 작업환경을 직접 평가하고 개선 조치를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위험성평가의 비중이 중요한 만큼 단순한 이론 전달 교육이 아닌 부서 단위에서 실질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정기적인 자체 위험성평가와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의령군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