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원을 위한 2025년 집합교육을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 및 민방위 기술지원대원만을 위한 교육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민방위대원 교육 일정과 구분해 보다 전문적인 특성화 교육으로 마련했다.
특히,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 기술지원대원으로서 화생방 장비(방독면, 제독기 등) 사용법 등 일반 대원과 차별화된 심화교육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시 지역민방위대장은 각 동의 통장으로 구성되며, 기술지원대원은 민방위대원 중 기술자격 보유자를 중심으로 지역대‧직장대의 추천을 받아 적격자를 선발해 매년 초에 편성한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올해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대장과 민방위 기술지원대원을 일반 민방위대원과 분리해 실시한 바, 앞으로도 민방위사태 발생 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이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6월 9일부터 29일까지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