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센터장 박상규)로부터 62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 관계자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 박상규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는 2015년부터 후원 물품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후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기획홍보팀(☎031-674-0794)에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시범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에 시립합창단이 함께해 한층 더 풍성하고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악기 소개와 합창 파트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클래식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라며 “졸업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희망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60개 초등학교 약 2만 2,000명의 학생에게 생생한 클래식 교육과 공연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22일(금). ‘2024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2025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직무 배치 복무 관리 급여 지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12일, 민간수행기관 지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1조의 규정에 의거해 2007년부터 시작된 국고 보조 사업이다. 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추진해 왔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 일자리 사업은 민간 단체에서 추진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 장애 유형이나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유형이 더욱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라며 “더욱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 결과보고회를 열고, 성과 점검과 내년 행사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강민숙, 최원중, 양재성 의원과 (사)문화현상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 열린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이 관객과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을 확인하며, 주요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축제는 잣고을시장, 흥농종묘 삼거리, 음악역1939, 자라섬 서도 등 가평읍 전역에서 4개의 테마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실제 방문객 1인당 지출비용 분석 결과 군민은 2만6,643원, 외지인은 11만7,235원으로, 약 4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회에서는 향후 축제의 홍보 강화와 무대 확장 방안을 포함해 상인회가 축제 기획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과의 조화를 통해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가평군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비전이 제시됐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과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 CHA-MATE 봉사단은 지난 22일 따뜻한 겨울나기 ‘2024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 2천 장의 연탄이 20가구에 각 600장씩 지원됐으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차의과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차의과학대학교와 협력해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차의과학대학교와 포천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포천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2회 축제 결산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축제 추진위는 회의를 통해 곤지암의 명물 소머리국밥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홍보하며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곤지암고등학교 펜싱부 시범 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곤지암 민속 5일장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방문객 수가 예상을 웃돌면서 곤지암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축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스에서 발생한 소머리국밥 조기 품절 문제와 방문객 동선 관리 등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점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머리국밥 공급 확대 방안 △방문객 동선 및 안전 관리 강화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덕균 읍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곤지암의 맛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은 2024년 광남2동 지보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40가구에 10㎏씩 직접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도 살폈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광남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와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협회는 25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2회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협회 관계자, 요양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우수종사자 표창과 함께 종사자 역량 강화 전문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에 헌신해 온 우수종사자 30명이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전문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현 협회장은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이야 말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광주시는 노인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11월 20일과 21일 해피브릿지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데이를 가졌다. 해피브릿지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자를 말한다. 송산3동 해피브릿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지원사, 생활업종 종사자 등 현재 107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미팅데이에는 보건복지팀 4명과 해피브릿지(생활지원사) 14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겨울철 홀로 살고 있는 고위험 대상자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 10kg을 전달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증평군은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진행되는 ‘김장플러스’ 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추운 겨울을 인삼의 건강한 기운을 담아 이겨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단순히 김장을 담그는 체험을 넘어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지역 주민과 관광객, 기업체, 더 나아가 외국인까지 참여하며 화합과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지난 16일에는 현대모비스 진천공장(진천군 문백면 소재)의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400kg를 담그고 직접 만든 김치와 수육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23일에는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다음달 7일에는 증평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남구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12월 7일 행사에는 김장 체험 외에도 인삼 튀김, 군고구마, 가래떡구이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겨울철 대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김장플러스가 열리는 34플러스센터 광장은 올해 1월 준공된 이후 계절마다 특색 있는 행사를 열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봄꽃이 만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예섬교회에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구암동 복지 허브화 및 특화사업 지원을 위해 7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예섬교회는 매년 자발적인 기부 활동과 착한가게 참여를 통한 정기 후원 등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온 교회로, 이번 기부금 역시 구암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기부 의사를 밝혔다. 예섬교회 성도들은 “소외된 이웃들과 어려운 상황에 닥친 주민들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예섬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봉사가 더 많은 분께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군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마실상권활성화추진단은 지난 23일 부안상설시장 일대에서 ‘부안마실상권 겨울 팥죽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부안마실상권 김장체험 행사에 이어 부안마실상권에 활력을 더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부안상설시장 야외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부안마실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겨울 팥죽 나눔 행사는 방문객들이 서로 따뜻한 겨울의 정을 나누는 정겨운 장면을 연출해 감동을 줬다. 방문객들은 팥죽뿐만 아니라 팥앙금 모찌, 팥 도라에몽빵, 찹쌀도넛, 생크림 팥 디저트 등 이색적인 팥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전통을 살린 복조리 및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인기를 끌었으며 공연과 경품 추첨도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부안마실상권활성화추진단 관계자는 “부안마실상권의 김장체험행사에 이어 겨울 팥죽 나눔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안마실상권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