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장록동~가좌리 도시계획도로(중로3-52호선)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5년 9월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총연장 1.3km, 폭 12.5m 규모의 도로가 신설됐으며, 장록천교가 함께 건설되어 지역 주민의 통행 편의성과 물류 이동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개발이 예정된 가좌2지구와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지역 개발과 연계된 교통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국지도70호선과 대로2-7호선(대흥1리마을회관~죽당교차로)을 연결하여 하이닉스에서 이천 시내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이천시가지·단월동·모가면 주민들의 SK하이닉스 및 대월면 방면 이동 편의를 높여 특히 출퇴근 시 시도1호선의 정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6년 말 개통 예정인 부발하이패스 나들목(IC)과의 연계성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접근성이 강화되어, 지역 발전과 물류 효율 개선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장록동~가좌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2023년 1월 착공하여 2025년 9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70억 원이 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트리공원 및 부평대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26일 신트리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날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부평윷놀이왕 선발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평대로 일대가 축제의 중심으로 탈바꿈한다.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22개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개막 길놀이가 열리며, 올해 아동참여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물의 매력을 선보인다. 개막 길놀이 이후 거리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부흥119안전센터 인근 메인무대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장사익, 밴드 AUX, 타악그룹 공명 등 출연)이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부터 모다백화점 앞 삼거리에 조성되는 풍물광장에서는 전국 국공립 풍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전 세계를 휩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영향으로 한층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관광 축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1일 차와 2일 차로 라인업을 구분해 세대별, 취향별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1일 차에는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 최정상 아이돌, 2일 차는 제1부 어반자카파, 웬디, 제2부 지원이, 박군 등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입장권 배부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 읍·면·동 사무소를 통한 배부, 2차는 9월 29일 오전 10시 광양시 통합행정 플랫폼 모바일 앱 ‘MY광양’을 통한 온라인 배부, 마지막 3차는 행사 당일 현장 배부다. 시는 오는 9월 22일 관계기관 보고회를 열어 입장권 배부 및 안전·방역관리 대책 등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4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리커브, 컴파운드, 중증장애(W1), 시각장애(VI) 등 4개 부문에서 17개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지난 12일 성황리에 폐막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이은 연속 개최로, 광주는 이탈리아 토리노와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국내 개최는 2007년 청주 이후 18년 만이다. 경기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27일과 28일 주말 이틀간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대한민국에서는 2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광주광역시청 소속 윤태성(컴파운드) 선수와 김옥금(W1)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옥금 선수는 이번 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광주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와 19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사회적기업 가치확산 및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단순한 경제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사회적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연합회는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시연 프로그램과 홍보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기업의 필요성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협력 모델로서 의미를 갖는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 학교와 인근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교육시설 안전성 평가 결과에 따른 안전확보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 건물과 통학로 주변, 공사 현장 안전시설 전반을 점검해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유안초등학교-봉선동 르 오네뜨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유덕중학교-유덕동 다목적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공사 관련 안전성평가 이행 현황과 안전시설 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보완 필요사항을 안내했다. 위험 요인이 발견된 경우 ‘교육시설법’ 제20조에 따라 관할 자치구에 개선 및 행정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은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학교 주변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제이라로비(대표 김종달)로부터 천연소재로 만든 친환경 손세정제 세트(48개입 2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에 전달됐다. 김종달 ㈜제이라로비 대표이사는 “제이라로비는 우리 세 아이의 이름 한 글자씩 따서 만든 뜻깊은 회사명이다. 내 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무궁화 추출물 등 천연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라며 “아이들에게 지원된다면 더욱 보람차겠다”라며 후원 의사를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천연 소재로 만든 세정제라 우리 아이들이 바이러스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아동센터 등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한편, ㈜제이라로비는 천연세제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2020년 4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월에는 향균 탈취 세정제 13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2년 연속 동래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2026년 생활임금 결정 ▲2026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노사민정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상생 협력을 통한 일·생활 균형 실천’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5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본전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이 존중받는 평택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선언문에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각 주체의 책임 있는 실천 의지가 담겨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서 2026년도 평택시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서는 올해(시급 1만 128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인 1만 1610원으로 의결했으며, 정부에서 발표한 2026년도 최저임금(시급 1만 320원)보다 12.5% 높은 수준으로,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협력해 마련한 순회전시 ‘오감이 환경동화 작가전2’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환경동화극장-우리들의 소중한 약속’을 오는 10월 28일까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환경동화 '바다와 약속해'(민승지)와 '정말 소중한 건'(김희경)을 바탕으로, 블랙라이트와 마술 등 다양한 공연 기법을 접목한 동화구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구성했다. 포천시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협력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18일에는 포천시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함께 전시와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이 경기 북부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군내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의 야간 활동을 점검하고, 공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야간순찰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지도, 유해환경 정화, 지역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했으며, 순찰 과정에서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생활 습관과 안전 의식을 교육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이번 야간순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1개월분을 50% 감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담양군의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수용가는 별도 신청 없이 감면이 적용된다. 감면은 2025년 10월 부과분 요금에 적용되며, 2,1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액은 총 3천만 원가량에 이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면이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나주시 영산동 757-1)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대대적인 교통·주차 대책을 마련했다. (표1. 2025 나주영산강축제 주차장 진출입로) 특히 나주시는 원활한 축제장 진출입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등의 노면에 분홍색 차량 유도선과 함께 축제장 안내 표지판을 대거 설치했다. 축제장 진입은 두 방향에서 가능하다. 우선 광주 쪽 나주대교와 빛가람대교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은 영산강 제방도로를 따라 달리다 물넘이 구간 직전 삼거리에서 아랫길로 진입해 제1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원도심과 영산포에서 진입하는 차량은 ‘홍어의 거리’를 지나 행사장으로 진입이 가능하나 극심한 정체와 주차난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 안내 요원의 유도에 따라 인근의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고 도보로 이동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노선은 축제장 진입만 가능한 일방통행이 적용돼 출구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축제장에서 나가는 길은 제 1주차장의 경우 입구 반대편 출구를 이용해 물넘이 구간 삼거리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회장 이선동)는 2일 시청 중앙현관 앞에서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 행사를 열었다. 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 협의회와 부녀회에서 마련한 쌀 10kg 64포와 밀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자)가 아동·여성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라면 64박스를 한부모 및 조손가정 60가구와 새마을 러브하우스 입주자 4가구 등 총 64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은 “추석을 맞아 새마을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1일과 28일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꿈틀이]내 꿈은 플로리스트’를 진행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꿈꾸는 꿈틀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내 꿈은 과학자’, ‘내 꿈은 특수분장사’, ‘내 꿈은 바리스타’에 이어 마지막 ‘내 꿈은 플로리스트’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이 각 2회기씩 운영되며 총 1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년 건전 육성 프로그램 [꿈꾸는 꿈틀이]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내 꿈은 플로리스트’는 꽃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며 화초전문가(플로리스트) 직업의 특성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동시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하(초등 4학년) 청소년은 “내가 직접 만든 꽃다발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사회팀 김지혜 팀장을 초대하여 평택시의회에서 시의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 수립과 집행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원칙인 아동권리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개념과 지역사회에 가져온 변화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또한,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된 국내외 우수사례 소개와 시의회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이 제시됐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아동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뜻깊은 교육을 개최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자, 시의원, 공무원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