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한 함양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허브앤티(주)가 개발한 패키지 제품이 중국으로 첫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0일 열린 수출 선적식에서는 함양군수,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남항노화연구원과 경남테크노파크가 협업 프로젝트 진행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라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허브앤티(주)가 다하다&브레드이발소 브랜드로 출시한 건강차는 현지 시장 맞춤형 패키지 개발과 품질 인정 과정을 거쳐 총 12종, 약 3만 달러 규모 중국 수출을 이뤄냈다.
이번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 진입 지원에 큰 역할을 했으며 침체 된 지역 경기에 항노화산업 제품이 수츨 산업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기민 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이 항노화 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