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는 9일(월) 옥계오일장 장터에서 부녀회원들과 함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끝자리 4, 9일에 열리는 옥계오일장에 찾아오는 소비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떡 나눔’을 통한 옥계오일장을 홍보하고자 개최했다. 김선 회장은 “소비패턴 변화로 소비자들의 방문이 점차 줄고 장터가 축소되어 안타깝다.”며 “앞으로 꾸준한 홍보활동으로 옥계오일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5일 오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시상식이 서울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0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시상식은 노인취업 우수사업체와 기여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각 지역의 사업체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총 39개의 우수사업체와 취업왕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정광영 광주연합회장,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은 자신의 공적을 기념하는 상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5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노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세종 본부와 전국 지방보훈관서가 함께 보훈문화 확산 등 보훈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2024년 하반기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4일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국가유공자와 청소년, 교원 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정신 계승(독립․호국․민주 리더십 등) 교육을 목적으로 보훈부와 충청북도가 협업해 지난 9월 준공한 시설로, 이번 보훈관서장 회의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이희완 차관, 본부 실‧국장과 부서장, 전국 40개 지방 보훈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모든 국민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일상에서 기억·감사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도 보훈정책 주요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회의에 앞선 오전에는 지난 1년간 조직문화 및 민원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자체 정부혁신 우수기관(부서) 포상과 함께, 국가보훈부 젊은 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어벤져스’ 단원
평창군 대화면에서 운영 중인 생활민원 기동대 ‘THE 특별한 대화면 봄봄 지원단’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화면 봄봄 지원단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스스로 일상생활 문제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형광등 교체, 문 손잡이·대문 수리, 고장 난 싱크대와 양변기 수리 등 다양한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든든한 해결사로 자리 잡고 있다. 대화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어르신 혼자 사시는 집에 양변기가 고장 나서 집이 엉망이 되었길래 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더니 봄봄 지원단에서 오셔서 빠르게 처리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라며 봄봄 지원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호 대화면장은 “우리 면의 봄봄 지원단은 어려운 주민들의 일상 불편을 덜어주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에 적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명서, 민간공동위원장 안태섭)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상동읍 하이힐링원에서 ‘2024년 민관협력 같이가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협의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인공지능(AI) 시대 흐름에 따른 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한 세경대 장은석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에 대한 포상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2024년 협의체 주요 추진성과 및 읍면 마을복지사업 추진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읍면 간 다양한 비결을 공유하고 마을 돌봄에 대한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태섭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군 협의체 및 읍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월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일 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마을돌봄을 위해 헌신하신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임계면주민자치회(회장 이재억)는 12월 2일 임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산)를 찾아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이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임계면주민자치회 이재억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산 임계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임계면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순주)는 지난 11월 29일 2024년 비대면 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의 최대 활동자 오영희님을 ‘태백을 그린(Green) 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오영희님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141회, 259시간 비대면 플로깅활동으로 우리지역을 깨끗하게 지키고, 일상 속 환경보호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태백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오영희님의 꾸준한 환경보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비대면 플로깅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올 한해 총 378회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상은) 늘푸른노인대학 종강식이 11월 28일 노인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강을 축하하는 자리에 삼척시청 박상수 시장은 “노인대학 참여한 어르신분들이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기를 바라며 어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는 축사를 전했으며 삼척시의회 권정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관 늘푸른노인대학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하게 노인대학에 참석하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노인대학’은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3월~11월까지 강원도, 삼척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운영지원을 받아 2학기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삼척시체육회 등의 연계 지원으로 건강체조 외 4개 단과 프로그램 및 생활교육, 심리강좌 등 약 5,000여 명의 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활지식을 함양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수강기간 동안 배운 건강체조, 실버난타, 노래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멋진 공연 발표를 통해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을 다니면서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많이 배우고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은 지난 11월 28일(목)부터 오는 12월 13일(금)까지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붕어빵 굽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노인복지관 로비에서 복지관 종사자들이 붕어빵을 직접 구워 판매하는 것으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따뜻한 붕어빵을 먹을 수 있는 것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따뜻한 붕어빵을 드시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으신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종사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행복과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2일 오후, 수원 보훈교육원(수원시 장안구)에서 이희완 차관과 국가유공자(재가복지대상자), 보훈복지시설 관계자, 14개 민간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훈복지 재활·간병·서비스 로봇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위험 예방, 요양보호사 등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수원 보훈원*에 재활·방역·이송 로봇을 보급했으며, 내년에 2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 박람회에서는 총 14개 기업이 보유한 자율주행 휠체어, 인사 로봇, 작업치료 로봇, 돌봄 로봇, 상지 재활 로봇, 청소 로봇, 낙상 감지시스템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로봇을 전시하고 시연한다. 이희완 차관은 이날 각 기업의 로봇 전시·시연 부스를 둘러본 후 박람회 개최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당일 현장에 초청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요양보호사 등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이 로봇 시연과 관람 후 평가를 실시하고, 국가보훈부는 평가 결과를 검토하여 20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해시협의회(회장 박병열)는 2024년 12월 2일 천곡동 코스모스 호텔앞 주차장에서 헌혈봉사을 진행했다. 12월 한해를 마우리하며 펼쳐진 봉사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였고, 지역에서 헌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시민사회에서 봉사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코스모스호텔 김홍수대표(동해봉사회 회장)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돕는 일에 누구나 예외일 수 없다며, 동해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고 말하며 봉사의 공간을 혼쾌히 제공하였다. 민들레봉사단 김은미단장은 "연말에 김장을 하고, 나누어 주는 행사로 많이 바쁘게 보냈는데, 올해 마지막 봉사의 시간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진심어린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동해시를 꿈꾼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해시협의회(회장 박병열)은 "한해를 봉사에 집중하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지나간 일년을 되돌아보니 부족함이 있었다. 앞으로 더욱 세밀하게 어려운 곳을 살피는 진정한 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적삽자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 오랜 역사와 정통성을 가진 봉사단체로 동해시를 밝히고 있는 횟불과 같은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한방통신사 양호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2일 서울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05:00)한 데 이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07:00)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를 참관하는 등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겨울철 건설현장은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콘크리트가 굳는 속도가 늦어져 구조물 붕괴 우려가 크다. 또한, 숯탄·갈탄으로 인한 질식 사고, 용접 시 불꽃으로 인한 화재 사고 등도 자주 발생한다. 김문수 장관은 “올겨울에는 잦은 기습적인 한파가 예상된다”라고 하며,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있는 경우 콘크리트의 안정성이 저하되므로 붕괴 예방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사고에 대비한 대피 훈련도 주기적으로 실행해달라. 또한, 따뜻한 물과 옷, 쉼터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추위에 노출되어 일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①건설·청소·위생 등 야외작업이 많아 한파에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