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대표 장대검)은 지난 5월 20일 조합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산 밀 재배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밀 재배 및 가공, 유통의 전 과정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견학단은 경남 합천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의 건조·저장시설과 함양 지리산우리밀농산영농조합의 제분 및 가공공장을 방문해, 지역 기반의 밀 산업화 사례와 조직 운영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들은 밀 재배에서부터 수확 후 처리, 제분 및 가공제품 생산, 브랜드 구축과 마케팅 전략까지 국산 밀 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대검 대표는 “이번 견학은 우리 조합이 추진 중인 특수미 및 밀 가공·유통 사업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진 사례를 적극 반영해 고품질 원료곡 생산과 가공, 유통을 연계한 지역 밀 산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은 올해 국비와 지방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함께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업 호황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회복이 더딘 가운데 기업과 시민이 상생해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거제상공회의소 김점수 회장, 권수오 상임부회장 등 회장단 9명이 참석했으며, 거제시에서는 변광용 시장, 이형운 경제해양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시는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 노동친화적 산업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을 아우르는 상생발전기금 조성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기금 조성의 필요성과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현재 기업이 처한 현실과 구조적인 문제점인 △노동자 임금 체불 및 처우개선 △조선업 물량의 지역 내 유치 △무분별한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대한 제도적 대응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양측은 조선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가동 101호’, ‘1동 201호’ 등과 같은 동·층·호를 의미하며 다가구주택, 원룸 등 공동주택에 적용된다. 아파트와 달리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은 우편물 분실 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 확인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또한, 위기가구 파악 지연, 주소 누락으로 인한 복지혜택 미수령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상세주소 부여는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건물의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거창군 민원소통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상세주소 직권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7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사랑채어린이집(원장 구미경)에서 21일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50만원 전액을 웅상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웅상출장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사랑채어린이집에서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학부모 참여수업으로 마련한 행사로 특히, 어린이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경험이 더해져 기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사랑채어린이집 구미경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어린이들과 가족, 교직원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웅상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채어린이집의 이번 기부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전략산업 및 신규 산업단지 홍보와 함께 기업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고 밝혔다. BUTECH 2025는 국내외 500여 개의 기계·부품 관련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 제조, 정밀가공, 친환경 기계 기술 등 최신 산업 트렌드가 집약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시는 가산산업단지, 덕계경동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의 입지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며 기업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해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적극 알려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병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산시의 산업인프라와 기업 친화적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양산시만의 경쟁력과 미래가치를 부각하고,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낙동강을 인접한 7개 지자체(경남 양산시, 김해시, 밀양시, 부산 북구,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협의회 7개 지자체의 연계관광 본격 추진을 위한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란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적립 개수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미션수행 형태의 여행방식으로, 오프라인으로 여행지를 방문하고 모바일로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낙동강협의회는 지난해 6월, 6개 지자체의 관광명소 총 12개소를 정해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했으며, 많은 참여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된 바 있다. 올해는 밀양까지 7개 지자체가 함께 이벤트를 추진하며, 낙동강 자전거길을 활용한 코스를 추가 운영하여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나비 스탬프’앱을 다운받고,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한 후 정해진 지점에 방문하거나 코스를 따라 여행을 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누적 스탬프 개수에 따라 선물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21일 남동해수산연구소(소장 김영옥),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철수), 경남수산안전기술원(원장 황평길)과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발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양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련 연구기관 및 전문기관 간의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 대응 정책 마련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각 기관은 앞으로 △과학적 연구 및 기술 개발, △양식 환경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전략 수립, △재정·인프라 지원 및 행정 협력, △어업인 대상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징적 선언이 아닌, 양식기술의 공동 개발과 성과 공유를 통한 현장 적용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양식 품종의 개량, 생물학적 재해 예방 기술, 스마트 양식기술 적용 등 기후변화에 강한 양식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뒷받침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21일, 합천읍 합천리 일원에 건립 중인 ‘합천 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다목적체육관은 총 부지면적 7,471㎡에 전체 연면적 4,099㎡에 달하는 시설로써, 주요시설은 약 2,000㎡ 규모의 무대를 포함한 실내 경기장을 비롯하여 체력단련실(헬스장), GX룸, 휴게실, 사무실, 등이 지상 1,2층에 설치될 예정으로, 2023년 11월 착공 이후 현재(2025년 5월 기준)까지 약 80%의 공정률로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되면 전국단위 규모의 각종 체육대회 유치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군민의 건강복지 증진과 여가생활 선도를 위한 복합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윤철 군수는 사업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체육관, 헬스장, 기계실 등 실내외 공간을 꼼꼼히 둘러보며 현장 안전과 시공 품질을 직접 확인했으며, 시공중 또는 완공 후 유지관리에 필요한 부분까지 세심히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의회는 21일,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합천대로 시가지 정비사업 추진계획 보고, 지역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 군정 주요 업무 현황 설명을 듣고 의정활동 전반에 관하여 논의를 했다. 정봉훈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자리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라고 말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되어 군정이 한층 더 성숙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말을 함께 전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2025년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22일간 제290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합천군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21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광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정세 변화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실행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수고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함안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문화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이 지난 5월 20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추석 연휴 중 개관을 목표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군민들에게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 왔다. 함양군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고, 이어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며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후 2025년에는 경상남도 계약심사, 함양군관리계획(공원조성계획) 변경, 공용건축물 관련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차례로 이행했으며, 모든 준비 절차를 마무리한 뒤 5월 20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 작은영화관이 본격 운영되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군민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경상국립대학교, 한국경영학회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상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양희동 한국 경영학회 회장, 반성식 한국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기업가정신 전문가, 교수, 대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기업가정신의 정신적 근원을 찾아가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K-기업가정신에 대한 학문적 성과를 토대로 청년 창업의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많은 창업자가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는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했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의 사상적 배경에는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이 있다. 오늘 이 자리는 그 계보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경영학회는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업가정신을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