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열린 ‘성탄 기념 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성탄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이 예배에는 수도권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을 비롯해 신천지 요한지파 성도와 시민 등 총 1만 3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총회장은 설교에서 “죄 없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에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길이 열렸다”며 “그로 인해 예수님이 구원자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요한계시록 성취 시대를 언급하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피 흘리셨다는 점을 잊지 말고, 성경대로 신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짊어지지 않았다면, 온 세상은 죄로 인해 멸망했을 것”이라며 “오늘날 신천지예수교회가 증거하는 것은 예언의 실체다. 계시록이 이뤄진 것을 확인하고 신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개신교 목회자들을 향해서도 이 총회장은 “모든 목자는 성도들에게 계시록 성취의 실체를 가르쳐야 한다”며 “성경 안에서 신앙하며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예배에 앞서 신천지 성도들은 교회 인근 약 700m에 이르는 거리에서 ‘환영합
용인특례시는 2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올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와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대학연극제는 앞으로도 용인에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문화와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용인의 문화적 격을 높여온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시는 매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예총, 용인문화원, 생활문화예술협회 등 총 39명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예술 정책을 통해 지역 문화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단장 이현권)과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사무총장 권선국)는 24일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글로벌 협력 네크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1997년 일본에 설립된 국제 민간기구로 22개국 19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리더스미팅, 국제이사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 경제적 자원공유과 기술 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과 산업경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판로 개척에 관한 상호협력 ▴포럼, 컨설팅 등 산업기술정보 교류와 기업 간 교류 지원 ▴반도체 관련 행사, 전시회, 기술 교류회 협력 지원 등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반도체 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 및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글로벌 연계협력 지원체계 기틀을 조성 할 예정이다. 이현권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장은 “ ASPA와 공동협력을 통해 반도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대만 신주과학단지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 할 것”이라며 “특화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랑과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든 1,000여 명의 산타클로스가 상상플랫폼에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크리스마스 음악 이벤트‘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수와진의 사랑 더하기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듬뿍 담은 음악공연과 함께 인천시민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산타클로스 발대식에 이어 선물 상자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겨울이불, 생활용품 선물세트, 떡국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 2,000여 개는 지난 12월 23일 타 시도로 발송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구청에서 추천받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2,000여 개의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발대식 전에 펼쳐진 음악공연에는 수와진, 미스트롯 장예주, 소프라노 이주혜, 테너 민요한, 색소폰니스트 오영현,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날에 어울리는 캐럴송과 연주를 선사했다. 유정복 시장은 “2010년 300여 가정을 대상으로 한 미추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성탄절을 맞아 도내 성당과 교회를 방문해 도민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오 지사는 24일 오후 8시 천주교 제주교구 주교좌 중앙성당을 찾았다. 제주교구장 문창우 비오 주교가 주례한 ‘성탄 대축일 밤 미사’에서 신도들과 함께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25일 오전 9시 제주성안교회에서 류정길 위임목사가 인도하는 성탄절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유아세례식과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발표회가 함께 열려 성도들과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눴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제주영락교회의 성탄절 예배에 함께했다. 심상철 위임목사가 인도한 예배에서는 에벤에셀 찬양대의 성탄절 칸타타 공연이 펼쳐져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성탄절 예배가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올해 민주주의의 위기를 겪었지만, 위대한 도민은 연대와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사랑과 평화, 희망을 전하는 성탄절을 맞아 서로에게 더 큰 응원을 보내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