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서울형 학교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 선정된 강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자살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교 위기대응 표준화 매뉴얼 제작,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마음훈련' 프로그램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마음훈련' 프로그램은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마음 돌봄' 서포터즈로 양성해 학교 현장에 파견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지하고 표현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과정을 지원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소년에게 가장 가까운 선배로서 권위보다는 공감으로 소통하는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기 학생 지원을 넘어, 학교 전체의 '마음 회복 경로(Recovery Pathway)'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구청장은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강동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신건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보건소가 6월 9일자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장기이식·조직기증자 등록기관’으로 공식 등록됐다. 이번 지정은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장기 및 조직기증 희망 등록을 신청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보건소, 서부보건소에서 지정되어 현재까지 도내 등록기관은 9개소이다. 서귀포보건소는 직접 방문한 기증희망자의 상담과 신청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장기 등의 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기·조직 기증 희망 등록 신청은 서귀포보건소를 방문하면 가능하며, 신청이 완료되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을 통해 등록·관리된다. 기증 희망자는 보건소 직접 방문 외에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자는 기재한 주소로 기증희망등록증을 우편으로 받음으로써 자신의 소중한 뜻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주변에도 기증 사실을 알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장기 및 조직 기증에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4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상반기 공개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교수를 초청, '100세 시대, 활기찬 인생을 위한 건강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을 진행한 홍정기 교수는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원장이자, 한국선수트레이닝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EBS '알고e즘', '지식인사이드'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조언을 전달해 왔다. 강연에서는 건강 수명을 위한 생존근육운동법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사전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수어통역을 제공하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걸맞은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힘썼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은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이 많아 유익했다”라며, “고령화 사회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25일 표선 메밀문화원에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돌보는 10가구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돌봄 부담으로 신체적 피로와 심리적 소진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치매 환자 돌보는 가족분들을 위하여 ▲제주 메밀이야기 및 메밀 베개 만들기 체험 ▲가족 간 소통 워크숍 ▲정원 산책 등으로 돌봄에 지친 마음을 위한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여한 가족은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같은 상황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하고 건강한 돌봄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수량성이 높고 병해에 강해 제주 기후에 알맞은 브로콜리 신품종 ‘삼다그린’ 의 재배를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특히 육지부에서는 생산이 어려운 1~2월 월동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월동 작형에 적합한 품종 개발이 국내 종묘회사에서 이뤄지지 않아, 종자 수급의 99%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종자 구입에 많은 외화가 소요되고(연 380kg, 20억 원) 일부 품종에 집중되어 있어 품종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2022년 제주지역 월동재배에 적합한 만생종 ‘삼다그린’을 개발하고, 2023년에는 신품종에 대한 홍보와 농업인 현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브로콜리생산자연합회와 협력해 도내 50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실증 결과, ‘삼다그린’은 브로콜리 주요 병해인 검은무늬병에 강하고, 구의 모양이 좋고 단단해 상품성이 뛰어났다. 특히 저온에도 강해 월동재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경남연구원에서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상생협력 회의’를 열고, 기부금의 효과적 활용과 기금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지에 초점을 맞췄다. 경남도와 시군은 기금사업의 안정적 운영, 합동 홍보 전략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타 시도의 우수 기금사업 사례와 법률 개정 동향, △도내 기금사업 우수 운영 사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박람회 참가 계획 △하반기 합동 홍보 전략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통영시는 골목길에 태양광 우편함을 설치해 주민 안전을 도모한 ‘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을, 산청군은 ‘청소년 관악합주단 후원 사업을 사례로 소개하며 기금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9월 열리는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10월 박람회 부스 운영 방안도 협의했다. 특히 연말에 기부가 몰리는 점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3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개최한다.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은 27일, 두바이 출장길에 올라 현지 수출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이번 홍보행사는 횡성축산농협(조합장 엄경익),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한상보), ㈜횡성케이씨(대표 전원석)가 공동 주관하고, 지난 5월 29일 체결한 횡성한우 중동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사례로 마련됐다. 군은 현지 유통업체와 외식업체 바이어, 언론관계자 등을 초청해, 프레젠테이션과 부위별 쇼케이스, 시식회,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횡성한우의 브랜드 경쟁력과 수출 잠재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청정 강원도에서 사육된 최고급 한우 브랜드라는 점과 철저한 위생·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조, 중동 바이어들의 신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중동 시장에서 고급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할랄인증 등 나라별 수출 기준을 충족하는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세울 것”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후 7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창조적인 청년리더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아카데미 활성화에 이바지한 대표자를 비롯한 총 25명의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5일(목) 개강하여 창업, 부동산, 경력 설계, 금융, 재무교육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강좌 위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리더십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청년들이 강릉에서 지속 가능한 꿈을 꾸어 나갈 수 있는 청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진선아 대표의원)은 지난 24일 서대문구 융복합센터 총괄인 박문영 강사를 초청해 ‘2025 트렌드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실무자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역량을 조망하고, 성북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정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문영 강사는 강연을 통해 ▲교육에서 학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교육의 다양성과 변화된 형태 ▲실무자 중심의 다양한 현장 사례 ▲소비트렌드의 변화와 그에 따른 교육의 흐름 ▲소비트렌드 중심의 미래 교육 방향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특히 박 강사는 “전통적인 교육 방식인 ‘페다고지’에서 성인 중심의 ‘안드라고지’로의 전환은 교육의 새로운 트렌드이며, 지역의 여건과 흐름을 반영한 미래교육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진선아 대표의원, 강수진 간사, 권영애, 정윤주, 정해숙 의원을 비롯해 여러 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태풍·집중호우·폭염 등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가축을 지키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반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 시·군 공수의사, 축협 및 낙협 동물병원수의사로 구성되며 4개반 11개조 30여명이 참여한다.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시·군에 지원을 요청하면 지원단이 현장에 출동하여 가축 및 농가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긴급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긴급의료서비스로는 가축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동물용 의약품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충구제약,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 보유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하여 집중호우 직후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장 및 방역취약지역 등을 소독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폭염이나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축이 있으면 즉시 방역기관(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지원을 요청해 달라”면서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산농가는 미리 축사 주변 배수로, 축사 냉난방 시설 등을 정비하여 줄 것을 당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남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늘(7.1.)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일부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남부지역 중심으로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주말을 지나며 전국으로 확대되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어제(6.30.)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폭염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대응태세를 긴급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자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난주 후반부터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노인, 농업인, 작업장 근로자 등 폭염 민감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마라톤 등 체육행사나 실외 작업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고령의 기저질환자나 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군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엄기욱)와 6월 30일 ‘제1회 ASK 2050 새만금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새로운 관·학 융합 모델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국립군산대와 새만금이 묻고 세계가 답한다"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2050년 미래 이슈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관‧학 융합 혁신 모델과 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패널은 ▲김중현 유엔 세계식량기구(FAO) 아프리카본부 파트너쉽 스페셜리스트, ▲서명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시니어디렉터, ▲서현권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교수, ▲오정근 국립군산대 기획처장, ▲김은주 통일부 북한인권증진 위원, ▲정해건 KDI 연구원, ▲옥나라 새만금개발청 메가시티추진단장 등 총 7명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양 기관 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대학교육 컨설팅 전문가인 한국능률협회 서명호 시니어 디렉터는 지난 5월 영국 맨체스터대학이 발표한 인공지능(AI)과학혁신부의 캠퍼스 이전 사례를 소개하며, 새만금개발청과 국립군산대학교의 관‧학 융합이 새로운 협력 모델로서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2일 11시 해양수산부 올해의 등대로 선정된 ‘우도등대’가 위치한 제주에서 ’시대와 공간을 잇는 등대문화 가치확산’을 주제로 ‘제7회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등대의 날’은 등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18년 인천에서 열린 ‘국제항로표지기구(IALA) 세계등대총회’에서 지정됐다. 국제항로표지기구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국을 선정해 공식 기념식을 열고 있으며, 이와 함께 회원국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에는 항로표지 관련 종사자 및 일반 국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항로표지 스마트화, ▲5센티미터급 위치정보서비스, ▲등대 보존 및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하고, 항로표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등대사진 공모전 시상, 주제 영상 상영, 기념 퍼포먼스 및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등대문화 국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국의 국보급 대형(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