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29일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지역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내 취약한 사회복지 시설에 차량을 지원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점을 두었다. 이 자리에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창성수 MG희망나눔재단 국장,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영동 영ㆍ봉ㆍ울 이사장협의회장 및 옥재혁 풍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신철 경북지역본부장은 “노인복지관에 차량지원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이동 수단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렸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영양군은 노인인구가 45% 이상으로 복지혜택 및 이동수단이 열악했는데 새마을금고에서 차량지원과 앞서 산불 피해 성금을 영양군 1,400여만원, 청송군 3,000여만원의 을 전달한 사실을 전하며, 새마을금고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영양군ㆍ청송군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이군경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6일 광주호국보훈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안보 교육 및 현충탑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호국보훈공원 내 ▲호국유공자공적비 ▲3·1독립운동 기념탑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생생한 역사교육을 받았다. 이후 보훈회관 4층 안보사진 전시관으로 자리를 옮겨 ‘무궁화 꽃과 함께하는 청소년 안보 소감’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안보 체험활동과 소감 발표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동체 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청소년은 “평화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숭고한 희생 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사랑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상이군경회 차종연 광주시지회장은 “청소년 시기는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금사면 지역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금빛교류공간 조성’ 공사가 지난 7월 2일 착공하여 29일 이포권역 행복센터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금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금빛교류공간 조성은 2019년부터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주도로 추진됐으며, 폐천 부지를 활용하여 금사면 주민들을 위한 수변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공사 내용에는 야외무대 설치, 산책로 설치, 잔디 및 수목 식재 등이 있다. 이 날 안전기원제에는 경기도의회 부의장, 여주시의회 부의장 등 기관 단체장 및 마을 관계자들로 약 60여 명이 참석했고 여주시 경제환경국장이 여주시장을 대신하여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는 축사를 전달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금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금빛교류공간 조성은 착공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사면 주민분들과 추진위원장님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있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와 지속 가능한 예술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도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의적 미래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음악 영재 교육과 실무 무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역할은 ▲(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사업 홍보 및 예술 영재 발굴 행정 제도적 지원 ▲(단국대) 전문 교수진, 교육시설, 기자재 제공 ▲(경기아트센터) 사업 총괄, 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 3학생부터 중 3학생이며, 교육 부문은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6개 분야다. 교육은 7월 26일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송파구가 공동주택 경비근로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범죄경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경비근로자 약 2,0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비근로자가 근무하는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 공동주택 125개 단지뿐 아니라, 비의무관리 단지도 함께 포함됐다. 현행법상 성범죄·아동학대 이력이 있는 경우 공동주택 경비직에 취업할 수 없다. 경비근로자 채용 시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경찰서 신원조회나 범죄경력증명서를 통해 해당 여부를 확인하게 돼 있다. 구는 취업 이후에도 범죄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관리주체로부터 경비근로자 개인정보를 제출받아 경찰서에 신원조회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회 결과 범죄경력이 확인될 경우, 해당 근로자 해임을 요청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해임하지 않을 경우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전한 공동주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민들은 어떻게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지 들여다봤다. 7월 29일 오전 8시 50분 구민들이 공무원들과 함께 도봉구청으로 출근한다. 공무원들은 각자의 사무실로, 구민들은 구청 1~2층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로 향한다. 구는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청사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마형 무더위쉼터를 조성했다. 당시 공공기관의 혁신적인 공간 활용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많은 곳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도봉구청 무더위쉼터는 여름마다 구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민의 말을 빌리자면, 누구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에어컨을 쐬고 저마다 취향에 맞게 쉬다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의 오전 기온은 섭씨 34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곳의 온도는 섭씨 26도로 시원했다. 이를 반영하듯 오전 9시를 갓 넘긴 시간임에도 도봉구청 1층은 북적였다. 1층은 많은 구민들이 한 데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매년 주제(테마)가 바뀌어 조성되기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올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연계한 창업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초기 창업기업에게 관내 복합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홍보·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총 25개사를 선발해 팝업스토어 내 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소비자 조사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스타필드 고양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창업기업들이 오프라인 매장 운영 경험을 쌓고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일어나병원은 지난 7월 29일 개원 2주년을 맞아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6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후원 물품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어나병원은 군자동뿐만 아니라 시흥시 곳곳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능곡동에 100만 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장곡동에는 100만 원 상당의 잡곡 햇반을 후원했다. 또한 2024년 가을에는 시흥시 지역 축제에서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 응급처치뿐 아니라 혈압 측정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5월에는 시흥시 육상연맹 회장배 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구급상자 및 MRI 무료 검진권을 후원했으며, 참가자들의 탈진 예방을 위해 약 350인분의 식음료를 지원하는 등 시흥시민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노인인권지킴이’ 인권 모니터링 사업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시흥시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 관내 45개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인권 보호와 운영의 적정성 점검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특징은 노인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공직 경험이 있는 두 명의 시니어 활동가가 인권, 요양시설 운영, 상담 기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시흥시장의 위촉을 받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어르신, 시설, 종사자 영역으로 구분해 세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선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건강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시던 어르신들도 시간이 지나면 요양시설에 입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인권도 함께 살펴야 한다. 노인이 직접 수행하는 모니터링 활동은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노인인권지킴이’로 활동 중인 이혜자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기후변화로 인한 나물콩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 수확에 적합한 신품종 나물콩 ‘해찬’의 안정적 재배기술 연구에 착수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나물콩 수확기인 10월 말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노린재 가해 및 자주무늬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수발아 현상도 발생해 콩나물 품질의 저하로 이어져 제주 나물콩의 가격하락과 소비자 신뢰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1~2023년 신품종 ‘해찬’에 대한 지역적응 검토를 하고, 2024년 최종 선발했다. 시험 결과 ‘해찬’의 성숙기는 10월 상순으로 빨라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했다. 착협고(첫 꼬투리가 달리는 위치)가 지상에서 15㎝ 정도로 기계 수확에 적합했으며, 수량성과 콩나물 수율도 기존 품종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우수한 특성을 보였다. 농업기술원은 농가 보급에 앞서‘해찬’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재배기술 연구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주재하고 정부위원 및 민간위원과 함께 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범정부-민간 합동 거버넌스인 바이오헬스혁신위는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과 ‘바이오헬스 산업 글로벌 경쟁 우위 및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2023년 12월 22일에 출범했다. 그간 6차례 회의를 분기별로 꾸준히 개최하면서, 산업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작은 문제라도 정부 부처가 함께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위원회로 자리를 잡아왔다. 바이오헬스혁신위는 그간 6차 회의까지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바이오헬스 성과 창출과 보건안보 확립을 위한 R&D 기술개발 전략, 초격차 확보를 위한 부처별 바이오헬스 핵심 인재(의사과학자 등) 양성 방안과 같은 중점안건을 논의해 왔다. 특히, 매 회의마다 상시안건으로 ‘바이오헬스 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하면서 249개 과제를 발굴·접수했다. 바이오헬스혁신위 산하에는 5개 분야별 민간·현장 전문가 자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57번째를 맞았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비하여 정부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최근 전쟁사례에서 보듯이 드론·GPS공격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무기,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며, 연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중요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드론, 사이버 공격 등 복합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정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기획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문화기획 네트워킹 프로그램 ‘Round N’을 마무리했다. 나주문화재단은 6일 지역 예술인과 문화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주간 진행한 문화기획 프로그램 ‘Round N’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Round N’은 나주(Naju), 네트워크(Network), 새로운(New)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나주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생활문화 예술인과 문화활동가들이 참여해 문화기획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화기획 개론 강의, 지역문화 리서치, 기획안 작성 워크숍, 결과발표회 등 총 5회차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과 토론을 통해 실행 가능성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기획자 역할을 수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활동가의 협업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을 이끈 김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 풍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와 함께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의 여부, 원산지를 위장하여 판매하거나 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 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전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교류 확대에 나선다. 나주시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10개 공공기관과 지난 5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과 공공기관이 상생하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나주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과의 협업 강화, 지역 주요 시정 공유, 협력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나주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정정보관리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까지 10개 기관의 임원 및 간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외부기관 협조 요청사항 전달과 나주시 주요 시정 홍보, 협력사업 설명, 기관별 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뤄졌다. 나주문화재단도 참석해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와 메세나(기업문화예술 후원) 사업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글로벌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