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9월 26일 평창소방서 참사랑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근태 평창소방서장을 비롯한 참사랑회 회원들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창군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참사랑회는 올 1월에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추석 나눔까지 더해 올해에만 두 차례 지역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근태 평창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창소방서 참사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