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2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전 직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동구청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과 관련된 실제 사례 및 징계·처벌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범죄학연구소장 겸 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 탐정학전공 교수인 염건령 강사가 강의를 맡아 전문성과 깊이를 더했다. 염건령 강사는 공공 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 문화 정립의 필요성과 공직자의 4대 폭력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올해는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범죄 유형을 추가로 소개하며 공공기관 종사자로서의 경각심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1일까지 ‘(가칭)대구교육어울림센터’의 명칭·로고·캐릭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죽전중학교 폐교 부지(죽전1길 176)에 학부모와 교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교육공동체의 허브’로써 2026년 9월 개소할 예정이다.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관련 심화 강좌, 개별 맞춤형 상담 등, 교원 대상 토론·실습형 연구지원 등 교육공동체 전체를 어우르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전은 ‘어울림센터’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을 수 있는 명칭과 로고 및 캐릭터를 대중의 창의적 시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7월 11일까지 유레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로고와 캐릭터 부문은 그림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1인이 3개 부문 모두에 참여할 수 있고, 부문별 최대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18편을 선정해 8월 22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작 1편에는 50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6일 영동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4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범훈 전회장이 이임하고 제49대 여수원 신임 회장이 취임하여, 앞으로 1년간 영동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이날 취임한 여수원 신임 회장은“회원 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즐거운 로타리의 활동으로 기쁨의 나날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동로타리클럽은 영동군민화합 가족등반대회를 비롯하여 장학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불우이웃돕기사업, 오지마을 경로잔치 지원사업 등을 매년 꾸준하게 실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팀 소속 황순철 선수가 2025 국제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IFBB)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괴산군과 충청북도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26일 밝혔다. 황순철 선수는 -175cm 클래식 보디빌딩과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마스터즈 보디빌딩 오픈체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지만에서 5일간 진행됐으며, 황 선수의 활약은 대한민국이 16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이번 성과를 통해 충청북도는 보디빌딩 종목에서 대통령 체육훈장 수훈 자격을 사상 처음으로 획득하는 영예도 안게 됐다. 황 선수는 국내 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충주시에서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전에서는 보디빌딩 80kg 이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괴산군이 보디빌딩 종목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황순철 선수의 활약으로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이 충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발맞춰 군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마련한 대응책으로,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선제 지급된다. 군은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을 지급하며, 사용처를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해 지역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로 군청 대회의실과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특히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집중신청기간으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을 적용해 주말에도 접수창구(군청 대회의실, 도안면사무소)를 운영한다. 지급 대상은 6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증평군인 모든 군민으로, 외국인도 포함된다. 신청은 세대주가 원칙이며, 같은 주소지에 거주 중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5일 용운시장 일원에서 ‘용운시장 아케이드 리모델링 및 간판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조명곤 용운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상인,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억 3,700만 원을 투입해 2024년 10월 말 착공, 2025년 5월 말에 완료됐으며, 기존 아케이드를 유지하면서 지붕재 전면 교체, 철골 구조물 도색 및 보강 등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간판과 안심판매대를 통일감 있게 정비해 시장의 미관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우천 시에도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아케이드 구조와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LED 조명 설치, 친환경 자재 사용 등을 통해 이용 만족도와 시장 품격을 동시에 높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용운시장은 지역 상권의 뿌리이자 주민들의 삶과 함께해온 생활형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정체성과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6월 30일부터 구민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1.5℃ 탄소중립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실질적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촬영한 인증사진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중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실적(횟수)을 기준으로 상위 100명을 선정해 10L 종량제봉투 30장(약 1만 원 상당)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구민들이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야별 탄소중립 실천방안은 ▲에너지 분야(안 쓰는 플러그 뽑기, 여름철 냉방온도 2℃ 높이기,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 ▲자원순환 분야(장바구니·텀블러·다회용기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등) ▲교통 분야(대중교통·자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삼덕전기(주) 이병수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병수 대표이사는“이번 기부가 진안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이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이병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진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규제 구체화 이전에 분양된 2개 단지 1,678호 규모의 별내동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별내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분양됐으나, 이후 2021년 발표된 정부의‘생활숙박시설 불법 전용 방지방안’에 따라 주거용도로 사용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규제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지속돼 왔다. 정부에서는 규제 구체화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합법사용(숙박업 신고 또는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유도했으나 오피스텔 건축기준, 지구단위계획상 오피스텔 불허용도 및 숙박업 신고 기준(30실 이상) 등 제도 완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 △오피스텔 건축기준 완화 등 제도적 여건 변화가 이뤄졌으며, 시는 사회적 변화 흐름에 맞춰 주민 제안된 해당 시설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검토를 추진했다. 시는 주요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6월 25일, 빌라드아모르 이천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경희 이천시장, 노대환 6·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 부회장, 박명서 이천시의장, 박재열 7군단장, 양윤석 육군항공사령관,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장동권 이천소방서장,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등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그 가족들을 포함하여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제복의 영웅들 사진관)이 설치되어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대한민국무궁수훈자회 이천시지회(회장 김현태)의 협조를 받아 6·25전쟁 참상과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6월 7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에서 이천시민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는 메시지를 6·25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했다. 기념식은 국가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 노대환 부회장), 참석 내빈의 격려사, 6·25전쟁 관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남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늘(7.1.)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일부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남부지역 중심으로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주말을 지나며 전국으로 확대되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어제(6.30.)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폭염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대응태세를 긴급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자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난주 후반부터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노인, 농업인, 작업장 근로자 등 폭염 민감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마라톤 등 체육행사나 실외 작업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고령의 기저질환자나 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군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엄기욱)와 6월 30일 ‘제1회 ASK 2050 새만금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새로운 관·학 융합 모델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국립군산대와 새만금이 묻고 세계가 답한다"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2050년 미래 이슈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관‧학 융합 혁신 모델과 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패널은 ▲김중현 유엔 세계식량기구(FAO) 아프리카본부 파트너쉽 스페셜리스트, ▲서명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시니어디렉터, ▲서현권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교수, ▲오정근 국립군산대 기획처장, ▲김은주 통일부 북한인권증진 위원, ▲정해건 KDI 연구원, ▲옥나라 새만금개발청 메가시티추진단장 등 총 7명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양 기관 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대학교육 컨설팅 전문가인 한국능률협회 서명호 시니어 디렉터는 지난 5월 영국 맨체스터대학이 발표한 인공지능(AI)과학혁신부의 캠퍼스 이전 사례를 소개하며, 새만금개발청과 국립군산대학교의 관‧학 융합이 새로운 협력 모델로서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2일 11시 해양수산부 올해의 등대로 선정된 ‘우도등대’가 위치한 제주에서 ’시대와 공간을 잇는 등대문화 가치확산’을 주제로 ‘제7회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등대의 날’은 등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18년 인천에서 열린 ‘국제항로표지기구(IALA) 세계등대총회’에서 지정됐다. 국제항로표지기구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국을 선정해 공식 기념식을 열고 있으며, 이와 함께 회원국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에는 항로표지 관련 종사자 및 일반 국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항로표지 스마트화, ▲5센티미터급 위치정보서비스, ▲등대 보존 및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하고, 항로표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등대사진 공모전 시상, 주제 영상 상영, 기념 퍼포먼스 및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등대문화 국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국의 국보급 대형(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