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 이상정 의원(음성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429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 인구 증가와 고가 접종비로 인해 대상포진의 예방접종 접근성이 낮은 현실을 고려해, 도 차원의 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민 건강증진 및 고령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포진은 예방백신으로 위험을 낮출 수 있음에도 비용 장벽으로 접종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조례안은 도비로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한 것으로, 충북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수급자·차상위·장애인·국가유공자)을 대상으로 도지사가 예산 범위에서 시·군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지원절차(신분·자격 확인 후 사전 예진표 작성 및 의사 예진 후 접종)와 환수조치(거짓·부정 수급, 목적 외 사용, 중복지원 시 지원비 환수) 등도 규정하고 있다. 이상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비용 장벽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가 최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용주 심사위원장,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문고 임원 및 지도자,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제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양주시 예선대회와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문재희(주원초) ▲용예솔(만송초) ▲임라희(유정글로벌) ▲김나윤(경민고) ▲김혜진(일반부) ▲연성호 하사(특별부) ▲정서후(편지글 학생부) ▲김승자(편지글 일반부) ▲김서율(시화 학생부) ▲이상미(시화 일반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경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책 읽는 우리는 아릅답다' 라는 주제로 책을 읽고 쓰고 전달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며 “독서는 문화의 기본인 만큼 함께 읽고, 쓰고, 나누는 사회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제24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로 꽃피우는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되며, 초·중·고 45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0월 14일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평중 대취타, ▲비봉초 날뫼북춤, ▲성명여중 합창, ▲협성경복중 합창, ▲농마고 뮤지컬·관악합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성명여중과 협성경복중 학생들의 연합합창에 이어 개막식 참여 학생 전체가 함께하는 연합합동공연이 마련되어 ‘예술로 어우러지는’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에서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 ▲학생 합창단, ▲난타,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e-갤러리에서는 ▲학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카카오톡 보성군청 채널을 통해 ‘BS삼총사(녹차몬·꼬막몬·키위몬)’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4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10월 24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보성의 대표 특산물인 녹차·꼬막·키위를 의인화한 캐릭터 BS삼총사를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카카오톡에서 ‘보성군청’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배포 시간에 맞춰 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또한 채널을 통해 축제 주요 프로그램, 실시간 공연 일정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젊고 유쾌한 감성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BS삼총사 이모티콘이 열선루와 보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공유하고 싶은 지역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 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4월부터 10월까지 성남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개교 17학급 및 동아리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시민교육’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바람직한 시민 의식을 기르고,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여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탐색한다. 참가 학생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나아가 정책 제안 활동까지 경험했다. 특히 같은 사안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며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다양성과 소통 역량을 함께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말에 개최되는 제15회 성남시청소년청년정책제안대회에 참가 의사를 밝히며,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해결 방안까지를 제안하는 모습이 인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이끌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도, 화순군과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전남 나주시화순군)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의 운명을 바꿀 핵심 과제”라며 “당과 지자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 배출 없이 대용량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이다.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 즉시 가동이 멈추는 특성상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발전 방식으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이미 핵융합 연구 기반과 부지 안전성, 산업 연계성이 두루 뛰어난 최적지로 인공태양 연구 기반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지질 안전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부지를 확보했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1일 서후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제3회 서후리 문화예술축제 및 탁구장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주표 서종면장과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평생학습센터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평생학습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며,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무대가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탁구장 개관식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생활체육 공간을 둘러보며, 향후 마을 공동체의 건강한 여가활동 거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준비한 문화예술축제와 탁구장 개관은 서종면 공동체의 또 다른 도약을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와 건강한 여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뤄진 생활문화 축제이자 건강한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문화와 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서종면의 새로운 지역 축제로 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이다. 이 중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9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부터 64세 이하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며, 이번에 사용되는 백신은 업데이트된 변이 대응 백신(LP.8.1. 기반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으로, 감염 및 전파 위험을 줄이고 중증 진행과 사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하게 된다. 군은 유행 시기인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접종을 완료할 것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가을철을 맞아 대기오염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산림청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에 앞서 선제적으로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단속 대상은 산림 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농경지 등이다. 불법투기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과태료 50만 원 이하) 및 폐기물관리법(과태료 100만 원 이하)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감시원들은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영농부산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일 뿐 아니라, 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불법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옥천동 연립주택에서 지난 10월 11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월 13일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이재민 등 화재 피해자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성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이주민 등 피해 주민과 만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피해 주민은 주택 파손, 임시거주지 불편 사항, 화재 현장 보안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안성시장은 “주민들이 겪는 고통과 불안을 덜어드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보안 문제와 관련한 해결 방안을 즉석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11일 발생한 옥천동 연립주택 화재에서는 중상자 1명을 비롯하여 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안성시는 사고 당일 이재민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긴급 구호품을 전달한 바 있다. 향후 주민들의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낭만식당’을 주제로 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 세 가지를 주제로 한 기존 틀에 옛(뉴트로) 감성을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형 감성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 개막식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으며, ‘낭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송가인,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임시 가게(팝업스토어) 형식의 지역 먹거리 직매장과 국수 판매 구역을 운영하고, 청년 지역창작인(로컬크리에이터)과 협업한 감성 체험공간을 마련해 옛 정취와 현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몄다. 또한 △‘삼국탐구영역’ 체험 △옛 감성 연극 ‘들어유 주막’ △삼국을 주제로 한 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단체 2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조원봉)는 24일 충청북도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꿈을 담은 도자기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 공방에서 활동하는 전문 도예가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본인이 사용할 컵과 접시를 만들고 작품에 문양과 색상을 더해보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협의체 장애인분과는 도예체험이라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가마에 구워 나올 세상에 하나뿐인 내 도예 작품이 너무 기대된다”며 “평소 손이 불편해 작품을 만드는 것이 힘들었는데 다같이 도와주니 고마웠고 끝까지 작품을 완성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원봉 분과장은 “도예 체험으로 장애인분들께 큰 기쁨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23-24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5 충남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험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연수는 김건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종사자 역량강화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날 특강은 김원세 충남사회복지관협회장이 ‘지역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일에 관한 제도적 문화 기술지’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둘째 날은 지역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복지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이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때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여러분의 열정과 마음이 도민에게 더 따뜻하게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함안군산림조합, 함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여성연합회, 함안군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함안군안전협의체 재구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기관과 단체는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 산사태·산불 등 재해 취약지역 점검 및 예찰 ▲ 재난안전 캠페인 전개 ▲ 주민 대상 (모의) 대피훈련 참여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밝은 읍면 중심 협의체 회원들이 사전 예찰과 위험 징후 점검 활동을 수행해, 재난안전 관리의 현장 기반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주민대피령 발령 시 재해약자의 신속한 이동을 도와 인명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체 회원 간 긴밀히 협력해 달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연접지 소각 금지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2025년 함안군 국가유공자 보훈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의회 의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의원과 군의원, 함안군 8개 보훈단체장, 관련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보훈단체 경남지부, 보훈위탁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의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숟가락난타와 라인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서는 제39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엄숙한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군 장병 20여 명이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와 식사·음료 제공을 도우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실천했다. 중식은 함안군 적십자봉사회 회원 4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국밥 등으로 제공됐다.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이 행사에서 음식을 담당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