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 발대식 및 거점센터 개소식이 오는 4월 16일(수) 오후 6시 30분, 속초 마레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작년 8월 발기인 대회를 마치고, 2월23일 비영리단체로 창립총회를 개최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의 강원지역 총괄조직이 출범하게 되는 것이다.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참석한 시민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발대식은 ‘오직 민생·실용·평화로 점핑(Jumping)하는 진짜 새로운 대한민국과 강원도!’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삶의 계단식 질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지역에 구체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의미가 있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강원특별자치도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 각 권역의 참여와 강원권역의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보통의 시민•청년•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위기, 일자리, 남북 평화 등 민생의제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속초시 동해대로 3705, 마레몬스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이다.
박상진 공동대표는 "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는 중앙으로부터 소외된 강원의 민생현안을 시민의 삶속에서 발굴하고, 민생•실용•평화의 가치 아래 강원도 서민•중산층을 위한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용노선을 추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면서,
그는 "강원도의 민생이 질적인 대전환을 통해 물적•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상태로 나아가도록 하는게 기본목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접경지역 등의 평화가 곧 경제고 민생이라는 지향점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치를 중앙과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