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경영난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 1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이번 운영 재개는 2021년 12월 기존 운영업체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휴업을 신청하고, 성남시의 긴급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2022년 말 영업이 종료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성남시는 터미널 폐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터미널 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운영자를 물색해 왔다. 시는 운영 능력과 재정 상태가 미흡한 3개 업체의 면허 신청을 불허한 뒤, ㈜NSP를 최종 운영자로 선정해 지난 1월 31일 승인했다. 운영 승인에는 5년 이상 영업 유지, 폐업 시 터미널 시설 운영권을 성남시가 지정한 새로운 사용자에게 무상 인계하는 등의 이행 조건이 포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운영이 정상화되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김종환 의원이 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평화통일대학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성남시민, 자문위원 등을 포함하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이덕수 의장의 축사, 민주평통 소개 및 학사 진행 등이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평화통일대학이 앞으로 시민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남북 관계 현안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성남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6일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열린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성과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UC 데이비스, 마틴 케니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네명의 전문가가 사례 중심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판교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한 IT 생태계 조성, 우수한 교통 인프라 등 판교의 성공요인에 대해 논의하는 동시에 성공 모델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적용하는 방식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수 의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수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혁신의 요람”이라며, “오늘 세미나가 판교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성남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6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국제 교류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의 교육을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담당 과장, 성남외고 최현주 교장, 위례한빛초 윤인아 교장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 이사장인 김이재 교수(경인교대), GGS 자문위원 김창원 총장(경인교대), 이동희 교수(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 소장), GGS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향후 GGS와의 협력으로 ▲ 2025 제주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성남 학생 참여 기회 확대, ▲ 성남 국제 교류 동아리 문화교류 및 필드워크 활동 지원, ▲ 제2회 GG Summer School 국제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공동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는 글로벌 교육과 연구를 위한 비영리단체로, 160여 개국 전문가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교류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교육 영토를 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9일까지 ‘제6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60명의 단원(아이들)을 모집한다. 성남시 아동참여단 ‘아이들’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참여자들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아동정책 제안 기구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7~12세(2013~2018년생)다. 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해결 방법을 토론하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언하는 활동을 한다. 아동 권리와 관련한 교육과 체험활동,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 중 발대식 후 1년간이다. 시와 협약한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학과 대학(원) 재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아동 권리 서포터즈(멘토) 역할을 해준다. 시는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 방식으로 단원을 선발하며, 참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문화, 장애, 저소득가구, 학교 밖 아동 등을 우선 선발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5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 참여자는 5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최저시급 1만30원을 적용한 1일(5시간 기준) 5만15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3시간 기준) 3만9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4월 24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가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의 건설 원가 상승 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비 4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당초 232억원으로 책정됐던 재생사업 총사업비(공사비, 보상비, 부대비)가 주차장 건립사업 착공을 앞두고 건설원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278억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46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성남시는 이중 43억원을 국·도비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성남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국토부의 원활한 협력의 결과물로,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이 붙게 됐다. 이번 추가 재원 확보로 주차장 건립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뿐만 아니라, 성남시에서 추진 중인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2027년도 준공 예정인 주차장은 149면 규모(지하2층~지상1층)로 조성하여, 산업단지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상부는 공원을 조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5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성남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드론 도로 안전 서비스 △드론 활용 3D 모델 기반 폐쇄회로(CC)TV 설치 위치 분석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드론 도로 안전 서비스는 인공지능(AI) 드론을 활용해 도로의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하고 신속하게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한, 드론 활용 3D 모델 기반 CCTV 설치 위치 분석 사업은 CCTV의 설치 위치 및 촬영 구도를 디지털트윈에 시각화하여 CCTV 사각지대 및 설치 가능 위치를 분석하는 서비스로, 공공의 안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탄천 및 중앙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는 올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해 수정 중원 원도심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 시설 설치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원도심은 지역난방이 공급되지 않다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해 수정구 수진동 소재 삼부아파트 등 일부 아파트와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원도심 전역에 걸쳐 추진돼 지역난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열원이 부족해 더 이상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원도심 내 열공급시설 신설을 추진해 왔지만 적합한 부지가 없었다. 이에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열원 부지를 확보하는데 뜻을 모으고 관련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사전 절차로, 사업계획 및 사업비의 적정성, 주민생활 여건에 대한 영향 등 사업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가 적정한 경우 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남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2만석 이상의 프로야구장을 2027년 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만나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과 인근 도시의 야구팬들의 많은 성원 속에 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서울과 수도권 교통 문화의 중심지이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에 건립되는 야구 전용 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한국 야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KBO는 성남시와 지역 경제 발전과 한국 야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위해서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프로야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9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첫 직원조회’에 참석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공무원 표창 수여, 신규직원 시보해제 축하 포인트 전달 및 시장 당부말씀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최근 주요 성과로 과학고 지정 확정, 야구장 조성을 위한 KBO와의 MOU 체결, 야탑종합터미널 3월 운영 재개 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직원 복지 향상 방안으로 전 직원에 대한 근속 복지포인트와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인상, 시보해제된 신규 공무원을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모범공무원 해외연수 재실시 계획을 밝혔다. 이어 신 시장은 주요 당부사항으로 △해빙기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 △시책사업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4월 2일 예정된 상반기 재보궐선거 관련 공정한 선거관리 및 공직선거법 준수 등을 강조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생성형 AI가 불러온 미래와 성남 산업’이란 주제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청년(19~39세) 40명 대상 무료 재무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소득이 발생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생활에서 유용한 정확한 금융 상식과 자산관리 방법을 알려줘 체계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된다. 교육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오전 10시~정오)는 ‘지금 시작하면, 1년 후 내 통장은?’, 2부(오후 1시~3시)는 ‘자산을 키우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를 주제로 다룬다. 사회초년생의 현금흐름 관리와 효과적인 자산 형성 방법 전달에 주력한다. 시는 교육 참여자 중에서 희망자 20명을 선발해 4~5월 중에 개인별 재무 진단과 상담도 지원한다. 재무설계사(AFPK), 국제재무설계사(CFP)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전담 컨설턴트를 1대1 매칭해 생애 설계, 투자 설계, 부채 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무료 재무 교육 참여 신청은 공고일(3.4) 기준 성남시에 사는 19~39세의 취업 청년이 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3월 14일까지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