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민의힘 강북갑 김원필 당협위원장과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유인애 의원(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은 8월 13일, ‘서울마음편의점 강북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서울시에서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월부터 공모가 진행됐으며, 강북구에서 선정되어 서울시에서 약 3,400만원의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관악, 도봉, 동대문과 함께 조성됐다. 이곳은 기부된 라면을 함께 먹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울 수 있도록 조성된 소통 공간으로, 다양한 관계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사회적 교류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 방문객은 간단한 외로움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점검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고립 경험 당사자들과 고립 극복 경험을 공유하거나 사회복지사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재취업준비교실, 요리모임, 건강관리모임, 인문학모임 등 소규모 관계중심 모임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서울마음편의점 강북점은 올해 3월 27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국내 시멘트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아세아시멘트㈜(대표 임경태, 김웅종)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억 원을 후원하며, 엑스포 공식 파트너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시멘트 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출연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천을 비롯한 시멘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은 13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김창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을 비롯한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경영지원본부장,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제천기금관리위원회 이종호 위원장, 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 협약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제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양승조 본부장은 “제천은 기업 성장의 기반이 된 소중한 곳으로, 이번 후원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이 되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8월 13일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전남이 지켜온 의(義) 정신을 깊이 새기고 이를 미래 교육에 연결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을 비롯해 신민호, 최정훈, 김재철, 김진남, 박원종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교육 전문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되찾은 빛으로 역사를 기억하고, 전남이 지켜온 의(義) 정신을 함께 되새기며 더 나은 교육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강진대구보통학교, 소라공립보통학교 출신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했던 27명에게 명예졸업장이 수여됐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오랜 세월의 아픔과 시련 속에서도 미처 이루지 못한 졸업의 꿈을 이제야 이루게 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희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직자 26명으로 구성된 ‘MZ청렴협의체 공감 토론회’를 열고 청렴 문화 확산과 정책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신규공직자 중심의 ‘청렴파수꾼 공감 토론회’, 2024년 7급 중간실무자 중심의 ‘청렴주니어보드 공감 토론회’를 이은 세 번째 공감 토론회로, 김진열 군위군수와 MZ청렴협의체 26명의 청렴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실무 청렴 딜레마 상황 토론 ▲기존 청렴 정책 평가 ▲신규 청렴 시책 제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은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공정한 판단과 투명한 절차, 책임 있는 행동이 쌓여야만 완성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보여준 MZ세대 공무원들의 열정과 참신한 발상이 군위군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변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청렴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자율적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군민이 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를 인천시가 글로벌톱텐시티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가 기대하는 주요 내용은 5대 국정목표 중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분야에서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쓰는 나라’ 구현, 초격차 AI 선도기술과 인재 확보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이다. 인천시는 앞서 8월 4일 ‘사람 중심 AI 공존 도시’라는 AI 혁신비전을 발표하고, 피지컬 AI‧제조 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인천의 미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가 AI 중심 도시가 되어 제2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은 글로벌 바이오 선도도시로서 바이오 특화단지를 초광역 메가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확대에 발맞춰 양자‧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실시했다. 오늘 준비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연습 중점사항,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절차와 방안 등을 중점 점검했다. 오상권 청장은 최근 안보상황을 반영한 실전형 연습과 적극적인 참여로 분야별 비상대비계획의 개선・보완 등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오는 11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52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조사관리자 5명과 가구 방문 현장 조사를 담당할 도급조사원 47명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특정한 시점에서 한 국가 또는 일정한 지역의 모든 사람, 가구, 거처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사업이다. 응모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업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해남군 총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해남군 총무과 행정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서는 조사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2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고,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게 소통하고 놀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체험한 뒤, 그 경험을 돌아보며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이랑 놀고 만들기 하면서 활동하니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스마트폰 없이도 재미있고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한방통신사 신태공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김선영)는 8월 11일 배우 박상면을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초질서 확립과 민생침해범죄 근절 등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홍보 협업의 일환이다. 위촉식에는 김선영 서장과 박상면 씨가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기초질서 확립·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박상면 씨는 향후 1년간 홍보 콘텐츠 제작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전경찰의 치안정책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박상면 씨는 영화 넘버3, 신라의 달밤, 두사부일체 등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연기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KBS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 출연 중이다. 김선영 서장은 “배우 박상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면 씨는 “유성경찰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범죄예방을 위한 SNS 홍보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최근 8월 상순에 집중된 호우(강우일수:8일, 누적강우량 280㎜이상)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벼와 논콩에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병해충 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8월 상순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논이 침수가 되거나 물빠짐이 어려워 출수기에 도래한 벼와 개화기를 본격적으로 지나고 있는 논콩에 주요 병해충 확산 우려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특히 벼에 있어서는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의 병과 멸구류와 혹명나방의 피해가 우려가 되며, 논콩의 경우에는 역병, 검은뿌리썩음병과 노린재, 나방 유충의 피해들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병해 확산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 뒤 고온으로 인해 벼멸구 등의 멸구류와 혹명나방등의 비래해충의 세대 증식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철저한 자가예찰을 통한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전직원 자체 예찰단을 편성하여 병해충 발생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병해충 예찰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80여일 앞둔 고3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능 응원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 응원키트는 수능 시험장에서 사용될 수능시계, 시험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향상을 위한 힐링템, 영양제와 간단한 간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과 긴장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능 응원키트 배부는 지역사회가 함께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이 큰 수험생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월 22일 밤 9시 ‘에너지의 날’을 맞아 구청사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단 5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생각하는 이번 실천은 단순한 소등을 넘어, 조명열과 전력피크를 낮춰 냉방부하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온도주의 선언’의 핵심 실천이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최대 전력 소비 기록(47,385MW)을 남긴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후 매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축제가 열리며, 단순한 소등을 넘어 일상 속 무심코 켜둔 불빛을 다시 바라보고, 작은 실천이 가져올 큰 변화를 체감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가 오늘 끄는 불빛은 단순한 어둠이 아니라, 내일 우리 아이들이 바라볼 별빛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7월 24일 장안동 일대 상점과 사무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2일에도 청량리역 일대에서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부군수 장재혁)은 지속되는 폭염특보 속에서 군민의 폭염 체감도를 낮추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내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의 대응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사업장과 전통시장, 야외 무더위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재혁 부군수는 사업장을 방문해 야외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 그늘막 설치 여부, 휴게시설 및 냉방시설 운영 상태, 시원한 물 제공 등 기본 편의 제공 여부를 세밀히 확인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전통시장에서는 이용자 안전 확보와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비치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들에게 쿨토시·쿨스카프·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수칙을 홍보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폭염 대응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외관이 당초 조감도와 달라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맘스프리존 역시 총 2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외관만 완공된 상태로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방향, 콘텐츠 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과 대중교통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현재 제기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 현안 해결에 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8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심리적응급처 (Psychological First Aid, PFA)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을지연습 기간에 맞춰 진행돼 재난 대응 훈련의 현장감을 더했으며, 종사자의 심리지원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삼았다. 재난 발생 시 군민의 불안과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조기 안정 회복을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PFA의 기본 원칙과 적용 기술을 익히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례 기반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체득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 심리 대응 표준 절차를 현장에 적용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군민 정신건강을 지키는 지역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작은 훈련 하나가 위기 때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실전 중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