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공경문화 확산을 위한 ‘효 편지쓰기운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 간 사랑과 감사의 정서를 나누고, ‘효’ 정신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청소년수련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벌여 200여 명의 주민들이 효 편지쓰기운동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진정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우수 편지 15편을 선발하여 오는 5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김봉희 부녀회장은 “이번 편지쓰기운동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일상 숲여행을 위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상 숲여행’은 가까운 숲에서 여유를 즐기는 근거리 체험형 작은 여행으로 특히 5월은 초록빛,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자연의 소리, 햇빛과 같은 치유 인자들이 가득한 숲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형’ 자연생태 테마를 원한다면 분성산 생태숲으로 가면 된다. 매주 운영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주말 평균 1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거품벌레 생태놀이, 숲속 줄 놀이 등 숲 탐방을 즐기고 있다. ‘성인’을 위한 산림치유 테마로 직접 찻잎을 따고 덖어서 즐기는 ‘장군차 테라피’와 부부를 위한 ‘우리 부부 연리목처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6월 테마 ‘모기의 사생활, 여름을 지켜라’를 준비 중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테마로 6월에 저학년 대상 ‘새들의 집, 우리가 찾아요’, 고학년 대상 ‘물속 작은 세계, 수서곤충 탐험대’를 운영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모와 부모, 자녀(초등학생 이상) 3대가 함께할 계획이라면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의 체험형 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대동면 선착장에서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한 외래어종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11.6t을 수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외래어종 수매사업은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허가·신고한 어업인, 어업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조업 과정에서 잡은 외래어종을 시에서 유상 수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매단가는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은 1kg당 4,000원, 포식어종인 강준치는 1kg당 2,000원으로 개인별 수매물량을 계량해 보상금이 지급된다. 배스로 대표되는 외래어종은 1960년대 후반 내수면 어업자원 증대 목적으로 도입됐으나 식용 보급 실패 후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 어종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 됐다. 시는 매년 이러한 외래어종을 수매해 개체 수 감소로 토종 어류 서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5,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3.8t을 수매했고 올해도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5t 수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매한 외래어종은 전문업체를 통해 사료, 비료로 재활용된다.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경남관광협회와 함께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 김해시는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참여해 김해시 대표 캐릭터인 ‘토더기’와 ‘금이야 옥이야’와 함께 친근하게 김해와 경남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토더기’, ‘금이야 옥이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송둘순 시 관광과장은 “김해공항은 경남 관광의 시작점인 만큼 앞으로도 공항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가 토요 야외상설공연을 대폭 확대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5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내외, 율하, 진영, 삼계지역 공원에서 8번의 주말에 케이팝댄스, 버스킹 등을 공연하는 김토즐(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보다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장르와 횟수를 대폭 확대해 이달부터 새로운 주말 공연을 6회 추가한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31일, 9월 27일 김수로왕릉과 롯데가든파크에서 궁중무용, 판소리, 가야금, 런웨이, 플래시몹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7월부터 9월 사이 연지공원, 진영서어지공원, 내외먹자골목에서 청년 피아니스트, 대중음악 가수들의 공연이 3회 펼쳐진다. 김토즐은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5~11일)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13~27일)에는 이러한 행사들을 기념하며 진영서어지공원과 삼계수리공원에서 열려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버스킹, 댄스 위주 거리 공연에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가했다”며 “지속적인 모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 대표 감성 인구시책인 ‘나는 김해솔로’의 첫 번째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예비신랑 김모 씨와 예비신부 유모 씨가 전날 시를 방문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홍태용 시장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김 씨는 “‘나는 김해솔로’를 통해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만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김해솔로를 통해 많은 커플들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는 김해솔로는 지난 2023년 유관기관 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2명의 청춘남녀가 참여한 가운데 4기까지 진행됐다. 첫 번째 결혼 커플인 이들은 지난해 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솔로-벚꽃..체리블라~썸’ 편에서 처음 만나 1년 이상 만남을 이어오다 오는 6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3기와 4기에는 20쌍 중 9쌍의 커플이 탄생한 만큼, 시에서는 2호, 3호 커플도 이어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는 김해솔로’는 미혼남녀에게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 활동이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숙박·요양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관 부서, 민간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서부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함으로써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병행 운영한다. 시민이 점검 필요 시설을 신청하면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합동 점검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홍 시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김해시산림조합에서 KT&G((주)케이티앤지) 김해지사로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는 시행 첫해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KT&G 김해지사는 올해 3번째 홍보기관이다. KT&G는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매출액의 약 2%인 698억 원을 사회 공헌 활동에 투입하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각 지역 소외계층 등에 매년 약 40억 원 규모를 기부하며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취임한 김학섭 KT&G 김해지사장은 “KT&G와 김해시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 방문하거나 고향사랑e음 사이트, 농협·국민·기업·하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분기별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건축 관련 상담을 위해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읍면지역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덜고 전화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9년부터 건축직 공무원과 지역건축사가 함께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담반은 분기별로 순차 운영한다. 1분기 상동·생림면, 2분기 주촌·대동면, 3분기 진영읍·진례·한림면, 4분기에는 동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1분기에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이 상동·생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반건축물 해소, 증축 허가, 빈집 정비사업 등에 대해 상담하고 행정절차를 안내했다. 2분기에는 주촌면과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축 인허가 절차, 건축물 양성화, 해체와 멸실 관련 문의, 개발제한구역 관련 사항(대동면) 등 다양한 건축 민원과 고충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민원상담반 출장에 앞서 사전 민원 검토로 상담 효율성까지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 운영으로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이 추진 중인 농번기 주말 돌봄 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돌봄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기획한 것으로, 본격적인 농번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대상은 만 2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아동으로, 부모들이 영농에 집중하는 동안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는 별난교육연구소(대표 정동철)가 사업 운영을 맡고 있으며, 5월 말 기준 15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 중이다. 전문 돌봄 인력이 상주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자유놀이와 독서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 환경도 조성되고 있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 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아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남해전통시장 포차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전통시장 내 특색 있는 먹거리 공간 조성을 통해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명이며, 선정된 운영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남해전통시장 내 지정된 위치(구 호구선생, 장수횟집 앞)에서 이동식 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군은 이동식 포차 시설과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며, 조리기기, 테이블, 의자 등 영업 준비물은 운영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월 사용료는 5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내국인이며, 청년층,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우대된다. 신청 기간은 내달 9일까지며, 남해시장상인회 사무실 또는 남해군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이 군민과 이용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작은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가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작은영화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남해군에서는 ‘보물섬시네마’를 통해 운영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2D 영화 관람 시 1인당 3,000원이 지원된다. 경남 도민은 영화관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기존 7,000원에서 4,000원으로 할인된 금액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 경남 외 지역 거주자라도 영화 관람일 기준 3일 이내 도내 숙박 영수증을 제시하면 같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관 나들이를 즐기며 문화생활을 누리고, 관광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작은영화관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