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연구원은 3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의 성과 공유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경남연구원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5년 설립한 이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는 2016년 기획재정부로부터 민간투자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그간 항공·나노융합 국가산단, 남부내륙철도, 남해해저터널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등 경상남도의 주요 국책사업의 추진을 지원했고, 거가대로, 마창대교, 로봇랜드 등 주요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 및 평가지원으로 경상남도의 재정 절감과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따른 불안정한 국가 정세와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과 전국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제는 ▲정창용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장의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시작으로 ▲구석모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연구팀장의 ‘공공투자관리의 중요성과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의 역할’ ▲박형준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장의 ‘지방민간투자사업의 현황과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협력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기수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 초빙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황창용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재영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재정투자평가부 부장, 송지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총괄부장, 이희재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양혜선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전국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군 담당자 및 관계 전문가 등 참석자들의 자유토론도 이어지며, 지방의 투자사업 추진시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재정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전국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가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경남연구원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는 경상남도 재정 및 민간투자분야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경남도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