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화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강화농특산물 홍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회장 고진우)가 주최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강화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강화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햅쌀, 고구마, 포도, 배 등 다양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의 공동 연구로 개발된 벼 신품종 ‘강들미’가 소비자와 만나는 첫 해로, 품종 개발 초기부터 우수한 식미를 인정받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고진우 회장은 “강화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과 행사를 찾아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강화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농업인들의 열정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