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 평생학습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30일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심사 대상은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였으며, 이 가운데 약 10%인 5개 도시만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국가 수준의 평생교육 기본 계획과 연계한 계획 수립, 부처 간·유관기관 및 이해 당사자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힘써왔다.
또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자 만족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과 함께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및 3주기 재지정평가 면제의 특전을 받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과 함께 만든 배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 구분없이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증평형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